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여행)신비의 약수 고로쇠 잔치 진안 운장산 고로쇠 축제

 

 

우리나라 대표적인 고원지대

전북 진안

진안의 대표적인 여름피서지이자 계곡피서지가 운일암 반일암이고 대표적인 산이 운장산 이다

이름부터도 예쁘고 특이하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제일 예쁜 계곡 이름이 운일암반일암 이고 계곡 이름이 제일 기다란게 운일암반일암 일것이다

운장산 자락의 계곡이 운일암반일암이다

 

이 운일암반일암 입구 즉 무릉리 입구 삼거광장에서 운장산 고로쇠축제가 매년 열리고 있다

고로쇠도 먹어보고 축제도 구경할겸 일요일 오후 진안에 훌쩍 다녀왔다

여느 축제와 마찬가지로 먹거리 볼거리가 푸짐하다

메인무대에서는 주민 노래자랑과 각설이타령으로 하루종일 떠들썩하고 먹거리 야시장도 있으며 붕어빵등 추억의 먹거리들도 팔고 있었다

 

고로쇠에 대해서는 누구나 잘 알고있을것이다

단풍나무과의 고로쇠나무에서 수액을 채취한게 고로쇠 로서 뼈에 좋다 하여 골이수리고도 한다

고로쇠가 달달하여 누구나 먹기가 좋으며 고혈압 당뇨 신경통 산후통등에 좋으며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또환 뼈를 튼튼히 하는 칼슘과 미네랄성분이 많이 함유하고 있어 노약자와 골다공증으로 고생하는 여성분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는 신비의 약수 이다

 

축제기간중에는 운장산고로쇠 작목반에서 고뢰쇠를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1.5리터 패트병6개들이 한박스에 20,000원 이다

 

요즘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사극 징비록에서 나오는 송익필이 귀양살이를 했던 곳이 운장산이고 송익필의 자는 운장 호는 구봉이다

고로쇠축제를 구경한후 돌아오는 길에 축제가 열리고 있는 운일암반일암과 무릉도원으로 알려진 무릉리와 무릉원도 돌아볼수 있었다

 

 

 

축제마당 바로 앞 계곡넘어 기암기석이 딱 버티고 앉아 관광객들을 방겨주고 있다

이 계곡이 바로 운일암반일암 계곡 이다

여느 축제와 같이 행사를 알리는 에드벌론이 나부끼고 있다

축제2일간중 마지막날 오후인데도 관광객들이 제법 북적이고 있다

 

 

 

 

축제장에서는 윷놀이도 하고 있다

 

 

 

주민들 노래자랑이 벌이고 있다

각설이도 팔짱을 끼고 노래자랑을 응원하고 있다

 

 

 

 

 

 

고로쇠 판매장 이다

진안 운장산고로쇠 작목반에서 축제기간중에만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축제 마지막날 오후

고로쇠가 동이 나버려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 몇병 사올수 있었다

 

 

이만원의 행복이다

이른 봄에만 나는 신비의 약수 귀한 약수이니

아들의 딸들에게 한병씩 보내줘야겠다

1.5리터 6병 2만원 이다

 

진안 무릉도원이라는 무릉리 입구가 축제장 이다

덕분에 무릉리도 들어가 구경할수 있었다

무릉도원펜션도 있으며 무릉소공원이 무릉계곡에 조성해 놓았으며 무릉원이란 체험장도 있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이다

여름피서지로 전국에서도 유명한 계곡 이다

운장산에서 흐르는 물이 계곡을 이루고 있다

계곡이 깊어 해가 뜨는 시간이 반나절 밖에 안되어 운일암반일암 이라 했단다

운일암반일암 이야기는 별도로 포스팅한다

★★ 2013년 여름 운일암 반일암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