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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축제) 서천 동백꽃 주꾸미 축제☞ 제철 건강 해산물 축제

와이투케이 2025. 3. 16. 12:20

 

지난주 전남 나주와 목포 영광 여행에 이어 이번 주말엔 충남 여행을 다녀왔다

군산을 거처 대천과 서천에서 어슬렁거리며  일을 마치자 발길은 절로 마량포구 쭈꾸미 축제장으로 향한다

마량포구는 지구의 공전과 자전 현상으로 한 곳에서 일몰과 일출을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마량진이 우리나라 최초 성경 전래지로서 성경 전래지 공원과 박물관인 전시관과 순직 기념관 동백정 교회 등이 있어 쭈꾸미도 먹고 마량진 여행도 하고 일석이조 여행이 된다

1816년 영국 2척 함선이 마량포구에  닻을 내리고 정박하여 성경을 전해주었다고한다

 

축제가 열리는 마량리 해변에 해돋이 둘레길이 바닷가에 데크길로 잘 조성돼 있어 누구나 한번쯤은 다녀올만한 곳이다

바다위로 조성돼 있는 데크길을 따라 한참을 가다보면 바다를 향해 길게 나있는 방파제까지 이어진다

동백정도 보이고 화력발전소가 코앞이다

상당히 긴 데크길로 기분도 풍경도 아름다워 운동 겸 꼭 한번 다녀가길 강추한하고 싶은 곳이다

 

새해 새봄을 맞아 서천에서 열리는 새봄 첫 축제가 서천 마량포구에서 열리는 동백꽃 주꾸미 축제이다

봄이면 으래 다녀오던 주꾸미 축제이다

예전엔 동백정 주차장 앞에서 열리던 쭈꾸미 축제가 올해는 마량포구에서 열리고 있다

축제기간은 3. 15일 ~ 3..30일까지이다

 

축제장 십리 밖에서부터 축제장으로 가는 차량들로 트래픽이 무척 심해 아예 도로가 주차장이 되어버린다

한시간 이상 걸려 겨우 축제장 주차장에 도착하여 어렵사리 겨우 주차를 한다

새봄 첫 먹거리 축제 여기에 건강 해산물 축제이다 보니 축제장은 전국에서 몰려온 여행자들로 발 디딜틈도 없이 인산인해이다

 주꾸미 축제장으로 가는 먹거리 부스들 역시 전국의 모든 먹거리 구경거리가 다 모인듯 여행자들이 움직이지 않을 정도다

 

쭈꾸미를 맛볼수있는 축제장 부수에도 긴 줄이 서있다

긴줄을 따라 한참을 기다려 드디어 입장하여 새봄 제철 해산물인 쭈꾸미 그것도 살아 꿈틀거리는 쭈꾸미 1kg을 주문한다

누워있는 황소도 벌떡 일어난다는 그 쭈꾸미이다

단지 이상 기후로 올해는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무척 비싼게 흠이다

토실토실하게 살이 오른 쭈꾸미 1kg에 상차림 포함 68,000원이다

주꾸미 샤브샤브로 둘이서 부족함이 없이 실컷 먹을 수가 있었다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

천연기념물인 동백정의 동백꽃이 만개할 즈음에 매년 서천 동백정 일원에서 열리는 주꾸미 축제이다

동백꽃도 보고 제철 해산물인 쭈꾸미도 먹어볼 수 있는 일석이조이다

 

동백정의 동백꽃은 아직이고 다음주에나 만개할듯하다

축제장에서 동백정까지 서틀버스가 오가고 있어 쭈꾸미 먹고 먼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 맞으며 동백정 한바퀴 돌아볼만하다

동백정은 패스하고 우리는 마량포구 오른쪽 동백정 방향으로 나있는 마량진 해돗이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보았다

 

 

 

 

 

지구의 공전과 지전현상으로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볼수 있는곳

지구의 공전과 지전현상으로 일출과 일몰을 한곳에서 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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