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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거가대교 야경 동영상

거제여행의 첫날 저녁 체크인 후 휘몰아친 비바람으로 인해 계획된 거제여행을 포기한채 리조트 구경에 나섰다 첫날 저녁만찬은 한화리조트 거제벨버디어 20층에서의 만찬이었다 아내와 소주 몇잔 주고 받으며 거가대교 야경을 바라보며 즐기는 만찬은 최고의 만찬이었다 ★거제여행 첫날 한화리조트 거제벨버디어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4309 (거제여행)고희 여행 숙소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2박3일 거제여행을 다녀왔다 그간 가고싶은 섬여행지 관광도시이었으나 익산에선 접금성이 어려워 이제야 다녀왔다 예전 산악회와 함께 거제 망산 산행과 장사도여행이 전부 이었던 그간 거제 blog.daum.net

중국은 도대체 언제 붕괴할까?

중국은 도대체 언제 붕괴할까? [차이나는 중국] [편집자주] 차이나는 중국을 불편부당한 시선으로 바라봅니다. 2001년 중국 붕괴를 예언한 고든 창의 책 /사진=아마존 30년 넘게 양치기 소년처럼 '늑대가 나타났다'고 외치고 있지만, 계속 사람들을 허탈(?)하게 하는 것 중 하나가 '중국 붕괴론'이다. 공산당 일당 독재, 빈부격차 확대, 관료들의 부패 등 외부, 특히 민주주의 국가에서 볼 때 중국이 붕괴해야 할 이유는 한두 가지가 아니다. 지난 2011년 상하이에 있을 때 잘 알던 인권 변호사를 포함한 중국 변호사들과 저녁식사를 같이 한 적이 있다. 다들 개발독재시대를 거치고 민주화에 성공한 우리나라 현대사를 잘 알고 있었고 중국도 비슷한 과정을 거치지 않을지 궁금해했다. 그때 소득이 증가할수록 중산층이..

서울 집값이 떨어질수밖에 없는 이유

"3년전 전세 계약을 할때만 해도 2년만 착실히 돈을 더 모아서 꼭 내집을 마련하자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그 사이 집값이 속절없이 올랐어요. 저희가 이사가려던 동네는 4~5억이 뛰어서 이제는 가고 싶어도 살수 없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자금 되는대로 외곽이라도 주택을 매수할까 고민중인데, 주변에서는 너무 올랐다고 조금더 기다리라고 하네요. 그동안 계속 기다리다가 '벼락거지'가 됐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서울 집값 떨어질까요?" (서울 양천구 주부 A씨) 많은 분들의 궁금증이죠. 5년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서울 집값이 언제까지 상승할지, 떨어진다면 언제쯤 조정이 올지, 집값 전망에 대한 다양한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집을 매수하려는 무주택자나 다른 집으로 이사를 가려는 유주택자 모두,..

와이투케이의 봄철 건강의 비결은 무었일까요?

오늘의 포스팅은 두릅과엄나무 순 등 자연과 나무가 인간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이야기 이다 위사진의 오른쪽이 두릅이고 왼쪽이 엄나무순이다 길고 긴 겨울을 보내고 새봄을 맞는다 코로나19로 유독 길고 추웠던 지난 겨울이었다 다시는 이런 겨울을 보내고 싶지 않다 어김없이 봄이 오고 봄을 맞는다 2월말부터 봄맞이 여행을 다녀왔다 봄맞이 여행은 곧 봄꽃여행이다 목포 해상케아블카 여행을 시작으로 봄꽃 여행 신나게 다녀왔다 광양 매화꽃과 구례 산수유꽃 그리고 변산반도 유채꽃도 보았고 고창 학원농장의 청보리밭과 유채밭도 돌아보았다 그리곤 구례치즈랜드의 수선화 정원에서 수선화의 봄맞이 모양을 보았고 바로 옆에 있는 그림같은 지리산호수공원은 덤으로 돌아보았다 완주의 숨겨논 철쭉동산 완주화산꽃동산과 진안의 꽃잔디동산도 친구 ..

자랑스런 원광인 정길환 시니어모델 최우수상 수상

원광고등학교 제15회 일오통신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의 단체카톡방을 통해 간간히 크고 작은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저의 모델활동 모습을 유연길 동문이 소개하였고 여타 동문들의 격려댓글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제가 직접 답글을 달지 못해서 그동안 죄송했습니다. 모델활동을 막 시작하는 단계여서 지금껏 나설만한 기량이 서있지 않아서 인사드리지 못한 점,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계통에서 어느정도 저에 대한 지명도가 알려졌고 선발대회에 나가서도 입상하는 수준을 확보하는 등 여러 군데의 패션쇼에도 초대받고 있어서 이젠 당당히 동문들 앞에 설 수있게 되었습니다. 제 욕심 같아서는 일오통신 동문 모두를 초청한 자리를 마련해서 정중히 인사를 드리고 싶지만 코로나의 사회 ..

(대구 달성 가볼만한곳)비슬산의 해발 1,000m 고지에 천상의 진달래 화원

4월 중순부터 만발… 엔 苞山으로 나와 비슬산琵瑟山(1,083.4) 정상 주변 해발 1,000m 고지에 이렇게 넓은 진달래 화원이 펼쳐져 있다니 도저히 믿을 수 없다. 무려 100만㎡(30여 만 평)의 군락지다. 궁금증은 잠시 뒷전, 감탄이 절로 나온다. 비슬산 입구에서 식당을 하는 서재민씨는 “4월 중순부터 진달래를 보려는 상춘객들의 차가 100m 이상 줄을 지어 도저히 비슬산 입구로 진입할 수 없을 정도”라고 말한다. 5월 초까지 정체는 계속된다고 한다. 연중 가장 많은 비슬산 방문객이 몰리는 기간이다. 주변 식당은 대목이다. 한국의 3대 진달래 명산으로 평가받는 여수 영취산, 마산 무학산, 창녕 화왕산이 500m 이하에서 대규모 군락을 이룬다면, 1,000m 고지에서 천상의 진달래 화원은 한국 최고..

천연기념물 제485호인 구례 화엄사의 들매화와 그리고 홍매화

봄꽃 소식이 앞다퉈 전해지고 있다. 코로나19 여파로 발걸음을 주저하게 되지만, 요즘 같은 시절에는 마음의 방역도 중요하다. 최근 우울증을 앓는 사람과 자살 시도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2주만 더를 외치며 시작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벌써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줬을 듯하다. 봄을 알리는 여러 꽃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것 중 하나가 매화다. 흔히 수령 150년 이상 된 매화를 고매(古梅)라고 부르는데, 특히 남쪽 지방의 오래된 사찰에서 많이 만날 수 있다. 매화는 또 소나무, 대나무와 함께 엄동설한을 이겨내는 세 벗(歲寒三友) 중의 하나로, 군자의 지절을 상징하기도 한다. 선비의 절개와 지조를 뜻하는 '아치고절'(雅致高節)도 매화를 표현한 말이다. 우리나라에 숱하게 많..

(매화마을 동영상)섬진강 매화마을에서의 360도 영상으로 영화 한편을 찍어보다

섬진강 매화마을을 다녀왔다 오랫동안 추억이 될것 같다 영상 한편때문이다 360도라는 동영상 촬영을 아시는 분 들어본 분 있으면 손들어보세요 평생 여행을 다니며 사진을 취미로 했던 와이투케이도 처음 들어본 말이다 신기하기도 하다 젊은 친구들의 작품이다 홍쌍이 매살농장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영상촬영을 해주고 있는것이다 본인들 스마트폰에 찍어주는 영상이다 누구 이런 멋진 생각을 했을까? 역시 젊은 친구들이라서 틀리긴 틀리구나 속된 표현으로 돈이 될것 같다 그러나 바로 다른사람들이 흉내내기 시작하면 전국 유명 관광지가 360도 영상 촬영감독들 일것 같다는 생각도 해본다 1인당 1,000원을 받고 영상을 찍어주는데 한번 찍는데 준비과정을 포함 5분정도 소요된다 영상속에는 섬진강도 나오고 홍쌍리매화농장도 나..

인생2막을 즐기는 신중년 정길환 친구

시니어모델 정길환 와이투케이와는 고교 친구이니 반세기 친구이다 그는 멋쟁이 중에서도 최고의 멋쟁이 이다 우리 나이에 얼굴이 잘 생겨 멋쟁이가 아니고 노년을 멋스럽게 즐길줄 아는 친구라 그렇다 그는 시니어모델로 활동 중이다 큰 키에 긴머리 그리고 적당히 주름진 얼굴이 영락없는 시니어모델이다 시니어모델은 그의 인생2막이단다 원광대학교 교직원 정년 후 그가 도회지인 고향을 떠나 시골생활을 택한 곳이 나포 십자뜰로 유명한 군산 나포이다 자연을 벗삼아 생활하고 있다 그렇다고 귀농도 아니고 귀촌도 아니다 그간 틈틈히 모아왔던 고가구 전시장인 나포산방(羅浦山房)을 운영하고있다 시골 동네라고 흉내만 내는 작은 전시장이 아니고 예전 나포 면사무소를 불하받아 전시장 다운 큰 전시장을 꾸리고 있다 그런 그가 이제는 시니어버..

고등과 친구들의 만남은 언제 만나도 즐거워라

코로나19라는 고약한 녀석이 일년 넘게 우리들의 일상을 맘대로 바꾸고 있다 팔자에도 없던 일상과 꿈속에서 조차 생각치도 않던 일상들이 우리들의 일상이 되어버린지 오래이다 다행스럽게도 확산일로에 있던 코로나가 최근 3백명대로 들어서며 새국면을 맞고있다 친구들이 보고싶다 친구들과 회포도 풀고싶다 만나고 싶은 이 친구 저 친구 전주의 친구들까지..... 그러나 요즘 5명 이상은 만날 수 없다 허참! 엄두를 못내고 몇달을 지내왔던 우리 친구들이다 그 사이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고 손살같이 내 달려 어느새 우리들이 노인 중에서도 상노인이 되어버렸다 자주 만나고 싶고 재미있게 친구들과 일상을 즐기고 싶다 방역수칙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조심스럽게 친구들과 그간의 회포를 풀었다 익산의 생선회 맛집인 모현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