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여행)대가야 박물관과 왕릉전시관 ☞영호남을 아우른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보고 배울 수 있는 곳(230130)

 

고령 대가야읍여행이다

우륵박물관과 우륵기념탑과 우륵영정각을 먼저 돌아본다

고령이 이토록 가볼 만한 곳이 많은 도시였는가? 여행하면서도 스스로 놀라는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계속되는 고령여행 대가야 여행이다

고령을 중심으로 전라도 순창과 임실 남원 무주 순천 여수까지 영호남을 아우른 고대국가가 대가야이다

고령여행의 이번 여행코스는 대가야박물관과 대가야왕릉전시관이다

대가야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박물관과 전시관을 통해 보고 배울 수 있는 박물관이고 체험할수있는 곳이다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소풍장소로도 제격이다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이기때문이다

 

박물관 입구에 주차를 하고 고개를 들면 누구나 깜짝 놀란다

박물관 바로 뒤와 옆으로 엄청 규모가 큰 왕릉같은 고분군들이 시야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무려 700여기의 크고 작은 무덤들이 하나의 산을 이루고 능선마다 오직 고분군들 뿐이다 

가끔 텔레비젼에서 보던 그 고분군을 실제로 여행을 와 나의 눈으로 직접 보니 아니 놀랄 수가 없다

박물관과 전시관을 구경하면 바로 지산동 고분군 여행으로 이어진다

 

고령의 대가야는 삼국시대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익산 부여 공주와 같이 고대 역사도시이고 고대 문화도시이다

학창시절 우리들은 삼국시대의 고구려 백제의 역사를 많이 배우고 잘 알고 있다

그러나 가야와 대가야 역사는 일부분만 알고 있는게 사실일게다

연속극이나 영화 등에서도 가야시대 이야기는 거의 보지 못한 듯하다

 

대가야 박물관을 돌아보면 사국시대라는 낮선 단어를을 만난다

처음 들어보는 사국시대이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

삼국시대가 아니고 가야를 포함하여 사국시대라고 표현해야 맞다고 주장하는 곳이 바로 고령이고 대가야이다

분명히 삼국시대에 존재했던 대가야국이다

이에 대해 역사학자들의 생각은 어떠한지 궁금하다

 

대가야읍에 있는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왕릉전시관, 우륵박물관 모두 2000년 이후에 개관한 박물관이다

대가야박물관은 가야시대 국보인 금관과 부속금구 복제품등 300여점과 고령 벽화고분의 모사도, 반룡사 석탑과 동종 등 가야시대 유물이 전시되어있다

 

대가야 박물관에서 나와 꼭 가보고 싶은곳 고분군 쪽으로 발길을 옮기면 바로 대가야 왕릉전시관으로 연결된다

지산리 고분군에서 출토된 대가야의 유물을 전시하고 있다

 

왕릉전시관은 직경 37m 높이가 무려 16m의 최대형 돔식으로 동그랗고 커다란 왕릉모양이다

실제로 박물관 뒤편 지산동 고분의 내부를 재현해놓은것이다

대가야 왕릉 전시관은 구석기 시대부터 근대까지 대가야와 고령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상설전시관과 기회전시실로 되어있다

 

대가야 박물관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대가야읍(옛 고령읍)에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를 한번에 다 돌아볼 수있어 좋다

대가야박물관을 시작으로 왕릉전시관, 지산리고분군,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 대가야문화누리까지 다닥다닥 붙어있다

한나절 정도면 다 돌아볼 수가 있다

처음와본 고령여행 가야 역사 공부도 하고 운동도 할 수있는 고령여행이어서 좋았다

고령여행 대가야여행을 강추한다

 

다음 고령여행지는 꼭 가보고 싶은 박물관 뒷편의 지산동 고분군이다

왕릉전시관에서 2-3분만 걸으면 바로 지산동 고분군이다

 

 

 

 대기야왕릉전시관

 

 

 

★고령 대가야 지산동 고분군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807

(고령여행) 고령 대가야 고분군☞ 지산동 주산에 있는 대가야 역사문화의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