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손자가 익산 외갓집에 생활중 가고싶은곳도 많고 만나고 싶은 동생들도 있다 전주에 살고 있는 두동생들과의 만남이다 아기는 아기를 좋아하고 어린이는 어린이들 좋아한다 큰 손자도 나이는 차이나지만 그래도 동생이고 같이 학교/유치원에 다니는 학생이다보니 보고싶고 놀고 싶다 그러나 차를 타고 가야 하기에 자주 가지 못하고 한두번 잠시 다녀온다 더군다나 요즘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요하지 않는가 안전하게 다녀온다해도 마음만은 편치 않은게 현실이다 전주에 가면 아파트 정원에서도 신나게 놀고 집에서도 장난감들이 방을 가득차있어 놀기좋다 놀거리가 많아 좋다 시산 가는줄도 모르고 잘도 논다 땀을 뻘뻘 흘리며 노는데 오직 집중할뿐이다 지금은 동생들이 커서 말도 잘듣고 형 형 하면서 잘도 따른다 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