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서두니한울타리 6남매 가족 여행☞ 새만금/선유도/변산반도 여행

 

전북 익산 삼기의 서두니한울타리의 6남매 12명의 1박2일 가족 여행기이다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고군산군도 선유도와 부안 변산반도 여행이다

이들은 우리나라 대표 가족 여행지이다

 

매년 다녀오던 가족여행이 코로나19라는 고약한 녀석으로 5년만의 가족 여행이 되었다

아버지 기일에 맞추어 추도 예배 겸 가족 여행으로 낮선 곳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최고급 호텔이나 리조트에서 하룻밤 묵으며 6남매의 가족사랑을 확인하곤 했던 가족여행이었다

그리곤 얼콰한 얼굴로 밤새도록 먼 옛날 우리 어린 시절 한방에서 함께 자고 먹고 생활하던 옛추억을 회상하며 멋진 여행을 즐겼던 그 6남매이었다

 

5년이란 세월은 긴 세월이었다

6남매 12명이 모두가 건강하고 젊은 시절이라 자가용으로 1박2일로 단양 제천이며 경북 안동 예천에 수원 화성까지 연례행사처럼 다녀왔던 가족여행이었다

가는 세월이 야속할 만큼 다들 5년이란 세월이 휘리릭 지나버려 12명 가족 모두가 환갑이 지나버렸다

다들 세월의 흔적이 역력하다

6남매가 서울과 경기도 파주와 하남에서 KTX와 SRT를 타고 우리들의 본향 익산역에서 5년만에 반갑게 조우한다

세월이 그만큼 지난 그 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도 더 많았고 옛날 추억이 더 그리워 우린 밤새도록 옛 이야기 꽃을 피웠다 

 

올해부턴 부득이하게 25인승 관광버스를 이용하였다

새만금 방조제 33.9km를 신나게 달리며 중간에 선유도 구경도 하고 다시 새만금방조제 나머지 구간을 달려 변산반도 여행까지가 우리 올 가족여행이었다

가족 단톡방과 가족 카페에도 이번 여행의 추억 사진으로 가득차 추억의 사진 부자가 되었다

 

제일 먼저 익산역을 출발 선산을 들려 부모와 조부모에게도 인사드린다

그리곤 신나는 육남매 여행은 시작되었다

여행 코스로는 익산 미륵산 선산을 출발 새만금 방조제를 따라 우리 육남매가 13년 전 군산항에서 배를 타고 다녀왔던 고군산군도의 선유도가 첫날 오전 여행이었다

 

고군산군도 선유도는 망주봉과 하트 해변인 명사십리 해수욕장 그리고 짚라인인 선유도 스카이라인과의 조화가 환상적이어 우리나라에서 제일 아름다운 섬이다

지금은 새만금에서 관광도로로 연결된 섬 아닌 섬이지만 그 아름다움은 예전보다 더 아름다워 년간 250만여명의 광광객이 찾는 곳으로 일년 열 두달 관광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는 우리나라 보물섬이다

새만금 방조제까지 덤으로 관광할수 있어 꿈의 관광지가 되었다

 

선유도 맛집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확트인 새만금을 달려 변산 노을바라기에서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풍광을 구경하고 변산해수욕장까지 두어시간을 구경한다

그리고 변산반도에서 제일 아름다운 해변인 모항해수욕장 해나루 가족호텔의 숙소까지가 첫날 여행이었다

 

변산반도 변산해수욕장은 예전엔 우리나라 4대해수욕장이었다

그 영광을 되찾고자 많은 몸부림을 치고 있어 갈 때 마다 달라지는 모습이 눈에 보이고 예전처럼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있다

특히 해수욕장 주차장 입구에 변산노을 바라기라는 변산 전망대와 암벽 클라이밍 센터가 개장하여 전국의 여행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해나루 가족호텔이 있는 모항해수욕장은 변산반도 여행에서 꼭 들려가야 하는 무척 아름다운 미니해수욕장이다

해수욕장과 주변의 풍광은 변산반도에서 제일 아름답고 여기에 야경까지 아름다워 변산반도 여행의의 랜드마크이다

첫날 저녁은 모항 맛집에서 소고기와 생선회로 만찬을 즐겼다

 

둘쨋날은 숙소에서 호텔식으로 조식을 해결하고 내소사와 내소사 전나무 숲길 탐방이었으며 익산역에 도착 옛날 익산 최고 번화가였던 영정통 익산문화예술의 거리 구경이었으며 영정통 오래된 맛집 신생반점에서 늦은 점심까지 해결하고 우리는 내년 강화도 여행을 약속하고 바이바이했다

모든 가족이 하나같이 만족하고 웃음과 행복이 넘치는 힐링여행이었다

 

내소사 전나무숲길 역시 힐링여행지로 월정사 전나무 숲길보다 더 아름답다고 다들 평가하는 곳이다

수령 1,000년의 할매나무와 할배나무가 입구에 내소사에서 별거를 하고 있으며, 옛날 당나라 소정방이 나당연합군으로 서해안으로 들어와 내소사에 진지를 구축하여 내소사라고 했다는 전설이 있는 곳이다

 

코로나 이전 우리 가족의 여정도 다들 만족할 정도로 아름다운 여행이었으며 우리 나이치곤 멋스러운 여정이었다

2012년부터 시작된 1박2일 가족여행은 다들 모두가 부러워할 정도로 우린 멋진 여행을 즐겼다

가족 중 여행 전문 블로거이며 지방자치단체는 물론 정부 부처까지 블로그 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자칭 여행 인플루언서 가족이 여행 계획부터 여행 가이드까지 도맡아 진행했기 때문에 강행군 여행이면서도 멋진 여행을 즐길 수가 있었다

 

우리 가족 여행은 2012년 무주여행을 시작으로 2013년 고군산군도 선유도 여행,  2014년 전북 장수여행,  2015년 전남 나주 영산포 화순여행,  2016년 충북 단양 제천여행,  2017년 충남 당진 서산 태안여행,  2018년 경북 안동 예천여행,  2019년 경기도 수원 화성여행까지 북한 빼고 조선 팔도를 다 다녀온 듯했다

 

그리고 코로나로 가족 여행이 중단되었고 5년 만에 다시 우리 6남매 여행이 시작된 것이다

모두가 건강을 잘 챙겨 앞으로 10년 아니 20년 동안 만 여행을 다녀 온다면 우리 6남매 12명은 성공한 인생을 살아온 것이며 후회 없는 인생으로 남을 것이다

그 꿈은 이루어지리라

믿는다 그리고 믿고싶다

 

2025년 봄

우리는 다시 30인승 리무진 관광버스를 타고 가는 강화도여행이 우리 가족을를 기다리고 있다

 

 

★서두니 한울타리 가족카페 바로가기 ☞https://cafe.daum.net/lksansamgiyu

배우 유혜인 팬클럽(서두니한울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