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첫째 손자 박한율군
일곱살배기 이다
올해가 유치원 생활 마지막이고 내년부턴 초등학교에 다녀야 한다
그러기에 한글은 다 알고 읽고 쓰고 말하기도 잘 한다
특별이 가르친게 없는데도 책을 보면서 한글을 배웠단다
일곱살재기인데도 아직은 돌보미가 필요하다
그래서 할아버지가 임시 돌보미로 한양생활 몇일을 하였다
손자와 같이 놀기도 하고 마트에도 같이 가고
그리고 할아버지는 손자가 유치원에 가 있는동안 그간 만나지 못한 친구도 만나고 그랬다
외할머니와 그간 같이 살다가 모처럼 할아버지가 오니 무척 반가운가 보다
할아버지 소리를 지르며 착 달라붙는다
유치원이 끝나도 유치원 놀이터에서 논다
친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유치원 놀이터에서 한바탕 놀아야 집으로 간다
할머니와 임무교대를 하여야 하기에 할아버지가 익산으로 내려간다 하니 서운한가 보다
할아버지는 쳐다보지도 않고 할아버지 또 오세요 하고 인사를 한다
할아버지도 역시 손자와 떨어지는게 못내 서운하다
키즈앤키즈 체험프로그램에서
모델 워킹중인 첫째손자 박한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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