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35

(제주여행 숙소)서귀포 KAL호텔☞ 호텔 정원과 주변 경관이 아름다운 제주 숙소

큰 딸 가족과 함께한 제주 가족여행 2박3일 꿈만같은 영원이 추억으로 남을 아름다운 가족여행이었다 이번 제주여행의 숙소는 서귀포 KAl호텔이었다 가족이 한룸에서 같이 자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는 콘도나 리조트를 원했지만 딸 가족이 제주 여행 때 마다 묵는다는 칼호텔을 예약한다 몇년 전 제주여행에서도 서귀포 칼 호텔에서 묵었던 추억의 호텔이다 호텔 분위기와 호텔 정원의 풍광 등이 낮이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인다 첫날 여행을 마무리하고 늦은 시간에 도착해 호텔 야경을 즐긴다 룸에서 내려다보이는 야경과 바다 뷰 역시 예전과 똑같은 그림이다 이른 아침 호텔 베란다에서 제주의 아름다운 일출도 즐긴다 호텔 분위기는 십여년 전 총기사고 났던 두달전에 가보았던 금강산의 어느 호텔과 분위기가 비슷하다 다른 점은 야자사 나..

(제주여행) 제주 3대국수회관 본점 제주에서의 마지막 저녁 만찬

제주 여행의 마지막 만찬은 3대국수회관의 고기국수이다 제주를 대표하는 향토음식 중 하나가 바로 고기국수이단다 흙돼지 뼈를 오래 삶은 국물에 꺼먹 돼지 고기를 썰은 수육을 국수에 올려주는 국수이다 마지막 날 마지막 밤 비행기에 오르기 전 저녁만찬 이라서 부담없는 고기국수로 메뉴를 정했다 해가 뉘엇뉘엇 붉게 물들 무렵 도두봉에서 멀지 않은 제주 구시가지 일도이동에 있는 3대국수회관으로 차를 몰고간다 국수회관이란 간판도 독특하고 규모가 일반 국수집이 아니고 무척 큰 국수집이다 들어서며 국숫집 규모에 깜짝 놀란다 그리곤 여행자들이 밀려들어 자리를 꼭 체운다 제주엔 이렇게 규모가 큰 고기국수집 즉 3대국수집이 두 곳이 있다고 한다 한때 원조국수를 가지고 다툼이 있었던 국수집들이다 어쨋든 두 고기국수집들이 제주를 ..

(제주여행)섬의 머리 도두봉(島頭峰) ☞2박3일 제주여행의 마무리 여행지

제주시가지와 공항을 내려다볼 수 있는 제주섬의 머리인 도두봉 바다뷰가 아름답고 제주공항을 내려다 볼 수있는 작은 오름이다 바닷가와 제주공항 상이에 있는 해발 65m의 작은 봉우리로서 젊은이들 사이에선 제주여행에서 꼭 들려가야하는 뜨거운 핫플이다 도두봉 정상에 서면 제주공항 할로에서 비행기들이 뜨고 내리는 모습을 볼 수가 있는데 즉 비행기들이 오르는 곳이고 내리는 곳이다 반대쪽은 망망대해로 바다뷰가 장관이다 노을과 석양 그리고 일몰까지도 아름다운 도두봉이다 정상에는 인증삿을 남길수있는 포토존이 있다 키세스봉이라고 하는데 나무터널 입구에 서서 다양한 포즈로 인증사진을 찍곤한다 정상은 예전 봉화대가 있던 곳이다 무지개 해안도로가 시작되는 도두봉 아래 작은 주차장이 있다 그러나 도부봉을 찾는 여행자들고 해안도로..

(제주여행) 10월의 여름 제주 곽지해수욕장 ☞ 하와이의 바다 물색을 자랑하는 곽지해변

제주여행 마지막 날 하와이 물색을 자랑하는 애월읍의 곽지해수욕장을 찾았다 제주를 떠나기 전 손자의 초등학교 마지막 여름 해수욕을 위해서이다 그것도 10월의 여름 제주 곽지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서이다 곽지해변은 바다와 하늘이 조화를 이뤄 이름다운 그림을 연출하는 곳으로 얕은 바다 물색 역시 하와이의 에메랄드빛을 자랑하는 해변이다 마치 하와이의 해변에 온 듯한 기분이 든다 몇년 전 제주 2박3일의 제주여행에서 곽지해변의 마레보 비치호텔에서 묵은 적이 있는 추억이 있는 곽지해변이다 낯 익은 풍경에 반갑기도 했다 낮 기온이 31도를 오가는 한여름 같은 제주의 10월초 곽지해변은 열기 또한 뜨겁다 곽지해변에는 울 손자와 똑 같은 생각으로 해수욕을 즐기는 여행자들로 꽉 들어차 백사장엔 인산인해이다 제주에서만..

(제주여행)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사계절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

제주여행 샛쨋 날이고 마지막 날이다 마지막 날도 와이투케이 여행 스타일답게 제주여행 강행군이 시작된다 서귀포 근교의 한라산 자락의 휴애리 자연생활자연공원이다 제주여행에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제주여행의 최고 핫플이다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별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곳으로 제주여행의 필수코스이다 봄을 알리는 이른 봄이면 매화축제가 열리고 여름으로 들어서면 수국축제 그리고 핑크뮬리축제도 있고 겨울부터 초봄까지는 제주의 대표축제인 동백꽃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저희 가족이 들렸을때는 가을이면서도 여름같은 섭씨31도를 웃도는 10월의 여름이었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31도를 웃돈다고 하여 오후에 곽지해수욕장의 10월의 해수욕도 포함되어있는 날이다 핑크뮬리가 한창이다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이 메스컴을 타고 돌아 손자도 싫어..

(제주여행)산굼부리의 억새풍경☞ 억새축제가 열리는 휘귀한 화산 분화구

산굼부리 이름부터 특이한 산굼부리 화산은 우리나라에 하나밖에 없는 특이한 화산이고 세계적으로도 희구한화산이다 천연기념물 제263호인 이색적인 화산 신굼부리는 분화구의 방언이며 산이 구멍난 부리라는 뜻에서 유래되었다고한다 산굼부리 화산만은 다른 화산과 달리 용암과 화산재의 분출이 없이 폭팔이 일어나 구멍만이 남아있는 화산이다 분화구의 지름과 깊이는 백록담보다 더 크고 현무암 자갈층으로 되어있어 물이 고이지 않는 화구이다 분화구 안에는 원시상태의 식물군락이 완벽하게 보존되어있어 학술적 가치가 크다고한다 가을남자가 되고 가을여자가 되는 곳으로 가을 여행지로 딱 어울리는 산굼부리의 억새물결을 본적이 있는가요 가을여행지로 소문이 자자한 산굼부리 가을억새단지이다 누구나 깜짝 놀랄정도로 억새들의 향연이 대단하며 산굼..

(제주여행) 천연 기념물 제주 일경 성산 일출봉 제주여행에서 꼭 가봐야 하는 곳

제주의 보배 보물인 성산 일출봉(城山日出峰) 제주에오 올때마다 매번 오르고 싶은 산이다 제주여행에서 한라산과 우도는 아니가봐도 성산일출봉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라고들 한다 천연기념물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었으며,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인정된 보물덩어리이다 성산일출봉은 경사도가 심한 산이지만 해발 182m이고 성인이라면 20여분이면 누구나 정상에 올라갈수있다 손자와 사위 23분만에 정상에 올랐다 이곳 성산에서 일출을 바라보는것이 너무 아름다워 옛부터 일출봉이라하였다 산의 모양이 마치 성과 같아서 성산이라고 하였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성산일출봉에 오르면 절로 기분이 업되고 절로 힐링이 된다 정상 분화구 모양이 제주 한라산의 백록담과 비슷하여 백록담 동생 또는 백록담 축소판이라고 할수가 있다 일..

(제주여행)3바퀴 전기차 타고 제주 우도 한바퀴 여행

제주여행 둘쨋날 첫여행지는 우도이고 성산항에서 첫배를 타고 우도로 들어가야한다 이른 아침 숙소를 출발 성산일출봉 앞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첫배에 승선을 하니 10여분만에 우도에 도착한다 우도의 교통수단은 여러가지가 있다 자전거와 3바퀴 전기차도 있고 차를 배에 싣고 들어가도 된다 우린 우도의 추억을 위해 3바퀴 전기차 2대를 빌려탄다 직원이 운전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러나 막상 운전해보니 뜻대로 차가 움직이지 않고 맘이 편차가 않다 가속은 오토바이처럼 핸들을 앞뒤로 조작을 해야 하는데 핸들도 뻑뻑하고 말을 잘 안들어 생각보다 힘들게 운전을 하였다 중간중간 우도 여행지에 차를 세우고 구경하는게 우도여행의 전부이다 중간 여행지 구경 후 다시 출발을 하려면 다시 시동을 걸고 출발을 해야하는데 요것이 내맘대로 ..

(제주맛집)섬마을 운정이네 중문점의 통 갈치 조림

여행지에서 만나는 그 지방만의 맛집을 찾아가는 것은 여행자의 큰 즐거움이다 먹는 즐거움이 곧 여행의 즐거움이고 여행의 즐거움은 진정 먹는 즐거움일게다 여행지에서 아무것이나 아무 곳에서나 먹는 것은 여행에 대한 예의가 아닐 것이다 그 지방의 맛집에서 그 곳만의 특별 요리를 맛보는것은 여행이고 또하나의 행복이다 미쁜제과에서 멋진 일몰을 구경한후 제주맛집 윤정이네를 찾아간다 제주여행 첫날 저녁 만찬은 서귀포 맛집 중문 맛집인 운정이네 통갈치조림이었다 한가한 곳에 자리한 윤정이네 제주맛집 답게 대형식당이다 저녁 이른시간인듯 한가했으나 금새 식도락가를 자칭하는 여행자들로 북적인다 통갈치 조림이 운정이네의 대표 음식이다 미쁜제과에서 식전에 빵을 먹어 배는 든든하나 저녁을 거를수는 없는 법 손자 포함 5명의 여행자가..

(제주여행)제주도핫플 미쁜제과☞ 돌고래와 일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

이른 아침 제주에 도착 하루를 이곳 저곳 강행군으로 유랑하며 제주의 아름다움을 몸소 느껴보았다 제주여행 첫날이 저물어간다 오늘 하루를 아름다운 일몰과 함께 하고 싶어 찾아간 곳이 서귀포 서쪽 해변에 있는 미쁜제과이다 젊은이들 사이에서 미쁜제과는 유명한 널리 잘 알려진 제주도 빵집이다 해안을 끼고 한적한 곳에 자리한 미쁜제과이다 빵과 커피만 팔고있는 가게인데도 개인 정원이 크고 무척 아름답고 핫플이다 정원에는 제주의 어느 유명한 여행지처럼 야자수 나무가 줄지어 서 있고 야자수 나무 숲 속엔 정자가 서 있으며 작은 연못도 있다 정자로 통하는 앙증맞을 정도로 아름다운 다리가 있어 그림처럼 아름다운 정원이다 제주도 어느 공원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공원이 미쁜제과 정원이다 또한 정원에는 단오날 강릉에서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