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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여행)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이며 남해바다의 전망대☞ 콰이강다리와 저도 비치로드

와이투케이 2015. 3. 16. 23:29

 

 

콰이강의 다리

2차세계대전 영화 제목이다

영화제목 이자 태국과 미얀마(옛버마)를 가로 지르는 강위에 놓인 철교 이름이다

 

우리나라에도 콰이강의 다리가 있다하여 산악회를 따라 경남 창원의 저도 비치로드를 다녀왔다

경상남도 그리고 창원과 마산 예전엔 접근이 어려웠던 곳 창원 이지만 지금은 이라저리 뚫린 고속도로 덕분에 그런대로 다녀오기가 편리하다

 

저도

박정희대통령이 휴가를 보내던 저도 그리고 박근혜 대통령이 여름휴가를 보냈던 그 저도는 아니다

박대통령이 후가를 보냈던 거제도의 그 저도  바로 위쪽에 있는 다른 저도 즉 창원시에 있는 저도 이다

저도로 들어가려면 이 쾨이강의 다리를 걸어서 들어가던지 아니면 저도연육교를 따라서 들어가야 한다

콰이강의 다리 영화에서는 다리위에 철길이 있는데 창원의 쾨어어강의 다리는 철길이 없고 관광객들이 걸어가는 인도교 이다

 

저도는 남해바다의 전망대 이다

예전에는 그져 마산(현 창원)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 이었지만 지금은 콰이어의 다리가 있고 저도연육교가 있고 특히 저도 비치로도가 만들어져 있어 관광객으로 붐비는 전국에서도 유명한 작은 섬마을이 되었다

해안선을 따라 저도를 한바뀌 뺑앵 돌아오는 비치로드는ㅡ이곳저곳에 전망대가 만들어져 있고 바다구경길이 조성되어있어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산사랑산악회와 함께 한 저도 트래킹코스는 콰이강다리를 들머리 삼아 조개밭-하포마을- 제1전망대=제2전망대-제1/제2/제3바다구경길-용두산 정상-고기고횟집-지증해카페-콰이강다리로 돌아오는 코스로서 먹고 마시고 쉬멍놀멍 약 3시간30분 정도 소요되었다

 

저도 크래킹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에 저도 인근에 있는 해양드라마세트장도 돌아보고 왔다

 

 

콰이강의 다리 영화에 나오는 다리와 같다하여 콰이강다리 라 불리고 있다

콰이강다리에 철길이 없고 그져 인도교 이다

 

콰이강다리 바로 옆 절벽에는 콰이강팬션이 있다

팬션이 넘 아름다워 하루밤 묶어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다

언젠가 기회가 오리라 믿는다

 

콰이강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와이어에는 사랑의 열쇠가 가득하다

젊은 연인들이 데이트를하며 열쇠를 메달아 놓았을것 이다

이 다리를 건너면 열쇠 파는 가게가 있다

바닷가 해안에 지중해횟집도 눈에 띄인다

풍광이 아름답기에 시야에 들어오는것 아니겠는가

사랑하는 사람과 이곳에서 생선회 한사라 꿀맛일게다

 

저도 연육교 이다

콰이강다리는 옛날에 만들어졌으며 연육교는 몇년전에 만들어졌다한다

버스나 승용차는 이 연육교를 지나 저도의 하포마을 공영주차장까지 들어갈수가 있다

자동차가 들어갈수 있는 하포마을까지는 차로 5분여 걸어서는 15여분 정도 이다

나머지 구간은 다리 품팔어 걸어다녀야 한다

 

이 등산로 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바로 용두산 정상으로 올라갈수 있다

 

 

 

 

하포마을 주차장 이다

정자가 있고 트럭카페가 있다

이곳에 버스도 주차할수 있으며 이곳에서도 정상으로 바로 올라가는 등산코스가 있고 하안선을 따라 트래킹을 할수있는 코스도 있다

 

 

이 나무데크로 된 계단을 따라서 오르면 제1전망대/제2전망대를 거처 바다구경길로이어지는 트레킹코스 이다

국림공원 처럼 입구에 몇명이 들어가는지 인원파악을 할수있는 카운터가 설치되어있고 인적사항도 젂어야 올라갈수가 있다

 

 

작은 해수욕장을 따라서 해변을 따라가면 바로 제1전망데크 이다

 

 

 

 

바닷가 한적하고 따스한 곳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 점심식사를 하는 모습이 울긋불긋 단풍처럼 아름답기도 하다

 

제2전망대 이다

1전망대 보다 아름답다

그러나 계단을 따라 한참을 내려가야 한다

내려갔다 올라오는 수고가 아까워 위에서 그냥 쳐다만 보고 가는 사람들이 많다

트래킹이나 등산은 운동인데도 편하게 운동하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걸 느낀다

 

와이투케이도 인증삿을 남겨본다

 

 

 

 

금강산도 식후경

아니다 저도 비치로드도 식후경이다

우리 일행들도 이곳저곳 양지바른곳에서 옹기종기 모여 점심을 해결한다

 

 

용두산 정상(202m)으로 얼라가는 깔딱고개 중간쯤 장승앞에서 단체로 인증삿을 남겨본다

비록 200미터의 작은 산이지만 해발이기에 제로부터 올라가야 하기에 깔딱고개까지 무척 가파르고 힘이 든다

산은 산이다

 

깔닥고개에 있는 이정표와 등산지도 이다

이 깔딱고개에서 정상까지는 300미터 이다

 

 

정상에서 내려다본 콰이강다리와 저도연육교의 모습이 그림처럼 아름답다

저도에서 최고의 경관 이다

 

와이투케이도 인증삿을 남겨본다

찍사로서 사진만 찍고 다니는것이 안쓰러운가 일행이 한컷 찍어준다고 카메라를 가져간다

피시체가 되어보는 기회가 없어서 어찌 표정이 자연스럽지가 않고 촌노 같다

실제로도 촌노인 이다

 

어느 조각가가 이곳 용두산 정상까지 와서 조각작품을 남겼을까 궁금하다

문외한이라서 그런지는 모르지만 무척 정교하고 아름답게 조각을 잘 하였다

 

 

 

정상에서 고기고 장어집으로 내려오면서 계속 저도인도교와 콰이강다리를 잡아본다

양식장의 하얀부표가 콰이강다리와 조화가 되어 무척 아름답다

 

드디어 하산을 끝냈다

이젠 도로를 따라서 주차장이 있는 하포마을까지 20여분을 다시 걸어가야 한다

고기고도 특이하고 식당입구도 특이하다

장사가 잘될것 같은 기분이 든다

 

고기고 식당 바로 앞에 제법 큰 매화밭이 있다

 매화꽃이 만발하여 섬진강매화마을에서 보지못한 매화꽃을 이곳 고기고에서 실컷 구경해 본다

 

고향앞으로 돌아가는 길에 잠시 해양드라마세트장을 들려본다

기황후를 비롯하여 최근 징비록까지 모든 사극이 바닷가나 포구의 장면이 모두 이곳에서 촬영된다 한다

사그에서 본 장면들이 눈에 들어온다

 

 

 

 

 

 

콰이강의다리 영화에서 나오는 실제 콰이강의 다리 입니다

저도의 콰이강다리와 비슷하지요?

와이투케이가 보기엔 비슷한듯합니다

 

  

 실제 콰이강다리와 창원 저도의 콰이강 다리가 비슷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