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투케이의 일상과 일탈

두껍아 두껍아 헌 집 줄게 새 집다오 라는 싯귀 누구나 잘 알고있는 동시 이다 강원도 평창에서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아들이 휴가차 내려왔다 코로라로 외출을 삼가고 방콕하라고 메스컴은 강요하지만 청정지역 전남이라서 아들과 아내와 광양 매화마을 즉 섬진강 매화마을을 다녀왔다 ..

마치 봄날 처럼 유별나게도 따스했던 지난 겨울 그리고 지구촌 전체가 코로나19라는 신종병으로 떠들썩했던 지난 겨울 끝자락과 올 봄 그래도 봄은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찾아 온다 계절의 오묘함을 마음과 몸으로 몸소 느껴본다 봄 꽃중에서 제일 먼저 꽃망울을 터트리는 매화꽃 매화꽃이 얼마나 아름다우면 사군자에 포함되어있으며 옛 문인들이 매화를 보고 시를 짓고 그림을 그렸겠는가 와이투케이도 봄 꽃중 봄꽃인 매화향기를 찾아 섬진강 언덕배기 광양매화마을인 섬진갈매화마을로 남도여행을 올해도 변함없이 다녀왔다 어지간하면 나들이를 삼가하고 방콕하라고 매스컴에서 압력을 가하고 있는데도 봄이 찾아 매화마을을 찾아갔다 강원도에 있는 아들이 코로나91로 휴가차 내려와 아내와 아들과 같이 다녀왔다 전라도가 코로나에 대해선 유독 청..

섬진강매화마을 광양매화문화관 해마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꽃축제가 열리고 있는 곳이다 올해는 AI와 구제역으로 축제가 공식적으론 취소되었다지만 취소된 축제처럼 보이질 않고 북적북적 축제분위기는 그대로 이다 광양매화축제에 참여하면 한번 들려보아야할 곳 바로 광양..

섬진강과 하동송림 두꺼비와 처녀의 전설이 있는 섬진강과 천연기념물 제445호인 하동송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군과 광양시가 얼굴을 맞대고 있으며 광양은 섬진강매화마을로 하동군은 하동송림으로 큰소리를 치고 있는 것이다 섬진강(蟾津江)의 섬진은 蟾(두꺼비섬)에 津(나루진..

두껍아 두껍아 헌집줄게 새집다오 라는 싯귀 누구나 잘 알고있는 동시 이다 섬진강변 크지않은 공간을 활용하여 두꺼비 광장을 만들고 두꺼비공원을 만들어 놓은것이다 두꺼비광장 한복판에 처녀가 황금두꺼비 등을 타고 있는 조형물이 눈에 띤다 두꺼비와 처녀의 전설이 있는곳이 바..

섬진강 말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곳이다 엄마야 누나야 강변살자 반짝이는 금모래빛 김소월님의 시가 생각나는 섬진강 전라도 구례에서 경상도 하동을 거쳐 다시 전라도 광양까지 이어지는 섬진강 유유히 흐르는 굽이굽이 섬진강 물길을 따라 하얀 은빛모래가 여기저기에 모래톱을..

섬진강과 옥정호의 모든것을 보고 느끼고 배울수 있는곳 섬진강댐물문화관 옥정호가 섬진강의 최상류 이고 섬진강댐이 이 옥정호에 있기에 진정 섬진강의 발원지라고 해도 되는곳이 바로 옥정호 즉운암저수지 이다 그래서 이 옥정호 중간 제일 경관이 뛰어난곳에 섬진강물문화관을 세..

섬진강이 남해바다와 만나는 머나먼 남쪽마을 광양 다압면 우리나라에서 제일 먼저 봄을 만나는곳 섬진강 강변에 섬진강매화마을이 있다 이번 주말이 최절정이다 이 섬진강 매화마을로 전국의 상춘객들의 발길이 매화꽃 향기에 취해보고져 다들 모여들고 있는 것이다 글자 그대로 인산..

임실 구담마을 전북 임실 구담마을 섬진강 강변마을 이다 옥정호 섬진강댐에서 시작하여 지라산을 돌고돌아 남해로 흘러가는 섬진강 이 섬진강 상류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고 있는곳이 임실 구담마을 이다 내려다보는 섬진강의 굽이굽이가 넘 아름다워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섬진강시인 김용택(1949-현재) 섬진간에서 태어나 선진강에서 자란 김용택 섬진강 시인 섬진간 이란 시가 데뷔작 이단다 글자 그대로 섬진강 신토불이 시인 이다 임실여행중 구담마을을 들려본후 김용택 시인의 생가가 있는 진뫼마을을 잠시 들려 보았다 섬진강을 끼고 섬진강자전거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