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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의 대표 여름피서지 운일암 반일암 계곡

와이투케이 2013. 7. 30. 12:27

 

운일암반일암(雲日巖半日巖)이 뭐꼬?

전북 진안에 있는 전라도의 자랑거리 호남의 대표적인 여름피서지인 계곡 이름이다

계곡이름 부터가 특이하고 길고 희안하다

진안고원의 운장산(1126m)자락의 바위산인 명도봉(863m)과 명덕봉(845m)사이의 약5km 주자천의 협곡 이름이 국민관광지인 운일암 반일암 계곡이다

전북의 명소이요 호남의 자랑거리이요 호남 최고 여름피서지 이다

 

 

집채만한 바위들과 기암기석으로 가득찬 골짜기가 워낙 깊어서 예전 용담현에서 전라감영이 있는 전주 가는길인 이 골짜기가 반나절도 못가 해가 떨어지고 구름에 가린 해밖에 볼수 없다하여 운일암반일암 이라 했단다

깍아지른 절벽밑으로 길은 없고 하늘과 돌 나무만 있고 구름밖에 없다는 뜻에서 운일암(雲日巖)이라 했고 계곡이 워낙 깊어 하루중 햇빛을 반나절밖에 볼수 없다하여 반일암(半日巖)이라 했단다

집채만한 바위들과 깍아지른 기암절벽들을 휘감아 흐르는 계곡물은 크고 작은 폭포와 소를 만들어 대자연의 절경이 바로 이런것이구나 하고 보여주는 기암기석이 첩첩이 쌓여있는 곳이 바로 운일암 반일암 이다

 

 

전라북도의 대표적인 여름피서지이자 계곡피서지 라서 전북인들은 물론이고 전국 모든사람들이 한두번은 다녀갔을 것이다

운일암 반일암 계곡을 무이구곡(武夷九曲)이라고도 부르고 있으며 명도봉 서쪽의 계곡 즉 운일암반일암 위쪽계곡을 칠은동계곡(七隱洞)이라 하고 칠은동계곡  맞은편 대불리를 무릉리(武陵里)라 부르는 바와 같이 계곡이 아름답기 그지 없고 멋지고 아름다운 협곡이다

운알암반일암 계곡 중간에는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있으며 오토캠핑장과 일반캠핑장도 잘 조성되어 있다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 피서를 한후 진안의 명물 마이산에 잠시 들려간다면 금상첨화

 

이번 탑마루산악회와 함께한 명도봉과 운일암반일암 산행

이열치열 이라고 삼복더위에 땀을 펑펑 흘리며 오른 명도봉산행

 

 

깍아지른 가파른 산행이 무척 힘이든 산행이었지만 산행후 운일암반일암 계곡에서의 시원한 물놀이에 올여름 푹푹 찌는 무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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