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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언덕배기의 하이얀 매화 꽃동산 섬진강매화마을/광양매화축제

와이투케이 2015. 3. 19. 09:20

 

 

섬진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머나먼 남쪽마을 광양 다압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을 만나는곳

섬진강 강변에 섬진강매화마을이 있다

이번 주말이 최절정이다

이 섬진강 매화마을로 전국의 상춘객들의 발길이 매화꽃 향기에 취해보고져 다들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글자 그대로 인산인해 이다

 

이곳이 그 이름도 유명한 광양세계매화축제가 매년 봄이면 전국이 떠들썩하게 열리는 곳이며 매화축제의 중심에는 국가지정 매실명인인 홍쌍리 여사의 청매실농장이 자리잡고 있다

텔레비젼에도 자주 소개 되어 말로만 듣던 홍쌍리 여사의 청매실 농장

농장 하면 생각나는 작고 아담한 농장이 아니고 엄청난 농장이고 대기업 수준이다

잘 정리정돈 된 3,000여개의 커더란 장독대가 무슨 학교 운동장보다 큰듯하다

 

섬진강매화마을 매화꽃도 구경하고 이 청매실농장의 아리따운 모델들의 연기작품 사진을 찍으러 전국의 사진 작가들이 다 모여든듯 하다

매화축제 현장과 매화꽃이 흐트러지게 만개된 매화밭과 홍쌍리여사의 청매실농장등등 어디가든 온통 카메라를 어깨에 멘 사진작가들 이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청매실 농장의 어여쁜 아가씨 모델들이 매실 장독대 뚜껑을 들었다 놓았다하며 사진작가들의 주문대로 각종 예쁜 연기들을 다 연출 하고 있다

장독대의 한복입은 예쁜 아가씨 모델들의 연기

이런 장독대 모델들을 만나볼수 있는 기회를 잡는다는것 자체가 행운 일것이다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곳에서 채취하는 강굴, 이곳에선 벚꽃필때 제일 맛있다하여 벚굴이라 하여 많이 판매하고 있었으며

어릴적 소풍가는 기분으로 봄 소풍, 봄 원족(遠足) 가는 기분으로 나섰던 남도여행길 온종일 매화꽃향기에 취해 매화꽃 한번 실컷 구경한다

 

또다시 가고싶은 섬진강매화마을

섬진강매화축제 마지막 주말인 이번 주말이 아마 최절정 일것이다

특히 이번주말 광양매화마을(섬진강매화마을)가는길이 녹녹치 않을것이다

전국에서 모여든 상춘객으로 접근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하동쪽 선진강변의 주자장에 주차를 하고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임시부교를 넘어오는길이 제일 편한길이다

 

와이투케이는 2013년과 2014년 2년연속 매화마을을 다녀왔다

다시가고 싶은 마음을 달래기 위해 그때의 사진들 몇장을 발췌하여 다시 포스팅하여 본다

 

★★2013년 섬진강매화축제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750

★★2014년 섬진강매화축제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906

 

 

2013년도 섬진강매화마을의 모습이다

2년연속으로 최절정기에 섬진강매화마을에 다녀온것도 행운 이다

 아내와 함께 산악회를 따라 쫓비산 산행후 산행날머리인 매화마을을 실컷 볼수가 있었다

 

 

 

 

 

 

 

섬진강매화축제에서 모델들의 장독대연기를 본다는것도 행운이다

2013년 축제때 이다

장독대 뚜껑을 들었다 놓았다 이리갔다 저리갔다 작가들의 주문에 따라 연기를 한고 있다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이곳으로 다 모여든것 같다

2014년도에는 모델들 연기를 볼수가 없어 아쉬웠다

 

 

 

 

 

 

 

여기서부터는 2014년도 섬진강매화축제 사진들 이다

산악회를 따라 친구3부부가 같이 갔으며 전주의 친구내외는 이곳에서 합류했으며 서울의 고등과 친구 한명은 이곳에서 우연히 조우하였다

쫓비산 산행도 포기하고 하루종일 친구부부들과 매화마을 구경만 하였다

매화꽃 아래에서 벚굴과 막걸리 한잔 기억이 생생하다

여행은 역시 친구들과 함께하는게 제일 제미있다

평생추억이 될것 이다

 

 

 

 

 

 

 

 

 

 

 

 

(접근TIP) 임시부교의 모습이다

하동 섬진강변에 대형주차장이 있으며 하동에서 오는 사람들을 위해 이렇게 임시부교가 설치되어있다

특히 이번주말 광양매화마을(섬진강매화마을)가는길이 녹녹치 않을것이다

전국에서 모여든 상춘객으로 접근하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하동쪽 섬진강변의 주자장에 주차를 하고 섬진강을 가로지르는 임시부교를 넘어오는길이 제일 편한길이다

 

그러나 올해는 섬진강부교 설치를 못하였답니다

주차장으로 사용하던 하동쪽부지에 도로가 개통되면서 하동군의 협조를 얻지못해 주자장부지문제로 부교를 설치하지 못했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