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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매화꽃여행)남도에서 전하는 봄꽃 소식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20170311)

와이투케이 2017. 3. 12. 12:20



섬진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남쪽나라 광양 다압면 매화마을

섬진강 강변에 섬진강매화마을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꽃이 차는곳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을 만나는곳 이다


이 섬진강 매화마을로 전국의 상춘객들의 발길이 매화꽃 향기에 취해보고져 다들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글자 그대로 인산인해 이다

섬진강매화마을의 뒷산이 해발 538m의 쫓비산이다

쫓비산 자락이 온통 매실나무들로 꽉 들어차 춘3월이면 온통 매화꽃 천지요 매화꽃 향기로 가득하다

매화축제가 열리는 섬진강 강변에서 쪽비산 중턱의 매실명인 홍쌍리여사의 청매실농장에 이르는 산책로가 온통 매화꽃향기로 가득하다


 이곳이 그 이름도 유명한 광양매화축제가 매년 봄이면 전국이 떠들썩하게 열리는 곳이며 매화축제의 중심에는 국가지정 매실명인인 홍쌍리 여사의 청매실농장이 자리잡고 있다

텔레비젼에도 자주 소개 되어 말로만 듣던 홍쌍리 여사의 청매실 농장

농장 하면 생각나는 작고 아담한 농장이 아니고 엄청난 농장이고 대기업 수준이다

잘 정리정돈 된 3,000여개의 커더란 장독대가 무슨 학교 운동장보다 큰듯하다


이곳으로 매화꽃도 구경하고 이 청매실농장 장독대에서 아리따운 모델들이 연기하는작품 사진을 찍으러 전국의 사진 작가들이 다 모여들곤 한다

매화축제 현장과 매화꽃이 흐트러지게 만개된 매화밭과 홍쌍리여사의 청매실농장등등 어디가든 온통 카메라를 어깨에 멘 사진작가들 이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청매실 농장의 어여쁜 아가씨 모델들이 매실 장독대 뚜껑을 들었다 놓았다하며 사진작가들의 주문대로 각종 예쁜 연기들을 다 연출 하고 있다

2013년에 이 모델들의 연기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은 추억이 있는데 올해는 축제도 AI와 구제역으로 축제도 취소되었고 이런 연기를 하는 아가씨 모델들도 보질못했다

 

섬진강과 남해바다가 만나는곳에서 채취하는 강굴, 이곳에선 벚꽃필때 제일 맛있다하여 벚굴이라 하여 많이 판매하고 있었으며

어릴적 소풍가는 기분으로 봄 소풍, 봄 원족(遠足) 가는 기분으로 같이 손잡고 나섰던 옆지기와 강굴도 먹어보고 아직은 덜피어 아쉬웠지만 하루종일 매화꽃향기에 취해보기도 하였다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의 매화꽃 개화시기는 다음주말((3월18-19일)이 피크 일듯하다 

주석(註釋):원족(遠足)은 옛날에는 소풍가는것을 원족간다고 말했으며 기분을 돌리거나 머리를 식히기 위해 바캍에 나가 바람을 쇠는 일이 원족이다




섬진강매화마을 입구 섬진강변 작은공터에 두꺼비광장이 있다

여러 두꺼비조형물들을 여기저기 만들어 놓은 두꺼비광장 이다

작은공간을 활용한 멋진 소공원이다

꼭들려보시라 강추하고 싶다







두꺼비광장에 섬진마을 이라는 마을 표지석도 있다

자연석에 마을 이름을 세긴듯 하다






도로변에 홍쌍리매실가라는 표지석이 있다

여기서 부터 매실마을 구경이 시작된다

매실은 아직도 덜핀상태인데 상춘객들로 인사인해 이다






언덕배기에서 내려다본 축제장 분위기 이다

AI와 구제역으로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축제장 분위기는 똑같다






매실마을 아랫쪽과 양지바른곳은 80% 정도 개화되었다

만개된 개화시기는 다음주말이 될듯하다







홍매화는 만개 이다

홍매화가 좀 개화시기가 빠른가 보다









위사진 몇장은 광양매화관 맛보기용 사진들이다

한번 들려보면 구경거리가 많다

구경거리가 상당해 와이투케이는 별도로 포스팅하려한다











축제장 어디를 가도 수와진 자선공연을 볼수가 있다

와이투케이도 수없이 수와진을 보았다






매화마을 할머니들의 번개시장이다

없는것 없이 모든걸 길거리에서 팔고 있다







홍쌍리청매실농장 이다

TV에서 자주 뵙는 유명인사 이다

대기업수준이다

매화축제를 하고있는 매실농장 대부분이 홍쌍이 소유 이단다








홍쌍리매실농장의 장독대 이다









2013년의 홍쌍리 장독대 사진이다

모델 아까씨들이 사진작가들을 위해 여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이런 행사가 없어 아쉬웠다









홍쌍리매실가에서 나와 이 오르막으로 올라가면서 매화꽃 구경이 계속된다













제일위쪽에 있는 섬진강 벚꽃판매장 이다

매년 이곳에서 벚굴을 먹고 간다









벚굴7개에 3만원이다

좀 비싼듯하다

잠수부가 벚굴을 따는데 무척 힘들다는것 메스컴에서 보았다만 좀 바싼건 사실이다

먹어보니 한사람 먹기에 딱인듯 하다

어찌하오리까 소고기보다 비싼 벚굴 맛이나 보고 가야지.....






저 능선길로 올라가도 홍쌍리매실가로 내려올수 있으며 쫒비산 등산로와 연결된다










매화꽃터널이다

터널은 이곳이 최고인데 아직 만개가 안도었다






















십자가를 메고 하루종일 매화마을을 왔다 갔다 한다

무슨사연이 있을까

아님 종교 퍼포먼스 일까

피로 잔뜩 물든 피옷을 입고 다리와 손 얼굴까지 온통 피범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