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ds Festival/◈첫째손자재롱잔치

할배와 함께한 첫째 손자 한율군의 일주일 동안 사진 일기

와이투케이 2016. 6. 22. 12:02

 

 

손자 돌보미로 가끔 한양에 가곤 한다

이번에도 아내와 바톤터치를 하고 몇달만에 첫째 손자 돌보미로 비록 몇일동안 이지만 한양생활을 하며 손자와 나름대로 제미나게 놀다 왔다

 

몇달후면 초등학교에 들어가야하는 손자 박한율군

7살배기 개구장이 이다

사나이 답게 자기 주장도 강하고 거칠고 그렇다

하루종일 유치원에서 공부하며 놀았는데도 유치원을 끝나면 도무지 집엔 가려 하질 않는다

찬구들하고 유치원 놀이터에서 놀고 싶어서 이다

모든 어린이의 공통사항 일게다

 

유치원에 다니는 다 큰 손자 이기에 손자 보는데 그리 힘들지는 않는다

그러나 언제 어디로 갈지 모르니 눈을 델수가 없고 손자가 이리저리 뛰어놀고 할때도 눈을 뗄수가 없구 이리저리 빠르게 담박질 할때면 얼마나 빠른지 할배는 도저히 손자를 잡을수가 없다

아침밥을 먹이고 옷을 입혀 유치원에 보내고 데려 오는게 힘든일은 아니지만 어린아이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모두가 공감하겠지만 밥만 잘 먹어준다면 힘들지는 않을것이다

밥먹이는게 제일 힘들다는 말이다

 

어서어서 무러무럭 건강하게 커서 이나라 이 지구촌에서 큰 기둥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상암 어린이집 놀이터 이다

유치원 수업이 끝난후 1시간을 놀아야 한다

 

 

 

 

 

 

 

 

 

 

 

 

 

 

 

이번에 빙그레에서 주최한 제30회 빙그레 어린이 그림잔치 에서 특선을 하였다

몇일후 택배로 상장과 상품이 도착하여 즐거운 손자의 모습이다

 

 

 

 

 

 

 

 

 

 

 

상암 어린이 놀이터에서 신나게 놀고 있는 손자와 손자 친구들의 모습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어느 가게의 오픈식에 홍보요원들과 포즈를 잡고 있다

 

 

 

 

 

 

 

 

 

집에 와서도 아파트 어린이 놀이터에서 한참을 더 놀아야 한다

 

 

 

 

 

 

 

 

 

 

 

 

키즈앤키즈 병원에서 실시한 응급환자 치료에 대한 교육을 이수하였다고 의사임명장을 받았다 한다

 

 

 

 

 

집근처 홈플러스에 가는중

 

 

 

 

 

홈플러스에 가면 첫번째 하는 일이 게임이다

그러나 할배는 마음이 편치가 않다

손자가 하는 게임기의 게임이 모두 폭력적이기 때문이다

하지 못하게 해도 막무가 내기 이다

 

 

 

 

 

오늘밤에는 익산으로 다시 내려가야 한다

아쉬운 마음에 홈플러스에 가서 작지만 장난감도 하나 사주고 돌아왔다

할아버지가 좋아요 할아버지 또 오세요 손자의 마지막 인사 한마디가 귓전을 어슬렁 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