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의 별천지 초원의집☞돌집

괴산의 별천지 초원의 집(돌집)

 

충북 괴산 속리산 쌍곡계곡 입구에 가면 초원의 집이라는 돌집이 있다

그것도 대리석이나 보통 돌이 아니고 계곡에 굴러다니는 크고 작은 몽돌로 만든 집이요 몽돌로 만든 정원이다

노부부가 35년 동안이나 손수 지은 돌집이고 돌로된 담벼락을 시작으로 한반도 지도모양을 비롯하여 각종 돌탑등 갖가지 모양의 작품들과이 500평이 넘는 정원에 꽉 들어차있다

그야말로 괴산의 숨은 관광지요 괴산의 별천지이다

지금도 작업은 계속 진행중이단다

TV의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던 바로 그집이고 일반 가정집이지만 지금은 괴산의 유명 관광지가 되었다

더군다나 괴산의 유명관광지인 산막이옛길 가는 길목에 있어 관광객들로 매일 북적인다

 

그러나 이 돌집이 일반 가정집이기에 별도로 입장료나 관람료는 없다

그져 노부부가 살고 있는 작은 돌집의 입구에 있는 자판기에서 400원에서 800원하는 커피나 음료수 한잔 마시는게 입장료이다

주인할머니에게 구경해도 되냐고 물으면 커피한잔 빼먹으면 된다고 말을 한다

우리 일행이 간 그날도 할머니가 화가나서 문을 닫겠다고 말하는것을 직접 들었다

다른 산악회의 버스 한차가 와서 구경만 하고 그냥 가버렸다 한다

그러니 자판기에서 커피한잔의 여유를 절대로 잊지 말아야 한다

 

노부부가 직접 살고 있는 집도 돌로 만들어진 돌집이다

500여평의 큰 정원에 비하면 너무 작은 방1칸의 작은 돌집이다

원래 돌을 사랑하는 할아버지 내외가 35년 열정을 바쳐 이렇게 아름다운 돌집을 탄생시켰다 한다

돌집 입구에 있는 쌍곡계곡의 쌍곡교 근처가 피서객들로 북적대는 유명 피서지이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 쌍곡리 37-3번지

솜리우리산악회와 함께한 괴산 산막이옛길과 괴산돌집관광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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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과 산책과 뱃놀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괴산 산막이 옛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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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리우리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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