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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벚꽃명소) 벚꽃 만개를 자랑하고 있는 배산공원(220408)

와이투케이 2022. 4. 8. 20:13

 

익산 배산은 온통 벚꽃과 개나리꽃이 만개 중이다

익산의 벚꽃이라면 당연 배산일게다

오래전부터 벚꽃축제가 열리었던 곳이고 시내에 있는 유일한 봉우리가 있는 산이 배산이기 때문이다

벚꽃 필 무렵이면 배산이 떠들썩할 정도로 분위기가 흥청망청했던 배산 벚꽃축제이었다

 

벚꽃이 만개하여 벚꽃도 구경하고 산책겸 운동도 할겸 배산 한바퀴 돌아보기 위해 집을 나선다

축제가 열리었던 주차장은 시민들이 타고온 차량들로 꼭 메우고 있다

최고 온도가 22도 까지 올라갈 정도로 완연한 봄 날씨에 수 많은 시민들이 공원 여기저기 산책 중이다

 

입구의 벚꽃 구경을 하고 배산 산책에 나선다

익산 배산이 현재 변신 중이다

배산 여기저기가 온통 공원 공사중이다

배산입구에서 부터 산책로에 폭신폭신한 야자매트가 새로 깔려있다

그리고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엔 나무데크 계단공사가 거의 다 끝나가고 있다

배산이 어떤 모습으로 시민들앞에 나타날까 궁금하기도 하다

 

나무데크 계단을 따라 연주정으로 올라가본다

정상까지 올라가는 가파른 구간은 모두 나무데크 계단이 조성되어있고 일부 구간은 공사 중이다

개나리가 활짝 핀 장도바위 옆으로 나무데크 계단이 계속 이어지어 정상의 연주정 밑까지 데크계단길이다

연주정 아래 예전 해맞이축제를 하던 작은 무대까지 데크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다

 

요즘 어디에 가보아도 나무계단길이 있는곳엔 계단 숫자를 끝부분은 물론이고 중간중간에 모두 표기해놓았다

배산의 계단수는 입구에서부터 정상부근 15계단을 포함하여 나무데크 계단이 227개이다

계단을 오르는 부담도 있을수 있겠지만 일단 판판한 계단길이라 오르기가 쉽다

 

작은배산을 거쳐 배산체육공원도 한바퀴 돌아본다

따스한 봄 날씨라 체육공원에도 시민들이 가득하다

포스트 코로나를 위한 공연 준비도 한창이다 

 

 

우리집에서 바라본 벚꽃이 만개한 배산 모습이다

활짝 핀 배산의 벚꽃을 옥상에서 내려다본 모습이다 

 

벚꽃 만개한 배산의 모습 동영상

 

 

 

벚꽃이 피기전 우리집에서 바라본 배산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