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태백여행 마지막 날이다
여행은 항상 마지막날이 피곤하고 아쉽기도 하다
더 머물며 더 여행을 계속하고 싶지만 미련이 있을때 돌아가야한다
그래야 다음 훌쩍 여행을 다시 떠나올수가 있다
마지막 날 아침 정선 고한의 메이힐스 리조트에서 마지막 조식뷔페를 즐긴후 부랴부랴 리조트를 떠난다
정선 여행 첫날 미처 못 가본 여행지 몇 곳을 돌아봐야하기때문이다
고한에서 1시간을 달려 다시 정선오일장에 도착 마무리 쇼핑을 하고 정선오일장에서 가파른 오르막을 올라차 병방치 스카이워크에 도착한다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짚라인은 글램핑장이 있는 병방산(607m) 군립공원에 있는 놀이체험시설이다
해발 580m에 있는 스카이워크에서 스릴을 즐길수있는 여행지인데 부들부들 즐길수나 있을런지 모르겠다
병방치 스카이워크에 올라사면 스카워크 아래는 쳐다보기도 어려운 천길 낭떠러지이다
한반도 모양의 밤섬과 동강을 구경할수가 있다
스카이워크가 한반도 모양과동강 전망대인샘이다
한반도 모양을 닮기는 닮았으나 많이 닯은것은 아니고 조금 닮았다고 표현하고 싶다
자연이 만들어준 선물이니 그러려니 하고 구경한다
스카이워크에서 계단을 타고 아슬아슬 절벽옆으로 올라가면 짚라인 전망대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한반도 모양이 더 아름답고 더 닯았다
짚와이어를 무서무서 용기가 도망가버린다
부득이 터미날에서 커피한잔 하고 병방치 여행을 마친다
다음 정선 여행지는 아리랑센터와 아라리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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