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피는 게절 4월에 만나는 노란물결 파란물결은 봄에 밎나는 어느 꽃보다 더 아름답다
서정적이고 목가적인 시골마을의 청보리밭이다
전북 고창의 청보리밭 축제에 지난 주말에 다녀왔다
50여만평에 달하는 넓은 초원 위에서 노랑물결 파란물결이 파도치는곳 매년 다녀와야 봄을 맞을수 있는 곳이다
2024 고창 청보리밭 축제는 4.19 ~ 5. 11까지이다
축제 첫날이었다
대한민국의 모든 여행자들이 이곳에 모인듯 인산인해 파란 보리밭과 노란 유채밭에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이다
축제장 한가운데에는 노란 파라솔 아래에서는 버스팅 공연이 펼쳐져에는 잔잔한 음악 소리 들으며 청보리밭을 보고 유채밭도 감상하며 이리저리 산책하며 봄을 실컷 즐긴다
보리샛길도 즐기고 유채샛길도 오가며 옛날 보리피리 불던 시절도 그리워진다
보리밥을 먹던 시절 그 옛날 그토록 실컷 보리밭을 보고 자란 시대 그때의 시골 풍경을 이곳에서 다시 만난다
축제장 넘어에는 보리를 재료로 보리개떡 등 다양한 전통 먹거리들이 판매되고 있다
얼마나 상춘색들이 많은지 기념사진 한장 남기기도 쉽지가 않다
축제 기간에만 50만명 이상이 다녀간다고 하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
보리밭 유채밭 실컷 즐긴 후 먹거리 존애서 점심으로 보리밥이라도 한끼 먹으려 했으나 한시간을 기다려야하고 어느 먹거리 존에서는 무려 3시간을 기다려야한다고 한다
축제장와서 점심을 굶고 떠날 신새이다
대충 보리개떡 두접시로 허기를 간신히 달래고 돌아오는 길에 고속도로 휴게소에 늦은 저심으로 우동 한그릇이 오늘의 점심이었다
변산반도 적벽강 앞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노랑 유채꽃밭을 보러갈까 고창으로 갈까?
애라 고창으로 가자구나
그래서 와본 고창 학원농장에 펼쳐지는 청보리밭
청보리밭 축제에서 만나는 노란 유체꽃은 학원농장이 상춘객들에게 덤으로 주는 보너스 이다
50만평이나 되는 청보리밭 유채밭에 절로 감탄사를 나온다
보리밭을 테마로 열리는 축제로서 전국에서 제일 크고 오래된 축제가 고창 청보리밭축제 이다
파란 하늘과 푸른 청보리밭이 만나는 곳 그리고 노랑 유체꽃까지 어우러진 고창의 학원농장
온 세상이 푸르고 노랗고 온통 꽃 천지이다
푸른 청보리와 노랑 유체꽃의 조화는 가히 환상적 이었다
우리들 어릴적 고향생 각을 하면 떠오르는게 무었일까?
초가집과 동구밖 미루나무도 생각나겠지만 푸른 보리밭이 유별나게 많이 그리울것이다
모두가 어렵게 살아가던 그때 그시절 그 추억 청보리밭
전북 고창군 공음면에 가면 그 옛날 어릴적 고향생각을 하며 청보리밭을 실컷 보고 올 수가 있다
진의종 전 총리의 큰 아들이 경영하고 있는 개인 관광농장이다
청보리밭 축제에 이어 가을엔 보리밭을 추수한 후 그자리에서 해바라기 축제와 메밀꽃 축제까지 매년 열리고 있는 곳이 바로 고창 학원 농장 이다
고창 학원 농장의 청보리밭 유채밭 전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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