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축제)부안 마실축제 ☞전북 지방정원 3호 부안 해뜰마루에서 열리는 부안 대표 축제

 

 

어제는 익산의 서동축제 오늘은 부안 마실축제 여행이다

익산서동축제는 익산의 대표공원인 서동공원에서 열리고, 부안 마실축제는 부안의 대표공원이이며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정원 제3호로 지정된 부 안해뜰마루에서 열린다

이들 축제는 모두 그 지역의 대표 축제이고 축제 기간도 5월3일~5월6일까지 똑같았다

 

와이투케이의 부안마실축제 찬가이다

부안마실축제는 변산반도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전북 부안에서 열리는 축제이다

어릴적부터 자주 들어오던 마실이란 말이 정감있게 들려 한번 가고싶었던 축제였다

마실은 이웃에 놀다닐다는 뜻으로 우리나라 표준어이단다

2024부안 마실축제를 다녀온 결과는

이웃으로 소풍가듯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쯤 다녀오고 싶은 축제 강추하고 싶은 축제이다

남녀노소 다 즐길기기 좋은 부안 마실축제이고 댄스체험 등이 있어 청소년들이 즐겨찾기 좋은 축제이다

 

축제의 주제도 정감이 있어보여 여행자들을 불러 모을 것같다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 이 축제의 슬로건으로 올해가 11회째라는데 이웃마을에 사는 블로거로서 좀 늦은감이 있었다

부안마실축제는 국립공원으로 지정될 정도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곳 부안에서, 산과 들 바다가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곳 부안에서 열리는 볼거리 먹거리가 풍부한 축제였다

 

축제 둘쨋 날 축제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발 디딜틈이 없을 정도로 여행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절로 기분이 들떠 좋다

어느축제든 여행자들이 많이 찾아오는 축제가 좋다

축제장인 부안 해뜰마루 전북지방정원 3호 공원을 한바퀴 돌아보며 축제도 자세하게 구경도 하고 지방정원도 원없이 구경하고 나름대로 축제를 즐겨보았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 1호 지방정원인 정읍 구절초공원에 이어 2호와 3호를 지정했는데 이 두 지방정원이 부안에 있다

전북 부안이 복이 터졌다

그리고 부안이 부럽다 그리고 이웃에 있는블로거로서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다

2호는 부안 줄포의 줄포만 노을빛 정원이고 3호는 축제가 열리는 부안 해뜰마루이다    

 

부안 해뜰 마루의 절반 정도는 물과 습지가 있고 소하천과 크고 작은 물길이 있는 수변공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리저리 산책로가 연결돼 있고 나무 산책로가 수변을 따라 조성돼 있어 무척 아름다운 정원이었다

축제도 지난해까지는 부안읍내에 있는 매창공원에서 열리다가 올해 이곳 지방정원으로 지정된 부안 해뜰마루로 바뀌었다

 

부안 마실축제는 마실축제답게 별미마실, 예향마실, 지혜마실, 이웃마실, 예술마실, 여행마실 등 7개 마실로 구성돼 있어 천천히 구경하면 하루종일도 구경할 정도로 볼거리가 풍부하다

곰소 소금길 걷기 등 여행자들의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다

 

축제장을 가운데 가로 지르는 소하천을 따라 쭉쭉 뻗은 나무들이 줄지어 서있고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좋다

이 소하천을 넘어가면 바로 간이화장실이 꽃동산으로 둘러쌓여 있고 먹거리 존이 나온다

간이 화장실까지도 모양을 내어 누가 보아도 부잣집 마당에 있는 부티나는 그리고 뷰티나는 화장실이었다

부안 마실축제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이뿐이겠는가?  먹거리 부스도 부안 마실축제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잘 조성된 동그란 잔디광장 갓길을 따라 동그랗게 돌아가며 아름다운 먹거리 부스들을 배치하고, 잔디광장 가운데는 노랗고 빨간 비치 파라솔을 많이도 설치하여 파라솔 밑에서 먹거리를 즐겨 먹게 되어있었다

 

여기에 광장 정중앙에 아름다운 LED 전광판을 세워 무대에서 열리는 축제가 실시간 중계되어 먹는 즐거움에 공연을 보는 즐거움까지 여행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있었다

먹거리들도 없는 것 빼곤 다 있을 정도로 다양하여 골라먹는 즐거움 역시 최고였다

 

여러분! 내년 봄에는익산 서동축제도 구경하고 부안 마실축제도 구경하세요

와이투케이도 내년 봄 부안 마실축제에 다시 찾아오겠노라고 기약을 하며 부안 매창공원까지 돌아보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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