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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기념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10주년 기념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산정호수가든 이강주 대표 주관)

와이투케이 2022. 11. 18. 08:41

 

 

익산 시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가을 음악회

10주년 기념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산정호수가든 이강주 대표 주최

 

 

 

 

전북 익산에서 10월의 마지막 날이면 으레 생각나는 행사가 있고, 생각나는 남자가 있는데요. 바로 익산 시민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 시월의 마지막 밤 행사이고, 그 이름도 유명한 조선 3대 명주다운 가을 남자 이강주 산정호수가든 대표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가을 음악회는 올해가 10회째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가을 음악회 행사를 위해 개인적으로 사비를 털어 무대도 꾸미고 관중석도 만들고 했는데요. 그동안 한 번도 거름 없이 매년 진행했다는 것은 아무나 할 수 있는 행사가 아니고요. 오직 가을 남자 이강주 대표만이 할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강주 대표는 자랑스러운 익산인이고, 자랑하고 싶은 익산인입니다. 익산 시민을 위한 봉사는 나의 운명이라고 수줍은 듯 말하는데요. 그림 같은 아름다운 호반 송천제 위에 자리한 산정호수가든을 오픈하면서 운명처럼 봉사의 길을 걸어왔다는 이강주 대표입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가을 음악회가 열리는 산정호수가든은 곱게 물든 단풍으로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고요. 단풍 명소 익산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맛집인데요. 호수와 고운 단풍이 한데 어우러져 어느 유명 관광지보다 더 아름다운 산정호수가든입니다.

 

 

 

 

이번 10주년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를 위해서 이 대표 지인들의 협찬도 대단했는데요, 무려 1,000인분의 돼지고기와 떡과 음료를 준비해 즐겁게 먹고 마시고 그것도 아쉬워 돌아가는 길에 모두 한 봉지씩 포장하여 나누어주기도 한 멋진 가을 신사였습니다. 대표께서 직접 요리도 하고 직접 서빙도 하는 가을 남자가 되어 분주히 행사장을 오가는 봉사 정신에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큰 박수로 응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코로나 19에도 불구하고 2020년 외엔 그동안 한 번도 거르지 않고 10월의 마지막 날에는 어김없이 익산 시민과 함께하는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를 진행했는데요. 이번 제10회 행사는 안타까운 용산 이태원 참사로 부득이 일주일 미뤄 117일에 조심스럽게 진행되어 11월의 축제가 되었습니다.

 

 

 

 

올가을 10주년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익산소방서와 익산경찰서, 익산보건소까지 행사에 참여하여 한 치의 빈틈도 없이 안전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용산 참사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7080 통기타 페스티벌 제3회 해와 달 축제

 

 

 

 

10주년 행사답게 이번 행사는 두 축제가 한 곳에서 같이 열려 특별한 행사가 되었는데요. 그동안 별도로 다른 곳에서 진행했던 7080 통기타 페스티벌 제3회 해와 달 축제가 올해에는 10월의 밤 행사에 앞서 2시간 동안 같은 장소에서 1부 행사로 진행되어 더욱더 무대가 빛났습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1부 행사 사회는 익산이 낳은 익산의 가수 김운이 풍부한 무대 경험을 바탕으로 재치있는 진행 솜씨를 보여주었는데요. 곱게 물든 단풍나무 숲속 무대에서 펼쳐진 통기타 동호인들의 하모니는 시민들의 마음까지도 사로잡으며 가을밤 멋진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해와 달 축제의 통기타 공연자들로는 얄개시대, 레인보우, 시간여행, 필통, 청바지, 스윗트리, 통기타 연합 등이 차례로 무대에 올라 그대 먼 곳에, 목로주점, 부베의 연인, 뻐꾸기둥지로 날아간 새, 그 여자, 회상, 잊혀진 계절 등을 연주하여 시민들에게는 가을밤 감동의 무대가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하모니카 박영규는 숨어 우리 바람 소리를 연주했으며, 국악의 박정순 외3과 박영미는 금성 남진과 장구춤을 선보여 관중들의 열열한 응원을 한몸에 받기도 했습니다.

 

 

 

 

10주년 가을 음악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송천제 호수 위에 노을이 붉게 물들 무렵 해와 달 축제에 이어 본행사 가을 음악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가 가을밤의 하이라이트로 진행되었습니다.

 

 

 

 

10주년 기념 가을 음악회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는 산정호수가든 이강주 대표가 주최. 주관하고 익산시, 산애들 그리고 이 대표 지인들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열려 시민들이 마음껏 가을밤을 즐겼습니다.

 

 

 

 

2부 본행사의 사회는 이름도 없고 성도 없다고 큰소리치며 관중석을 웃고 울리고 사로잡으며 배꼽까지 쥐게 하는 익산의 사회자 이성도가 진행했습니다.

 

 

 

 

국악과 사물놀이에 색소폰, 통기타, 하모니카까지 한데 어우러진 선율은 고즈넉한 가을밤 추억이 되었고요. 모든 공연 참여자는 저마다 타고난 끼를 유감없이 발휘한 아름답고 특별한 가을 음악회였습니다.

 

 

 

 

가을 음악회 공연으론 조롱목 풍물단이 공연장과 객석을 번갈아 한 바퀴 돌며 신명 나는 풍물놀이 공연으로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계속해서 판소리 이다은의 심청가, 무용 정소형의 태평무, 국악 박미정 외3의 부채 산조 등을 연달아 공연하며 시민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익산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익산 지역 가수들의 공연도 펼쳐졌는데요. 유동기, 진해심, 환희, 태미 등이 순서대로 무대에 올라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딜라 일라, 여기서, 독백 등 옛노래와 최근 떠오르는 신곡 등을 불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외에도 살풀이의 남현자가 무대에 올라 최근 일어난 안타까운 이태원 참사 추모 살풀이 공연도 펼쳐 관중석이 숙연하기도 했는데요. 통기타 그룹인 시간여행은 1부에 이어 2부 스테이지에도 올라 젊은 미소 등을 연주하여 그들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공연은 늦은 저녁까지 진행되었는데요. 전북이 낳은 색소포너 조상익 룩스필 하모니 오케스트라 감독이며 익산 민예총 회장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강산과 10월의 마지막 밤 노래 잊혀진 계절을 연주해 무대를 뜨겁게 달구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를 위한 11월의 가을밤도 깊어가고 있었는데요. 오늘의 마지막 무대는 전 출연자가 무대에 올라 시민 관객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어울림 한 마당으로 오늘의 10월의 마지막 날 행사가 마무리했습니다.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무대 밖에서는 자랑스러운 익산인에게 감사패 전달식도 있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0월에 마지막 밤 행사에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준 장영진 시민께 감사패를 전달했는데요. 지역문화 발전에 주춧돌이 되어주심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 대표께서 감사패를 준비하여 전달했습니다.

 

 

 

 

가을 남자의 근현대유물전시장과 가을 정원

 

 

 

 

평범하기보다 유별난 가을 남자가 좋다는 산정호수가든 이강주 대표의 정원 무대 옆에는 근현대유물전시장도 개관하여 많은 시민이 오가며 구경하곤 하는데요. 너무 많은 근대와 현대유물들이 전시장을 꽉 메우고 있어 누구나 전시장으로 들어서는 순간 깜짝 놀라는데요. 옛날 등잔과 호롱불, 엿장수의 가위는 물론이고 이 세상의 모든 근현대유물이 이곳 전시장에 다 전시하고 있습니다.

 

 

 

 

10월의 마지막 행사가 열린 산정호수가든의 정원은 가을 정원으로 아름답기로 유명한데요.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든 정원에는 골프 카트를 비롯하여 전시장에 미처 들어가지 못한 유물들이 정원 곳곳 구석구석에 전시하고 있습니다. 좁은 전시장이 부끄럽다며 익산의 자랑스러운 규모가 큰 근대 현대 유물전시장을 갖는 게 꿈이라고 말합니다.

 

 

 

 

 

호수를 끼고 산정호수가든 앞에 펼쳐지는 단풍이 올가을 따라 유별나게도 더 아름답고 곱게도 물들었는데요. 짧은 가을이라도 증명하듯 단풍나무 잎사귀들이 호수에서 불어오는 바람에 날리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었습니다.

 

 

 

 

10주년 기념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가 일주일 연기되어 진행됐는데도 6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참여하여 행사를 축하하며 가을밤을 즐기었는데요. 단풍잎은 떨어져 휘날리고, 겨울로 달려가는 가을이 아쉬운 듯 정원에서 노니는 오리 떼들 모습마저 외롭고 한가롭게 보였습니다.

 

 

 

 

오는 손님 마다하지 않는 이 대표의 고운 성격도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10월의 마지막 날 밤에도 작은 잔치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행사가 연기된 줄 모르고 찾아온 시민들이 300여 명 정도나 되었다고 하고요. 알음알음 찾아오는 시민들을 그냥 보낼 수가 없어 먹거리를 준비하여 마음껏 먹고 싸가게 하였다고 합니다. 참 심성도 곱기도 합니다.

 

 

 

 

산정호수가든은 천년고찰 웅포 숭림사 입구 사거리에 있는데요. 가든 바로 뒤에 있는 웅포 체육공원의 빨간 단풍도 곱기도 하고요. 고즈넉한 숭림사의 가을 풍경도 무척 아름다웠습니다.

 

 

 

 

10월의 마지막 밤 행사 10주년을 축하하고요. 10주년 행사를 성대하게 치른 경험을 발판 삼아 앞으로도 사업도 번창하고 20주년 30주년에도 익산 시민과 함께하는 시월의 마지막 밤 행사가 계속 진행되길 바랍니다. 산정호수가든 이강주 대표가 있어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