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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아름다운 익산 웅포 곰개나루 덕양정 곰개나루 언덕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환상적인 노을과 일몰

와이투케이 2023. 3. 29. 21:10

 

 

노을이 아름다운 익산 웅포 곰개나루 덕양정

곰개나루 언덕에서 바라보는 금강의 환상적인 노을과 일몰

 

 

 

 

코로나 19로부터 일상이 회복되면서 여행자들의 발길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이에 맞추어 천혜의 금강 뷰를 자랑하는 익산의 노을 명소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를 소개합니다.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에 있는 덕양정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서해 낙조 7선에 선정할 정도로 걸작품을 연출하는 일몰명소입니다.

 

 

 

 

익산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는 익산의 대표적인 종합관광지인데요. 전북 천 리 길을 따라 걷기 좋은 곳이고,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며, 여기에 가족과 함께 불멍을 즐기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또한, 금강에서 황포돛배와 유람선을 즐길 수도 있으며, 99회 전국체육대회 철인3종경기가 열린 곳이어서 수영에 사이클 마라톤까지 즐길 수 있는 명품여행지입니다.

 

 

 

 

천년 전북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북 천 리 길 11개 노선 중에서 최고의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함라산 둘레길은 웅포 곰개나루가 시 종점인데요. 금강을 따라 금강을 바라보며 걷기 좋은 산책 여행 일번지로서 모든 시름도 잊어버리는 힐링 코스입니다.

 

 

 

 

일몰명소 덕양정과 아름드리 느티나무를 뒤로하고 바다 같은 넓은 금강 하류 제방길을 따라 윤슬을 바라보며 걷다 보면 금강의 또 다른 이름인 비단강의 유래를 알 수가 있습니다.

 

 

 

 

이곳 곰개나루 제방길은 대청댐까지 이어지는 131km 금강 종주 자전거 길로도 유명하여 자전거 동호회원들이 즐겨 찾는 라이딩 코스이기도 한데요.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를 출발 성당포구와 용안 바람개비 길을 따라가다 보면 용안생태습지공원과 용안 갈대 수피아도 등 익산 북서부 주요관광지를 모두 볼 수 있는 라이딩 코스로는 최고로 아름다운 코스입니다.

 

 

 

 

이뿐이 아니고요. 금강을 끼고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에는 일반 캠핑장과 오토 캠핑장까지 운영하고 있어 주말이면 전국의 캠핑 마니아들의 발길이 이어지는데요. 금강에서 불어오는 강바람을 맞으며 금강 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캠핑명소로도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서해 낙조 7선 곰개나루 덕양정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의 덕양정은 우리나라 사진작가들이 즐겨 찾는 일몰과 노을 출사 명소인데요. 금강 하류에 위치하여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전국의 여행자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금강으로 떨어지는 일몰과 노을을 소개하기 위해 해 질 무렵 익산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를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덕양정은 유유히 흐르는 금강 변 언덕 위에 금강을 내려다보며 우뚝 서 있는데요. 탁 트인 금강 전망이 두 눈 가득 들어오는 서해안의 노을 명소입니다. 덕양정 정자에 서서 일몰을 바라보며 금강의 강바람을 온몸으로 맞아보았는데요. 봄이 우리 곁으로 가까이 와 있음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아름다운 일몰과 노을을 만끽하고 싶은 곳으로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익산의 대표 관광지입니다.

 

 

 

 

덕양정의 앞과 뒤를 에워싸고 있는 아름드리 느티나무들이 금강과 조화를 이루며 서해 낙조 7선의 일몰명소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일몰명소 노을 명소로 전국에서 그 명성은 대단하고요. 금강 넘어 서해로 떨어지는 고즈넉한 덕양정 낙조는 가히 환상적이라고 표현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워 여행자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하는 곳입니다.

 

 

 

 

 

덕양정과 금강정 중간에서 일몰이 시작될 무렵의 노을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는데요. 서해 낙조 7선의 위용을 직접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볼 수가 있었습니다. 덕양정과 그 주변의 노거수들이 이리도 아름다울 수가 있을까요? 금강도 붉게 물들아 가면서 불그스레한 모습을 하고있고요. 캠핑장과 골프장 그리고 함라산 자락까지 노을의 여운이 담겨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노을 장관을 어디에서 또 볼 수가 있을까요? 일몰과 노을이라면 역시 익산 웅포 곰개나루 덕양정이 최곱니다.

 

 

 

 

덕양정 정자 어느 곳이든 일몰과 노을을 즐길 수가 있는데요. 덕양정을 끼고 뒤쪽에서 오른쪽 왼쪽에서 자유자재로 일몰을 즐길 수가 있고요. 보는 위치에 따라 각각 다른 낙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덕양정 주변을 산책하면서 서해로 넘어가는 낙조를 즐긴다면 이 세상에 제일 아름다운 낙조를 즐길 수가 있습니다.

 

 

 

 

덕양정 오른쪽으로 떨어지는 낙조도 무척 아름다운데요. 덕양정과 아름드리 노거수가 멋진 배경이 되어줍니다. 금강에 붉은 그림자를 길게 남기며 서해로 넘어가는 일몰은 또 다른 장관이고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이곳 덕양정만의 아름다운 풍광입니다.

 

 

 

 

때마침 덕양정 낙조를 즐기려 찾아온 낭만적인 노부부를 만났는데요. 기념으로 서해 낙조 인증 사진도 한 장 찍어주고 익산시 공식 블로그에 포스팅할 사진도 한 장 찍었는데요. 익산시 블로그에 영원히 남는다고 하니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좋아하시는 노부부의 모습이 사진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낙조로 유명한 여느 일몰명소처럼 이곳 덕양정 낙조도 계절에 따라 시시각각 다른 모습의 일몰을 자랑하는데요. 금강을 따라 군산 앞바다로 직접 넘어가기도 하며. 장항제련소 너머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때론 금강에 긴 그림자를 남기며 서천의 산 너머로 넘어가기도 하고요. 금강 너머 서천 갈대밭 위로 넘어가며 신비스러운 노을을 선사하기도 합니다. 지는 해가 완전히 서해로 넘어갈 때까지 기다리다 보면 함라산 위로 떠오르는 보름달까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는 곳이 덕양정 낙조입니다,

 

 

 

 

웅포 곰개나루 관광지의 정상이 덕양정 위의 정자 금강정인데요. 금강정에서 바라보는 낙조도 장관입니다. 서해로 넘어가기 직전 덕양정 전체가 붉게 물들면서 일몰이 시작되는데요. 특히 아름드리 느티나무의 앙상한 나뭇가지들까지 모두 붉게 물들며 덕양정 최고의 노을풍경을 선사합니다. 특히 미세먼지가 심하고 맑은 날이면 이 세상에서 제일 붉은 노을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금강을 붉게 물들이며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덕양정 낙조는 감동을 넘어 흥분까지 자아내게 하는데요. 보면 볼수록 마력에 빠져드는 덕양정 낙조이고요. 한 번도 안 볼 수는 있어도 한번 보면 누구나 다시 보고 싶고 다시 찾아와야 하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낙조 명소입니다.

 

 

 

 

붉은 해가 떨어질 무렵 반짝이는 붉은 윤슬 위로 철새 가족들이라도 날아간다면 최고의 일몰 선물이 됩니다. 누구나 이런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싶어 하는데요. 때마침 외로운 철새 한 마리가 스쳐 지나가는데요. 찰칵 셔터를 눌러 아쉬운 순간이지만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익산의 해넘이 축제가 열리던 덕양정과 웅포 곰개나루

 

 

 

 

이곳 덕양정은 코로나 이번까지만 해도 매년 연말이면 해넘이 축제가 열리던 곳이었습니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웅포 덕양정과 강가에 모여 낙조를 즐기던 해넘이 축제 모습이 눈에 선한데요. 작은 돛단배 한 척이 일몰의 모델이 되어주던 모습을 담아보았던 추억의 일몰명소입니다. (해넘이 사진 출처: 유연길 블로그)

 

 

 

 

덕양정은 조선 숙종 때 건립하여 활터와 무예 도장으로 이용되어왔다고 하는데요. 덕양정 주변 아름드리 노거수들이 그 역사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옛날에는 용왕사라는 사당이 있던 곳이었으나 그 뒤 덕양정이란 낙조 명소로 이름을 날리다 최근 정자에는 원래대로 용왕사라는 간판이 매달려있는 덕양정입니다.

 

 

 

 

노을이 아름다운 이곳 익산 웅포는 금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익산의 웅포, 망성, 용안, 용동과 강경까지 호남평야 곡식을 수탈하고 나라의 세곡 미가 보관되었던 조창을 약탈하기 위해 왜구들이 침입했던 곳인데요. 최무선 장군이 세계 해전사상 최초로 화포를 이용해 왜구를 소탕했던 진포대첩 지입니다.

 

 

 

 

2023은 익산방문의 해입니다. 익산 웅포 덕양정은 평생 한 번은 꼭 와봐야 하는 전북의 대표 관광지이고 우리나라 대표 낙조 명소입니다.

 

 

 

함라산과 금강이 어우러진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곳인데요. 여행하기 좋은 계절 봄날을 맞아 아름다운 산수화 같은 풍경이

있는 익산 웅포 곰개나루의 노을 지는 강변에서 낙조의 감성도 느껴보시고 전북 천 리 길도 산책하고 금강에서 라이딩도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웅포 곰개나루 주변엔 볼거리가 많은데요. 홍길동의 허균이 유배 생활을 했던 함라의 삼 부잣집, 천년고찰 숭림사, 나바위성당,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아가페 정원, 성당포구, 용안생태습지공원 등등 익산의 대표 여행지까지 돌아보길 바랍니다. 쉼과 설렘까지 있는 추억의 문화답사 여행이 될 것입니다. 익산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봄에는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전북 익산으로 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