초록빛 해송과 푸른바다가 어우러진 그 이름도 아름다운 곳
충남 서천의 춘장대해수욕장
서해안의 대표해수욕장인 대천해수욕장을 따라 남쪽으로 해안도로를 따라 내려오다보면 무창포해수욕장과 춘장대해수욕장이 연달아 있다
설날 연휴 마지막날 갈매기 벗삼아 데이트도 할겸 춘장대해수욕장을 다녀왔다
이곳 익산에서 가까이 있는 해수욕장이라서 이곳 전라도 익산 전주 군산의 시민들이 즐겨찾는 여름피서지 이다
그러나 와이투케이는 가까이 있어도 들리진 못하고 자주 지나쳤던 해수욕장
처음으로 춘장대해수욕장 백사장에 가 보았다
역시 겨울바닷가의 매력은 갈매기 와의 데이트 이다
백사장에 꽉 들어차 있는 갈매기들이 사람들이 있는곳으로만 모여든다
새우깡을 얻어먹기 위해서이다
고기도 먹어본 사람이 잘 먹듯이 새우깡을 먹어본 갈매기들은 으래이 새우깡이 생각나서 사람들을 따라 다니는 모양이다
차로 10분거리에 천연기념물169호인 동백나무숲과 동백정 그리고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마량포구가 있어 찾는 관광객이 많은곳이 춘장대해수욕장 이다
★★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수있는곳 마량포구 한국최초성경전래지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595
춘장대해수욕장
이름도 아름답다
사유지이었던 이 해수욕장의 소유자의 호인 춘장(春長)을 따서 춘장대라고 했단다
아름드리 소나무숲으로 둘려쌓여있다
그래서 소나무숲에 야영장이 있어 해수욕 시절에는 야영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 이다
1980년도 비인해수욕장(동백정해수욕장)에 서천화력발전소가 설립되면서 그 대안으로 개발된 해수욕장이 바로 춘장대해수욕장 이다
전국 10대 해수욕장으로 지정된 해수욕장 이다
철도공사에서 꼭 가보아야할 낭만의 피서지 12선에도 선정된 해수욕장 이다
가까이에 부사호와 홍원항이 있다
갈매기 벗삼아 데이트를 즐기고있는 관광객들
와이투케이도 거금 1100원을 들여 새우깡 한봉다리를 준비했다
헤수욕장 편의점에 새우깡이 품절되어 마지막으로 구매하였다
새우깡이 품절되어 마지막 한봉다리가 매운맛이었는데
매운맛도 잘도 받아 먹는다
문제는 새우깡에 있다
새우깡을 먹어본 갈매기들이 다른 물고기를 먹지 않는다고 누가 그런다
실제로 그렇다면 새우깡을 주면 안될곳 같다
인증삿도 남겨본다
와이투케이의 공개된 여행일기 이기때문이다
잠심으로 해물뚝베기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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