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가볼만한곳 33

(원주 여행)거울 못 공원과 샘마루 공원 ☞원주 기업도시 그림 같은 두 공원의 겨울왕국

설날 연휴를 맞아 강원도 원주로 역귀성하여 설 연휴를 보내고 있다호남과 경부 그리고 중부, 영동고속도로를 연신 번갈아 타며 4시간여만에 원주에 도착한다거의 매달 찾아왔던 원주, 1년이면 10번 이상 찾는 원주이었지만 매번 장거리 운전이 힘들기만 하다 설연휴 3쨋날이리저리 강원도 여행을 떠나고 싶었지만 밤새 내린 눈속에 파 묻힌다창밖은 함박눈이 계속 내리어 온통 겨울 왕국이 되어 이곳이 강원도 라는것을 실감한다계속되는 폭설로 집을 나설 엄두가 나질 않는다 소파에 누워 딩굴딩굴하며 TV만을 보고 있으려니 갑갑하기 짝이 없다여기에 매일같이 TV 방송국 마다 나오는 똑같은 윤대통령 이야기에 계속 볼 수도 없고 안 볼 수도 없고 천불만이 날뿐이다가자! 운동이라도 해보자원주기업도시 공원으로조심스럽게 발길을 옮긴다 ..

(원주여행) 원주(횡성)공항 국내에서 가장 규모가 작은 공항

원주공항은 우라나라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공항이다고 한다강릉 가는 고속도로에서 원주공항으로 가는 톨케이트가 있어 그동안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공항이었다공항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먹거리 골목이란 이정표도 보여 궁금하다 아니나 다를까 전라북도 군상공항 보다 훨씬 작은 미니 공항이고 미니공항청사이었다 공항은 공군비행장으로 공항청사는횡성군 횡성읍 곡교리에 있고, 할주로는 원주시 소초면으로 되어있어 원주와 횡성이 함께 공유하고 함께 이용하는 공항이다그래서 원주공항이라고 부르지 않고 원주(횡성)공항이라고 부르고 있다 또한 공항청사와 할주로가 2km가 떨어진 공항으론 국내 유일할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찾아보기 쉽지 않은 공항구조를가지고 있다탑승수속은 청사에서 받은 후 비행기를 타기 위해선 다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한다고..

(원주여행)오크밸리 스키장이 있는 원주 오크밸리 종합 리조트 타운

크리스마스 공휴일과 연말을 맞아 한해를 보내기 위해 강원도 원주를 찾았다 원주를 베이스캠프 삼아 강원도를 비롯하여 경기도와 충북까지 두루두루 여행하기 위해 자주 찾는 도시이다 크리스마스 날 오전 내내 마땅하게 갈 곳도 없고 윤석열 탄액 이야기만 메스컴을 통해 들으며 뒹글뒹들하다 보니 갑갑하기도 하고 지루하다 주말마다 휴일마다 전국 여행지를 여행하는것이 평생 일상이 돼버린 우리에겐 한나절도 따분하고 근질근질하다허나 한 겨울이고 축제도 많지않고 오늘은 어디로 떠날까 망설여진다 역시 크리스마스날에 다녀오기 좋은 곳은 겨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스키장이 최고일듯하다베이스캠프에서 가까이 있어 그동안 뒤로 미루었던 스키장으로 달려간다원주 오크밸리 스키장이다 오크밸리 스키장은 골프장과 뮤지엄 산이 한 곳에 있는 원주..

(원주 여행) 추석 날 다녀온 강원도 대표 가을 꽃 축제☞용수골 가을 꽃 축제

추석 명절이다 강원도 원주로 역귀성하여 일주일 동안 매일 여행 떠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여행은 건강에도 도움이 될 뿐더라 평생 여행을 다니다 보니 집에 엉덩이 붙이고 집에 있을 수가 없을 정도가 되었다덕분에 평생 구경 한번 잘 했고 앞으로도 마찬가지일게다가자! 용수골로! 오늘의 여행지는 강원도 대표 가을 꽃축제, 원주 대표 가을꽃 축제인 용수골 가을꽃 축제이다원주 백운산 자락에 자리한 용수골은 여름 휴가지 여름피서지로 유명한 계곡이다원주에 오기만 하면 계곡이든 휴양림이든 꽃 축제이든 으래히 찾아오는 원주 여행지이다 용수골에서는 매년 봄가을에 꽃 축제가 열리고 있다다행히 가까이 있어 매년 봄 가을마다 봄꽃을 찾아서, 가을꽃을 찾아서 달려가야 하는 단골 여행지가 되었다특히 가을꽃 축제인 용수골 양귀비 꽃 축..

(원주여행) 소금산 그랜드 밸리 ☞소금산 출렁 다리→잔도 길→울렁 다리로 이어지는 원주 대표 관광지

강원도 원주로 역귀성하여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다녀왔다멀리 떠나기엔 시간이 부족하고 집에 있자니 갑갑하여 가끼이 있는 소금산 출렁다리를 휘리릭 다녀온것이다소금산 출렁다리는 길이 200m의 출렁다리만 있는게 아니고 잔도길과 길이 343m의 울렁다리가 한데 어우러러진 원주 가볼 만한 곳이다여기에 짚라인이 있고 레일바이크까지 있어 종합관광지이다이들 전체를 통상 간현관광지라고 부르고 있고 현재는 소금산 그랜드밸리로 부르고 았다 소금산(343m)은 작은 산이면서도 이 출렁다리로 전국적으로 유명한 산이 되어 산악회 등에서도 자주 찾는 곳이다산악회는 다리 입구에서 소금산으로 올라 정상 찍고 울렁다리와 잔도, 출렁다리를 건너 내려오는 코스가 인기이다출렁다리로 올라가는 가파른 계단길이 누구나 힌들어하는 고행길이다그래서..

(강원도 원주여행)원주 동화마을 수목원 동화같은 숲속에서 어린이들과 놀기 좋은 곳

다시 강원도 원주이다34도가 웃도는 뜨거운 토요일 오후 예전에 가 보았던 원주 문막읍에 있는 동화같은 수목원인 동화마을 수목원을 이번엔 아들과 함께 찾아가 본다 원주의 핫플로 아이들과 함께 가족과 함께 찾기 좋은 곳이고 소풍가기 좋은 곳이다숲 속에 숨어있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과 숲 속에서 보물찾기하는 듯한 수목원이다원주시에서 최초로 조성하여 관리하는 공립 원주 동화마을 수목원이어서 입장료도 없고 주차요금도 무료이다여느 수목원과는 조금 다른 산림욕장에 가까운 수목원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곳이다 동화마을 수목원의 이름부터가 범상치 않아 누구나 가보고 싶은 충동이 이는 곳이다옛날 할머니들이 들려 주었던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그 동화가 아니고 마을 지명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그러나 수목원은 실제로 동화 이야기 같이 ..

(강원도 원주 여행)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강원도 봄 꽃 대표 축제

원주를 대표하는 산이  치악산 국립공원과 백운산이다이들 역시 여름 피서지로 유명세를 자랑하고 있는 산들이다이중 원주 백운산은 잘 알려지지 앟은 산이지만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로 널리 알려져 양귀비의 큰 덕을 보고 있다 백운산의 용수골계곡에는 다양한 먹거리의 식당들과 그림 같은 카페들이 즐비하여 여름 피서지로서의 용수골 계곡의 유명세를 짐작케한다이 용수골에서는 봄 가을에 꽃 축제가 매년열리고 있다 원주 용수골 꽃 양귀비축제장원주를 대표하는 봄꽃 축제로 5월17일 ~ 6월6일까지 열린다2024 제17회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장을 다녀왔다지난 일요일(6월2일) 현재 양귀비 꽃 개화율은 90% 정도로 만개를 자랑한다 용수골 꽃 양귀비 축제가 유명해져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자 작년부터는 가을꽃 축제도 열고..

(원주여행) 치악산의 구룡사와 구룡사 삼천불전 카페 한을 카페 그리고 구룡사 맛집

국립공원이며 원주의 진산인 치악산 와이투케이가 군문에 들어가기 직전 친구 둘과 함께 남양주 천마산과 춘천 구곡폭포, 삼악산, 등선폭포를 들려 설악산 대신 치악산을 산행했던 소싯적 추억이 깃든 원주의 치악산이다 그져 친구가 좋고 산이 좋았던 철없던 시절 추억이다 그 뒤 40년만에 산악회를 따라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치악산을 산행했었다 강원도 원주에서 살다시피 했던 올 한해를 마감하면서 그 추억의 치악산이 가보고 싶었다 아내와 아들과 함께 오후에 베이스캠프를 떠난다 오후2시쯤인데 치악산의 위세로 어느새 저녁이 다 된 분위기 이다 먼저 치악산도 식후경 구룡사 입구 치악산 맛집 구룡사 맛집인 산장 2호점 맛집에서 더덕구이로 늦은 점심을 해결한다 치악산(1,282m) 왕의 나무 2023 치악산 황장목 숲길 걷기축..

(원주 여행) 박경리 뮤지엄과 토지 문화관☞박경리 선생이 마지막 머물었던 곳

원주 시내의 박경리 문학공원과 문학의 집에 이어 토지문화관과 박경리 뮤지엄 관람에 나선다 이곳은 장편 대하소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이 마지막 여생을 보냈던 곳이다 박경리 작가가 강원도 원주로 이사 온 사연도 구구절절하다 박경리 선생의 사위인 김지하 시인의 옥바라지를 위해 서울을 떠나 원주에 둥지를 틀게된다 지금 원주 단구동 박경리 문학공원이 도시 택지 개발로 편입되자 보상금과 기부금으로 이곳 토지문화관 자리를 매입하여 산골마을로 이사왔다 원주 백운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다 뮤지엄에 서면 백운산 영봉들이 병풍을 친듯 눈 앞에 펼쳐진다 뮤지엄과 문화관 바로 앞에 있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석좌교수로 강의를 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토지 문화관과 박경리 뮤지엄이 한 공간에 자리하고 있다 제1전시관과 제2전시관..

(원주 여행) 박경리 문학 공원과 문학의 집☞ 선생의 얼과 혼이 숨겨 있는 곳

소설가 토지의 박경리(朴景利1926-2008) 한국 문학의 대가 박경리 선생의 대표 작품인 대하소설 토지는 총21권의 대하 장편소설이다 원주의 박경리 문학의 집과 박경리 문학공원 그리고 토지 문학관과 박경리 뮤지엄까지 돌아보았다 박경리 문학의 집과 문학 공원은 원주 시내 한복판 단구동에 있고 토지 문학관과 뮤지엄은 치악산 아래 산골마을에 있다 먼저 원주 단구동의 문학의 집과 문학공원을 소개한다 9년 전인가 한번 들려 보았던 단구동의 문학공원과 문학의 집은 옛 그모습 그대로 이다 비록 학창시절 문학도는 아니었지만 원주에 오면 들려보고 싶어 다시 찾았다 와이투케이의 고등학교 친구를 멀리 강원도 원주에서 우연히 만났던 옛 추억을 회상하며 한바뀌 돌아본다 박경리 선생은 경남 통영 출신으로 진주에서 학창시절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