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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기행) 작가의 혼과 얼을 찾아서 채만식 소설가 문학기행

작가의 혼과 얼을 찾아서 채만식 소설가 문학기행 군산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전북 군산은 근대역사가 오롯이 살아있는 고장인데요. 군산 근대역사와 가장 잘 어울리는 군산의 인물은 바로 문학계 거장인 소설가 채만식입니다. 군산 임피에서 나고 자란 소설가로서 탁류 등 많은 작품의 배경이 고향인 군산이고요. 일제 강점기에 주로 작품활동을 했던 소설가이기 때문입니다. 백릉 채만식 작가가 작고한 지 120주년을 맞아 그의 삶과 문학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군산과 임피로 문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군산이 낳은 위대한 소설가 채만식 선생의 혼과 얼을 찾아 다녀온 문학기행이었습니다. 군산 내흥동에는 선생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채만식 문학관이 있고요. 군산 임피에는 선생의 얼과 혼이 숨겨져 있는 곳으로 그의 작품활동..

(익산문화예술전당) 꽃보다 더 아름다운 익산시 솜리 문화예술회관

문화예술 및 전시회를 위한 예술의 전당 꽃보다 더 아름다운 익산시 솜리 문화예술회관 오랫동안 우리를 힘들게 했던 코로나 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년 1개월 만에 최근 해제되었는데요. 예전 일상으로의 회복에 한 걸음 다가서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크고 작은 각종 공연과 전시회, 여러 행사 등이 예전처럼 활발하게 열리게 되는데요. 문화예술인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는 요즘입니다. 올봄엔 어느 곳에서 전시회 관람을 하고, 어느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고 싶은가요? 기대와 설렘으로 공연과 전시회가 기다려지는데요. 온 세상이 울긋불긋한 아름다운 계절에 익산 예술의 전당인 익산시 솜리 문화예술회관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익산시 솜리 문화예술회관(이하 솜리 예술회관)은 예전 모습이 아니고 화려한 꽃들로 둘러 쌓여있는 ..

(익산둘레길)걸어서 익산 속으로 힐링과 치유는 자연에서 서동공원에서-용화산-가람 문학관 & 생가

걸어서 익산 속으로 힐링과 치유는 자연에서 서동공원에서-용화산-가람 문학관 & 생가 겨울을 이긴 앙상한 가지에도 연초록 잎사귀가 파릇파릇 돋아나고 있는 요즘인데요. 봄 한가운데 서 있음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봄날입니다. 나도 걷기 열풍, 너도 걷기 열풍, 건강과 힐링을 위한 자연 속에서 걷기 열풍이 전국적으로 불고 있습니다. 어느 도시든 걷기를 위한 둘레길이 잘 조성되어있듯 전북 익산에도 백제의 숨결, 서동 선화의 사랑 이야기가 숨어있는 미륵산 둘레길을 포함하여 함라산과 웅포 둘레길, 용화산 둘레길 등이 잘 조성되어있습니다. 용화산 둘레길은 용화 세상 여는 길과 소세양 신도비 길, 장 보러 가는 길, 그리고 용화산 길 등 코스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어디 어느 곳의 자연을 걸으며 힐링을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