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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여행)원주 반곡역 ☞운치있는 역 젊은 연인들이 즐겨찾는 중앙선 폐역

와이투케이 2024. 4. 17. 23:45

 

원주 변두리 깊은 산속의  역으로 지금은 폐역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반곡역이다

원주여행에서 꼭 들려가는 역으로 특히 젊은 연인들이 즐겨찾는 데이트 명소이다

햇쌀이 어울리는 운치있는 역으로 원주 벚꽃명소이다

특히 벗꽃이 필 무렵이면 젊은이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라 때마침 벚꽃이 만개하여 우리도 한번 반곡역을 다녀왔다

 

일제 강점기인 1941년 임산물 수탈을 위해 일제가 개통한 중앙선의 83년 된 오래된 역으로 간이역이 아니고 보통역이었다

근대 철도 역사 건물 구조와 건축기술을 잘 보여주는 가치가 인정되어 2005년 등록문화재 165호로 지정된 역사이다

일제 강점기 소규모의 지방 역사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고 특히 한국전쟁 당시 격전지였다는 이유로 등록문화재로 등록되었다고 한다

 

역사는 대합실과 역무실 돌출부, 그 위에 얹어진 박공지붕과 차양 등 간이역의 기본을 알맞게 갖춘 모습이다

전형적인 역사에 비해 높이 솟은 박공지붕이 특징으로 간이역은 아니지만 간이역 표준 설계 가운데 하나인 도르래 달린 쌍미닫이문 원형이 남아있는 유일한 곳이다

큰 창을 통해 들어오는 강원도 햇살이 가장 잘 어울리는 역사이며 영화 드라마 촬영지로도 유명한 역사이다

 

폐역이 되었다가 부근에 원주 혁신도시가 개발되면서 시한부로 다시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이후 중앙선 복선 개통과 개량구간이 개통되면서 영원히 은퇴를 한 역사이다

기차가 운행 중일 때에도 운치있는 역사의 모습과 주변 벚꽃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역으로 소문이 자자했으며 주변 벚꽃은 도시개발로 없어지고 역사 앞의 70년 된 벚꽃  3그루가 남아 있어 옛 운치를 자랑하고 있다

 

벚꽃이 만개하여 역사 앞 광장에는 인증사진을 찍으려는 젊은이들로 긴 줄을 이룰 정도로 유명한 역사이다

역사 옆 숲도 잘 보존되어 있으며 선로와 플렛홈도 옛날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주말이면 젊은이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역사 주변이 여행자들이 타고온 차량들로 주차전쟁을 벌일 정도로 북적이는 역사로 원주여행에서 들려 볼만한 추억의 역 반곡역이다

 

원주 혁신도시 바로 위에 반곡역이 있다

예날 시골에서 지금은 주변이 혁신도시로 북적이고 건물이 꼭 들어찬 신도심이다

다음 원주여행지는 원주에서 유일하게 벚꽃축제가 열리는 흥양천 벚꽃축제이다

 

우라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역은 익산의 춘포역이다

등록문화재 210호인 춘포역은 1914년 개통된 역으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익산의 문화재 역사이다

(익산춘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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