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 15

(익산벚꽃명소) 벚꽃 만개를 자랑하고 있는 배산공원(220408)

익산 배산은 온통 벚꽃과 개나리꽃이 만개 중이다 익산의 벚꽃이라면 당연 배산일게다 오래전부터 벚꽃축제가 열리었던 곳이고 시내에 있는 유일한 봉우리가 있는 산이 배산이기 때문이다 벚꽃 필 무렵이면 배산이 떠들썩할 정도로 분위기가 흥청망청했던 배산 벚꽃축제이었다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도 구경하고 산책겸 운동도 할겸 배산 한바퀴 돌아보기 위해 집을 나선다 축제가 열리었던 주차장은 시민들이 타고온 차량들로 꼭 메우고 있다 최고 온도가 22도 까지 올라갈 정도로 완연한 봄 날씨에 수 많은 시민들이 공원 여기저기 산책 중이다 입구의 벚꽃 구경을 하고 배산 산책에 나선다 익산 배산이 현재 변신 중이다 배산 여기저기가 온통 공원 공사중이다 배산입구에서 부터 산책로에 폭신폭신한 야자매트가 새로 깔려있다 그리고 정상으로 가..

(익산 가볼만한곳)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항일운동과 4.4 만세운동이 한자리에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 항일운동과 4.4 만세운동이 한자리에 항일운동은 일본 침략에 대한 우리 민족의 저항운동으로 1919년 3.1 독립운동을 거처 익산 4.4 만세운동으로 이어졌습니다. 지난 3월 22일 익산 항일독립운동기념관이 개관하면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는데요.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엿볼 수 있는 익산 항일독립운동 기념관이 개관되어 독립운동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정헌율 익산시장) 개관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유재구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의원과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개관을 축하했습니다. 개관한 기념관은 4.4 만세운동이 열리었던 익산 항일독립운동의 성지인 익산 남부시장 인근 옛 대교 농장 자리에 연 면적 305㎡의 지상 1층으로 조성되었습니다. 개관..

(서천여행) 풍차와 해송 넓은 백사장으로 유명한 춘장대해수욕장

충남 서천은 가볼만한곳이 많은 서해안 작은 도시이다 가까이 있어 자주 들리는 고장으로 봄여행으로 500년 수령의 천연기념물 100그루가 있는 동백나무숲을 돌아 성경전래지 그리고 춘장대 해수욕장까지 한나절 여행을 다녀왔다 춘장대해수욕장 해수욕장 이름치곤 무척 아름답다 별장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1981년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 대부분의 땅을 소유하고 있던 대지주가 작은 별장을 짓고 별장 이름을 본인의 호인 춘장대라고 하였단다 동백정 옆 서천화력발전소가 개장하면서 그 자리에 있던 동백정해수욕장이 없지면서 새로운 해수욕장을 개장하면서 대지주의 요구에 따라 그의 호를 본떠 춘장대해수욕장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자주 들리는 해수욕장 서천 마량리 동백정 동백나무숲을 들린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다녀가는 곳이 춘..

(서천여행) 최초 성경전래지인 마량진 성경전래지 기념공원

서천여행에서 꼭 들려가야 하는 서천 가볼만한곳이 마량포구이다 말의 머리를 닮았다하여 마량포 마량진 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해넘이와 해돋이를 한곳에서 볼수있는 서해안의 작은 포구 마량포는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매년 쭈꾸미축제가 열리는 고이기도 하고 천연기념물인 마량리 동백나무숲이 있다 마량리 동백나무숲을 구경하고 마량포구에 있는 우리나라 최초 성경전래지인 마량진 성경 전래지 공원을 돌아보았다 1816년 영국함선 알셰스트호와 리라호 두척의 영국 함선이 이곳 마량진 포구에 닻을 내리고 정박하게된다 이들이 비인현감인 이승렬에게 3권의 책을 주었는데 그중 한권이 성경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마량포구에 성경전래지 기념공원을 조성했다 그리고 이들 두척의 함정을 공원에 재현하여 세워놓았다 공원이 이들 두척의 배 외에도 야외..

(서천여행) 동백꽃은 후드득 떨어지는가? 천연기념물인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

오늘도 새봄을 맞아 아내와 함께 봄꽃 투어를 다녀왔다 지난주수선화가 아름다운 구례 지리산치즈랜드에 이어 이번주엔 겨울에 핀다는 봄꽃 동백꽃 구경이다 매년 이맘때 쭈꾸미축제로 떠들썩한 서천 마량리 동백나무숲이다 코로나로 쭈꾸미 축재는 취소되었지만 동백나무숲은 그자리 그대로 있다 500년된 동백나무 숲이 서해바닷가에 있는 곳 보통 동백나무숲이 아니고, 500년이 된 천연기념물 동백나무 100여 그루가 작은 동산을 이루고 있는 곳이다 동백꽃이 필 무렵이면 전국에서 상춘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오늘도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온통 상춘객들로 동백꽃 동산이 칼라풀한 사람숲으로 변한다 시야에 들어오는 노랑꽃의 수선화 단지보단 못하지만 동백꽃은 꽃의 의미가 다르고 깊이도 다르다 수줍은 듯 피어있는 붉은 동백꽃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