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한달만에 다시 만난 와이투케이의 큰 손자가 훌쩍 어른스러워졌어요

와이투케이 2015. 10. 9. 20:24

 

 

와이투케이의 큰 손자

박한율군 6살 이다

외갓집에서 어릴적 2년 넘게 할아버지와 할머니와 같이 살았으니 고운정 미운정 다 든 와이투케이에겐 귀한 손자 이다

 

한달만에 손자돌보미로 큰손자를 유치원에서 만나니 동네가 아니 유치원이 떠나갈것 같은 큰소리로 할아버지 하고 달려 들어 품에 안긴다

할아버지가 와서 좋다

할아버지가 계속 나하고 있으면 안돼 하며 살갑게 굴어댄다

물론 할머니가 가도 같은 소리를 한단다

그러니 손자가 얼마나 예쁘겠는가

저절로 손자바보가 되어버리게 되어있다

 

손자이다보니 손녀보다 살갑고 정겹고 하는 맛은 없어도 사내아이의 남자다움에는 할아버지도 옛날 어릴적 동구밖에서 놀았던 옛추억도 더듬어보곤 한다

지난 9월초에 이어 한달만에 다시 3박4일동안 손자돌보미로 한양에 있었다

한양에 있는 동안 유치원놀이터에서 동네놀이터에서 그리고 홈프러스에서 큰손자의 노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포스팅한다

딸과 사위가 시간이 없어 하기 어려운 육아일기를 와이투케이가 블로그에 육아일기를 쓰고 있는것이다

 

손자 덕분에 자투리시간을 활용하여 한양구경도 잘 하고 돌아왔다

방송국들의 왕국인 디지털미디어시티를 첫날 구경한데 이어 둘쨋날은 월드컵공원인 평화의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정원박람회를 구경한후 망원 한강공원과 절두산천주교성지와 선유도공원까지 무려 다섯시간 동안 강행군 여행을 하였으며 세쨋날에는 일산호수공원의 고양꽃박람회를 구경하고 마지막 날에는 상암동 자랑거리인 하늘공원의 서울억새축제를 축제 2일 전에 미리 구경하고 돌아왔다

 

 

 

 

 

 

 

 

 

 

 

 

큰 손자가 다니고 있는 국립 상암동 어린이집 놀이터 이다

 

 

 

 

 

 

 

 

 

 

 

 

 

 

손자가 살고있는 상암동 아파트 놀이터이다

 

 

 

 

 

집앞에 있는 마트에도 자주 들린다

캅케익과 과자를 사러 가자 한다

엄마가 먹으라고 하는것만 먹는다

 

 

 

 

상암동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홈플러스이다

시간만 되면 홈플러스에 가자고 한다

자동차와 인형등 완구센터가 있으니 볼거리 놀거리가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이다

 

 

 

 

 

 

 

 

 

 집근처 매봉산 근린공원에도 가보고 산책로를 따라 근린공원을 넘어서 월드컵아파트 놀이터에도 가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