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 덕산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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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오후

전날 기백산 정기산행을 마치고 다음 7월달 정기산행과 물놀이를 위한 답사차 회장 등반대장과 함께 장수 장안산으로 향했다

무령고개에도착하였다

무릉고개의 해발높이가 무려 해발1076미터나 되어 반팔차림이 서늘하다

왼쪽은 장안산(1237m) 오른쪽은 함양의 백운산(1279m) 이들 두산과의 표고차가 해발 161미터와 203미터 밖에 차이나지않는 상당히 높은 고개이다

고개를 넘어가면 여름피서지로 유명한 지지계곡과 지지폭포가 있으며 번암면의 동화댐에 이르는 지방도이다

불과 얼마전만해도 이근처에서 유일한 비포장도로의 오지여서 운치가 있었는데 어제 가보니 전부 포장이 되어 있었다

전북 장수에는 여름피서지로 유명한 계곡 3군대가 있다

지지계곡과 덕산계곡 방화동계곡이다

무릉고개(1076m)에서 회장과 등반대장은 장안산으로 고고씽

나홀로 지지폭포를 답사하고 산행팀의 하산길인 덕산계곡입구 법연동으로 차를 몰아 이곳 저곳 답사를했다

무릉고개와 지지폭포의 사진과 답사기는 다음에 다시 올리기로하고 덕산계곡 사진 몇장 소개한다

덕산계곡은 그 이름도 유명한 방화동계곡에 있는 방화동가족휴양촌의 상류에 위치하며 방화동계곡과 연결이 되어있어 천혜의 오지 계곡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다

방화동가족 휴가촌에 주차를 하고 방화동계곡 트레킹코스를 따라 계곡길을 따라 1시간정도 올라가면 덕산계곡의 제1용소 제2용소에 이른다

왕복2시간정도의 계곡 트레킹이니 산림욕장으로도 안성맞춤이다

저 개인적으론 이 계곡트레킹을 두번해본적이 있다

한때 방화동가족휴가촌에 빠져 계속 몇년동안 여름이면 방화동에서 여름 휴가를 보낸적이 있다

오토캠핑장으로 전국에서 더섯손가락안에 들 정도의 명소이며 시설역시 부족게 하나도 없으며 주변경관이 아름답고 계곡역시 모기한마리없는 천연그대로인곳이 방화동이다

장수군이 정말 잘꾸며놓은곳이 방화동휴가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