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여행) 섬진강변의 보물덩어리 천연기념물 하동송림공원

섬진강과 하동송림

두꺼비와 처녀의 전설이 있는 섬진강과 천연기념물 제445호인 하동송림

섬진강을 사이에 두고 하동군과 광양시가 얼굴을 맞대고 있으며 광양은 섬진강매화마을로 하동군은 하동송림으로 큰소리를 치고 있는 것이다

섬진강(蟾津江)의 섬진은 蟾(두꺼비섬)에 津(나루진) 이다

두꺼비 나루라고 부르다 한자 뜻에 따라 섬진이라 했으며 섬진이 있는 강을 섬진강 이라 했다 한다

다행히도 이명박 정권의 4대강사업에 포함되지 않아 섬진강이 자연 그대로 보존되어있으며 굽이굽이 흐르는 강줄기 따라 여기저기 모래톱이 발달되어 강수욕장을 만들어주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엄마야 누나야 강변 살자 라는 노래가 가장 잘 어울리는 강이 섬진강이 된것이다

하동송림 바로 앞에 펼쳐지는 운동장 보다 더 큰 섬진강 모래톱은 해운대해수욕장은 저리가라 할정도로 강수욕장이 크기가 엄청나다

조선 영조21년(1745년) 하동도호부사가 섬진강변의 바람과 모래를 막아 백성이 잘 살게큼 하기 위해 방풍림으로 심었다는 하동송림

지금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있으며 하동송림 바로 앞의 모래사장과 더불어 하동의 보배이요 하동의자랑거리가 되었다

620주의 노송(老松)과 300여주의 작은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어 전국에서 제일 큰 인공숲 이다 한다

하동송림 바로 뒤쪽에 있는 하동공원과 더불어 하동여행에서 꼭 들려보아야할 하동여행의 필수코스가 되었다

광양 섬진강 매화마을의 매화축제를 구경한후 지난 여름 하동여행에서 들리지못했던 하동송림을 둘러보았다

★★광양 섬진강매화마을 두꺼비공원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958

★★광양 섬잔강매화마을 매화축제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2953

하동송림공원 바로 앞의 섬진강

국토해양부 지정 한국의 아름다운 하천 100선에 지정되었다 한다

당연한것 아닌가

섬진강은 100선이 아니고 10선 아니 TOP에 선정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자연 그대로 이니까

왼쪽은 하동송림공원

오른쪽은 섬잔강 모래톱 즉 강수욕장 이다

이 강수욕장 면적은 축구장의 몇배는 될듯하다

섬진철교 이다

하동역에서 광양역으로 가는 기찻길 이다

송림공원엔 밴치와 모정등 쉬어갈수있는시설들이 잘 되어있다

처연기념물들이 얼마나 오래되었고 얼마나 큰지 와이투케이가 직접 소나무 바로 옆에서 인증삿을 찍어보았다

일요일오후 하동군민들이 쉬고 있다

아름드리 소나무들 천연기념물 답다

원앙소나무 이다

수령이 228년정도 된 가장 오래된 소나무이며 연리목으로 부부송 이라고도 하며 나무를 어루만지면 부금실이 좋아진다 한다

믿거나 말거나

와이투케이 역시 어루만저 보았다

하동송림공원에서 하동공원으로 연결되는 육교 이다

시간이 부족해 하동공원엔 가보질 못해 아쉬웠다

맞이 소나무이다

수령은 124년정도 이고 인사를 하듯 기울어진 겸손한 소나무 이다

용트림하듯 비비꼬며 자라고 있다

하동송림공원에서 섬진강 강수욕장으로 내려온다

얼마나 큰지 축구장 몇개는 될듯하다

모래사장엔 조개 조형물이 마늘어져 있다

하동읍과 광양 섬진강매화마을을 연결하는 섬진교 이다

미꾸라지도 섬진강에 살고 있다

이렇게 백사장이 크고 넓다

하동공원 이다

송림공원과 하동공원은 육교로 연결되어있어 접근하기가 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