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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여행)우륵기념탑과 우륵 영정각☞ 우륵의 가야금 소리를 들어보자 우륵의 얼과 혼을 찾아서

와이투케이 2023. 2. 2. 08:55

 

경북고령 대가야는 우리나라 3대 악성(우륵. 왕산악. 박연)인 우륵이 나고 자란 고장이고,  고대국가 대가야의 도읍지이다

우륵의 얼과 혼이 살아 숨쉬는 고장인것이다

대가야국의 중심 도읍지라서 볼거리 구경거리가 무척 풍부하여 여행하기 좋은 고장이다

대가야읍 여행은 누구나 힐링여행이 된다

우륵박물관에서 우륵의 생애와 가야금에 대해 공부를 한 후 아쉬움에 우륵의 얼과 혼을 찾아 나선다

 

박물관으로 들어가는 입구 큰 길가 우뚝 서 있는 작은 동산에 올라간다

작은 동산이지만 기념탑으로 오르는 나무계단은 가파르기만 하다

이곳이 바로 우륵의 기념탑이 있는 곳이고, 우륵의 영정을 모시고 있는 우륵영정각이 있는 곳이다

우륵박물관과 가얏고 문학관 그리고 12곡을 작곡했다는 정정골이 훤히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 기념탑과 영정각을 세운것이다

이곳 기념탑 동산에 서 귀를 기울이면 정정골에서 불어오는 바람을 타고 우륵의 가야금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대가야읍 어디에서든 이 우륵기념탑이 보일 정도로 규모가 크고 우뚝 솟아있다

기념탑과 영정각을 가운데 두고 양쪽은 천길 낭떠러지이다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는 엄청 큰 기념탑은 우륵이 제작한 가야금과 우륵이 작곡한 가야금 12곡을 상징으로 기념탑을 만들어 놓았다

선생이 작곡한 12곡의 곡명은상가라도, 거열, 달기, 물혜 등등 그  당시 대가야의 현과 군 이름에서 따와 작곡했다고 한다

매년 가을에 열리는 대가야 축제에서 우륵선생의 위업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이곳에서 열린다

 

우륵영정각은 보수 공사 중이어서 관람을 못했다

아쉬웠다

 

우륵박물관 옆에 위치한 가얏고문학관과 가얏고마을도 우륵기념탑과 영정각과 함께 고령여행에서 가볼만한곳이고 대표적인 고령여행코스이다

우륵은 대가야가 쇠퇴하여 명운이 기울자 신라로 망명하여 우륵의 가야금을 뜻하는 충주 탐금대에 머물며 창작활동을 계속 하였으며 이후 신라의 궁중음악으로 채택되었다고 한다

 

우륵박물관과 우륵기념탑과 영정각 그리고 가얏고문학관이 있는 대가야읍은 원래는 고령읍이었다

지금은 대가야읍으로 행정상 명칭이 바뀌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다음 고령여행지는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이다

 

 

 

 

★고령여행 대가야박물관과 왕릉전시관 이야기 바로가기 ☞https://y2k2041.tistory.com/1581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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