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과 산책과 뱃놀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괴산 산막이 옛길

 

 

사계절이 아름다운 괴산의 산막이 옛길

등산과 산책과 뱃놀이를 동시에 즐길수 있는 아름다운 관광지가 괴산의 산막이 옛길이다

등잔봉(450m)과 천장봉(437m) 아래 괴산호 입구의 사오랑(舍五郞)마을에서 산골마을인 산막이마을 까지 괴산호를 끼고 도는 약10여리의 옛길을 나무데크로 복원한 호반산책로 이다

괴산댐의 호수주변이 훼손되지 않은 자연생태계를 고스란이 간직하고 있어 연인과 함께 친구나 가족과 함께라면 더욱더 아름다운 산책로 이다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주변산이 둘러쌓여있다하여 산막이라 하며 예전부터 이곳 산막이 마을 사람들이 오고가던 옛길 10리를 친환경적인 나무데크로 복원하였다

산책로 입구에 등잔봉으로 오르는 등산로를 따라 등산을 즐길수가 있으며 또한 선착장이 있어 뱃놀이도 즐길수가 있다

소나무출렁다리 고인돌쉼터 연리지 호랑이굴 호수전망대 한반도전망대등 다양한 시설들이 있어 하루 쉼터로 전혀 손색이 없는 괴산의 유명 관광지 이다

등잔봉을 지나 한반도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모양은 와이투케이가 보기엔 한반도모양과 조금 비슷할뿐 상당이 다른 모양이었다

 

등잔봉 유래는 옛날 한양으로 과거를 보러건 아들의 장원급제를 위해 등잔불을 켜놓고 100일 기도를 올렸다고 하며 지금도 효험이 있다해 자식들을 위해 정성을 드리는 사람들의 발길이 잦은 산이 괴산 산막이마을의 등잔봉이다

 

돌아오는 길에 괴산의 또다른 세상이자 또다른 별천지인 괴산돌집(초원의 집)에 들려 노부부가 35년 동안 열정을 다해 꾸민 500여평의 돌집을 구경하고 오면 금상첨화 이다

솜리우리산악회와 함께한 괴산 산막이옛길과 등잔봉산행 그리고 돌집(초원의집)까지 즐거운 여름날 하루를 보내고 왔다

 

 

★★괴산돌집(초원의집)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818

괴산의 별천지 초원의집☞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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