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여행) 4대강 사업 현장 남한강 여주 이포보

 

 

유럽마을 테마파크인 루덴시아를 구경하고 여주 명성황후 생가로 가는 길에 아름다운 남한강 보가 시야에 들어온다

마치 집채만한 커다란 6개의 포탄들이 남한강 위에 둥둥 떠 있는듯 보기엔 무척 아름답다

이명박 정부 당시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했던 이포보이다

한강3경의 아름다운 이포보이단다

 

입구에 커다란 주차장도 조성돼있고 이포보를 따라 남한강 자전거길이 지나고 있어 자전거 동호인들이 즐겨찾는 곳이다

충주까지 계속 이어지는듯 충주까지의 거리 이정표가 세워져 있다

이포구 구경 중에도 몇사람이 보를 자거거를 타고 지나고 있다

 

이포보 위에 포탄 같은 커다란 계란형의 조형물은 낙차를 이용한 수력발전소인가보다

이포보를 걷다 보면 계속 물이 쏱아지는 물소리가 크게 들리는데 물 떨어지는 곳은 보이지 않는다

 

여주의 상징인 백로의 날개위에 알을 올려 놓은 듯한 형상을 하고 있단다

보 한쪽엔 편의점도 들어서 있어 591m 건너편에는 전망대도 있다

한강3경에 입구엔 여주 8경 스토리텔링 안내판도 세워져 있어 여주에선 경관이 뛰어난 곳인가보다

지나는 길에 한 번 들려 볼만 한 곳이다

 

이포보의 이포나루는 예전부터 서을의 광나루 마포나루 그리고 조포나루와 함께 전국의 물산이 모여들던 중요한 나루터였다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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