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여행)한진포구 둘레길 전망대 ☞ 아산만 서해대교와 평택항 전망 해안산책길

 

경기도 평택항과 아산만을 사이에 끼고 있는 충남의 최북단 당진여행과 예산여행을 다녀왔다

몇년전 우리 가족 6남매 12명 1박2일 가족여행으로 다녀왔던 그 당진여행이다

그 당시  왜목마을 등 당진의 대표 관광지는모두 다녀왔고 미답 여행지 찾아 다녀온 당진여행이었다

 

그 후 새롭게 떠오르는 당진 관광지로 우뚝 서 있는 한진포구 전망대와 둘레길이 꼭 가보고 싶었다

서울 근교에 있는 해안 산책길 관광지로 수많은 여행자들이 다녀가면서 당당하게 당진 대표관광지로 변신한 한진포구이다

공주를 거처 예산 그리고 당진까지 달려가며 예전 다녀왔던 관광지들이 머리속에 스쳐 지나간다

 

아산만을 끼고 2017년과 2019년 2회에 걸쳐 새롭게 조성된 해안 산책로가 당진 한진포구 전망대 둘레길이다

둘레길 앞으론 평택항과 평택 여객선 터미날이 보이고 평택을 이어주고 있는 서해대교와 행담도가 눈앞에 펼쳐지어 시원하고도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는 곳이다

 

조석간만의 차로 지형이 울뚝불뚝하여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한진포구가 서울 근교의 새로운 주말 휴식공간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산책로에는 전망대가 바다를 향해 우뚝 서 있고 조금 더 가면 돛단배 모양의 엄청 큰 조형물이 우뚝 서있어 여행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대 근린공원까지 바닷바람을 맞으며 콧바람 쇠기 딱 좋은 당진 관광지이다

 

총 745m의 해안 산책로가 나무데크길로 잘 조성돼 있어 서해바람을 맞으며 산책하기 좋은 곳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다

한진포구 둘레길이 시작되는 곳에는 당진 맛집들이 줄지어 들어서 들어서 있어 맛기행지로도 최고이다

서해대교와 행담도 위로 떠오르는 일출이 너무 아름다워 당진 일출 명소로도 유명하여 이른 아침 사진작가들이 즐겨찾는 곳이고 야간 경긴조명도 설치되어 야경명소이기도 하다

 

매년 5월이면 이곳에서 당진 바지락 갯벌체험축제가 열리는 곳이다

한진포구 맛집에서 해산물 칼국수와 멍개 한접시로 점심을 해결하고 왕복 40 ~ 50여분 둘레길을 돌아와 2층 커피숍에서 서해대교 바라보며 커피 한잔 마시면서 당진 한진포구 여행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