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산하가 봄을 알리는 꽃들이 앞다투어 피면서 상춘객들의 발길이 분주해지고 있다 여행 전문 블로거인 와이투케이도 마찬가지이다 봄과 봄꽃은 저 멀리 남도 부터 시작되어 여행자들이 발길이 남도로 몰려든다 매화꽃과 산수유꽃들은 봄을 알려주는 전령화들이다 가자! 남도여행을... 매화축제와 산수유축제가 똑같은 길목인 광양과 구례에서 열리기 때문에 하루에 두 곳을 다 돌아볼 요량으로 집을 나선다 아뿔사 그러나 가는 길이 만만치가 않다 남원쪽으로 차가 들어서는 순간 차들이 고속도로를 꼭차 트래픽이 무척 심하다 달리다 멈추기가 반복되고 하동 입구에 가자 마자 아예 도로가 막혀버리고 차가 멈추어 서버린다 전국의 상춘객들이 하동과 구례로 다 몰려든것이다 올 봄을 맞아 처음으로 꽃축제가 열리고 4년만에 본격적인 축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