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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여행) 휘닉스파크 평창과 정상 몽블랑에서 한나절 즐기기(230429)

와이투케이 2023. 5. 14. 18:49

 

원주여행 둘째날 아침 일찍 평창으로 달려간다

몇년 만에 휘닉스파크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해발 1050m의 몽믈랑을 다시 보기 위해서이다

날씨가 우리 하루 일정을 발목을 잡을 양 비가 오락가락한다

조심스럽게 40분을 달려 평창에 도착한다

 

자주 와 보았던 평창 휘닉스와 한화리조트 평창이 낮이 익어 친구같다

관광곤도라를 타고 정상 몽블랑에 도착한다

짙은 안개로 시야는 제로 상태이고 안개비와 가랑비가 오락가락 발길을 무겁게한다

그냥 내려 갈 수도 없고 우산을 폈다 접었다 하며 몽믈랑을 구경한다

 

해발 1050m의 몽블랑에는 관광객들을 위한 상당히 넓은 광장이 있고 이 광장에는 인증사진 인생사진을 남길 수있는 각종 조형물과 작은 호수가 조성되어있다

그리고 먹이주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는 양떼목장이 있었다

 

정상 표지석 뒷편의 작은 호수는 개구리들이 제 세상을 만난 듯 돌위에 올라와 놀고있다

여행자들과 특히 어린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호수 위로 나 있는 사랑의 오작교를 건너며 주변 을 짙은 안개속에 구경한다

안개속의 관광, 색다른 몽블랑 풍경을 카메라에 담아본다

 

몽블랑 정상의 양떼목장은 문을 닫은지 2년이 되었다고 한다

빈터로만 남아있다

원주에서 평창까지 빗길을 달려와 아쉬움은 컷지만 이것 역시 평창 그리고 몽블랑에서 하나의; 추억이 아니겠는가

 

다시 곤도라를 타고 이른 점심을 휘닉스파크 센터프라자에서 피자와 커피로 해결한다

레스토랑의 분위기가 이태리안 스타일인지 아메리칸 스타일인지 이국적이다

이젠 피자도 나음대로 폼나게 잘 먹는다

이것 저것 가리지 않고 주는대로 나오는대로 잘 먹어야 할 우리 나이이다

갑자기 우리 신중년 부부가 아메리칸 스타일이 된 기분이다

 

휘닉스 파크를 나와 원주로 다시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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