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여행) 곡성 기차마을 세계장미축제에서 장미 향기에 푹 빠져보자

 

5월에 장미일까? 6월의 장미가 맞을까?

계절의 여왕 여행하기 좋은 계절 5월

전국 대한민국이 온통 장미꽃 세상이다

 

남쪽나라 곡성 기차마을에서 열리는 제13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화려하게 열리고 있다

자주 다녀왔던 장미축제 5월이면 아니 가고는 안될 정도로 여행자들의 마음을 끌어 당기고 있다

가자! 곡성 장미축제장으로!

아내와 장미향기에 푹 취해보았던 하루이었다

 

예년에 비해 두배 정도로 더 넓어진 장미축제 장미정원은 전국에서 모여든 상춘객들로 기차마을 장미정원은 인산인해이다

축구장의 열배 정도의 규모라니 대단하다

 

축제 둘째날 오전시간인데도  입장 티켓을 받아들고 축제장으로 입장하는데만 1시간 정도가 소요될 정도로 인파의 발길은 길게 이어지며 대단했다

전국에서도 여행자들이 제일 즐겨찾는 곡성 장미축제의 유명세를 실감할 수가 있었다

 

드넓은 곡성 기차마을을 가득 채운 장미정원의 장미는 유럽산 명품 장미들이단다

유럽의 파티에 초대된 듯한 분위기 있는 장미정원은 한폭의 그림같다 

이리 거닐고 저리 거닐며 장미꽃에 반하고 장미향기에 취하고 하루종일 장미꽃 속에 파뭍여 하루를 보냈다

해마다 30만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찾는다는 곡성 장미축제

장미꽃 구경에 사람구경까지 역시 우리나라의 대표축제답다

 

곡성기차마을은 이리보아도 만개된 장미꽃 저리봐도 장미꽃 천지 온통 장미꽃 천국이다

빨간 장미부터 흰 장미까지 1004종의 다양한 장미가 아리따운 빛깔을 뽐내고 아름다운 자태를 자랑한다
발길 닿는 곳마다 흐드러지게 핀 장미꽃을 배경으로 모든 여행자들은 하나같이 추억을 남기기에 바쁘기도 하다

곡성장미축제에 오면 5천만 우리나라 국민이 모두 사진작가가 된다.

 

또한, 5월29일까지 열리는 장미축제 오후 10시까지 야간 개장도 실시해 경관 조명과 함께 빛나는 장미공원의 밤 풍경도 즐길 수 있단다

축제기간 게릴라 퍼레이드, 왈츠, 넌버벌 버스킹, 장미 프러포즈, 황금 장미를 찾아라 등 기획행사와 함께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매일 매일 열리는 인기연예인들의 공연를 포함하여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풍부한 오감만족 여행지이다

특히 축제장엔 놀이시설까지 다양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으로도 최적지 이다

 

축제장엔 하늘 위을 빙글빙글 돌아가는 놀이시설까지 다양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으로도 최적지 이다

특히 축제장에서 온가족과 함께 레일바이크도 타고 축제장 한바퀴를 돌아볼수도 있고, 칙칙폭폭 증기기관차를 타고 봄꽃이 알록달록 만개한 섬진강을 따라 기차여행도 즐길 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