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갓집의추억 5

큰손자 여름방학 세번째 선물 ☞손자가 제일 좋아하는 전주 동생들과의 만남(200730)

서울 손자가 익산 외갓집에 생활중 가고싶은곳도 많고 만나고 싶은 동생들도 있다 전주에 살고 있는 두동생들과의 만남이다 아기는 아기를 좋아하고 어린이는 어린이들 좋아한다 큰 손자도 나이는 차이나지만 그래도 동생이고 같이 학교/유치원에 다니는 학생이다보니 보고싶고 놀고 싶다 그러나 차를 타고 가야 하기에 자주 가지 못하고 한두번 잠시 다녀온다 더군다나 요즘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강요하지 않는가 안전하게 다녀온다해도 마음만은 편치 않은게 현실이다 전주에 가면 아파트 정원에서도 신나게 놀고 집에서도 장난감들이 방을 가득차있어 놀기좋다 놀거리가 많아 좋다 시산 가는줄도 모르고 잘도 논다 땀을 뻘뻘 흘리며 노는데 오직 집중할뿐이다 지금은 동생들이 커서 말도 잘듣고 형 형 하면서 잘도 따른다 그러니 ..

(외갓집 추억만들기)일주일 살기 다섯째와 여섯째날 여행기(문화예술의거리/고스락/중앙체육공원/모현공원)

서울 큰 손자 박한율군의 외갓집 일주일 살기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코로나19 피난처가 외갓집인것이다 친구들도 만날 수도 없고 무턱대고 막 돌아다니기도 그렇고 청정지역인 익산으로 내려온것이다 더군다나 자기집을 이번에 분양받아 상암동에서 가좌동으로 오늘 이사를하게되었다 이번에 서울로 올라가면 옛 상암동 집은 볼 수도 없고 바로 가좌동으로 가야하고 학교도 바로 가좌동의 학교로 가야한다 친구며 집이며 모든 환경이 바뀌어 적응하는데 다소 시간이 필요할 것같다 정정지역 익산이라 매일매일 한나절 정도는 익산 구경시켜주는데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어제 금요일엔 익산예술의 전당과 천만송이국화축제가 열리는 곳 중앙체육공원 이었다 사정상 할배는 집을 지키고 할매와 한나절을 놀고 왔다 주말을 맞아 오늘도 집을 나서 첫번째 구..

두 손자의 외갓집의 추억 추석날 오후 익산배산체육공원

우리 고유의 명절 한가위만 같아라 추석날 오후 전주의 윤동욱군과 윤민호군 두 손자가 추석 명절 이라고 외갓집 나들이 왔다 엄마 아빠는 삼촌과 함께 추석특선 영화를 보러 극장으로 고고씽! 할매와 타협이다 내가 손자들을 볼까 음식을 만들까? 두 손자는 할배 차지가 된다 차라리 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