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여행)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와 하늘 다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30607)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와 하늘 다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230607)

 

문화체육관광부의 6월은 여행가는 달

여행가는 달에 맞추어 포천과 철원여행을 다녀왔다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에 숙소를 두고 포천과 철원, 경기도와 강원도 도 경계를 넘나 들면서 두 도시 여행을 하였다

두 도시 공히 한탄강을 공유하고 있으며, 한탄강을 따라 모든 관광지가 조성돼 있는 점이 공통점이다

특히 두 도시 똑같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있는 한탄강 주상절리가 대표여행지이다

 

철원여행을 마치고 포천의 미답 여행지 비둘기낭 폭포에 이어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와 하늘다리를 돌아본다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는 같은 한탄강이고 같은 지질공원 인데도 철원 주상절리 잔도길과는 다른 모습을 하고있다

가까이서 한탄강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도록 잔도길과 데크길이 조성되어있는 철원과는 다르게 포천 주상절리는 대부분 구간이 나무데크 길로 한탄강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이 많지가 않다

 

대신 주상절리가 시작되는 한탄강 하늘다리가 명품이다

하늘다리 양쪽에 포토존을 만들어 놓아 한탄강을 건너면서 주상절리도 보고 인증삿도 남길 수 있는 아름다운 다리이다

포토존 조형물도 아름답고 하늘다리도 아름답고 때마침 금계국이란 노란꽃들이 만개하여 하늘다리가 더 아름답고 인증사진의 배경이 되어준다

 

한탄강 하늘다리부터 시작되는 포천 한탄강 주상절리

하늘다리를 넘어 나무데크 산책길을 따라 꽃동산까지 한바퀴 돌아보았다

꽃동산으로 넘어가는 한강강의 또하나의 출렁다리가 특색이 있어 보기 좋다

한탄강 모래톱에는 한가롭게 누워 쉬고있는 연인의 모습도 아름답고 물놀이를 하는 가족들도 멋지게 보인다
6월초인데 어느새 한여름이 우리 가까이 와 있다는게 실감이 난다

 

다리 건너 가본 꽃동산은 어느새 꽃이 거의 다 지어 내년 봄 5월을 기약하고 있다

꽃 동산이 있다 하여 여기까지 왔건만 아쉬움이 크다

계절과 자연이 이치이니 어찌하오리까

아쉬움을 달래며 왔던 길을 다시 그대로 돌아 하늘다리에서 한탄강을 다시한번 감상하면서 포천 주상절리 여행을 마쳤다

 

다음 포천 철원여행의 숙소였던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이야기이다

철원여행도 계속 링크로 이어진다

 

 

★강원도 철원여행의 시작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이야기 바로가기☞https://y2k2041.tistory.com/15814875

(철원여행)철원 한탄강 주상절리 잔도길☞ 한탄강의 기적 대한민국 대표 명품 관광지 유네스코

 

 

★포천 철원여행의 숙소 한화리조트 산정호수 안시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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