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 강점기 중반 독일 기술진이 설계한 우리나라에서 제일 오랜된 근대식 댐이 전북특별자치도 완주의 대아댐이다
호남평야의 젓줄 역활을 위해 건설된 댐이고 그 댐으로 아름다운 대아호수가 조성됐다
전북 드라이브 명소 대아호반 길을 따라 가면 대아수목원이 나온다
호반의 아름다운 풍광과 운암산 절경을 구경하 다보면 대아수목원에 도착한다
대아수목원은 공립 수목원으로 1995년 개장 이래 지난 30여 년 동안 도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아왔다
대아 호반에 위치한 아름다운 수목원이다보니 도만들의 사랑이 절대적이었다
특히 봄꽃이 피기 시작하면 찾는 발걸음이 많아지는 수목원이다
지난 일요일 철쭉이 만개하는 꽃피는 계절을 맞아 완주 화산 꽃동산을 거쳐 대아수목원까지 돌아보았다
하루 종일 철쭉꽃 명소 탐방이다
역시 대아 수목원은 붉은 철쭉꽃들이 만개하여 주차 트래픽이 심할 정도로 상춘객과 여행자들로 인산인해이었다
환짝 핀 철쭉과 작은 호반 위의 나무데크 산책길과 조화는 환상적이다
호반 산책길과 철쭉 그리고 수목들이 잔잔한 호수에 투영되어 아름다운 그림을 만들어 내고 있다
대아수목원은 표본수원, 온실 열대식물원, 천연기념물 후계목동산 등 21개 주제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속시설로 산림문화전시관, 푸르미쉼터, 다목적운동장, 숲속생태놀이장 등을 고루 갖추고 있는 전북의 자랑스러운 수목원이다
전국 최대 규모의 금낭화 자생 군락지가 있는 수목원이다
산책길과 등산로를 따라 한곳 한곳 구경하다 보면 산중턱까지 올라와 있다
봄꽃 향기 맡으며 한바퀴 돌다보면 운동 효과도 만점이고 기분도 절로 업되고 힐링이 된다
년 평균 40만명 이상 관람객들이 찾고있는 전북의 핫플이다
특히 철쭉이 만개하는 봄철과 가을 단풍철이면 수목원이 관광객들로 꽉 들어찬다
수목원 뒷산 등산도 좋다
예전 산악회 회원들과 자주 찾았던 대아 수목원 이었고 봄이면 으래히 찾곤 했던 대아수목원이었다
올봄에도 대아수목원에서 겨우내 쌓였던 몸과 마음의 피로까지 다 씻어내고 힐링을 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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