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세계장미축제와 곡성섬진강기차마을
선진강변 옛 기차역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장미축제 이다
그러나 2020 올해는 코로나19로 축제가 취소되었다
마스크로 중무장 하고 거리두기를 하면서 조심스럽게 곡성 기차마을의 1004장미정원을 다녀왔다
그럼 기차마을과 장미축제는 작은 시골마을 곡성군과는 어떤 관계인가?
아무런 관계가 없을것이다
예전 기차역이 멀리도 아니고 바로 옆으로 이전되자 유휴 부지가 생기게 되었고 그곳에 공원을 만들고 다시 장미정원을 만들어 오늘날 우리나라에서 제일 유명한 기차마을과 장미축제가 된 것 일게다
일찍이 밴치마킹을 잘 한 것이다
기똥찬 발상의 전환과 선점이 있어야 발전이 따른다는게 곡성의장미축제와 함평의 나비축제를 보고 느낀 점 이다
2011년 기차마을 초창기에 들려을때도 상당히 놀란적이 있었다
작년 장미축제에 이어 축제가 취소되었는데도 관광객으로 꼭 들어찬 곡성 장미정원을 보니 부럽기 조차 하다
대단하고 잘도 꾸며 놓았고 엄청난 규모의 공원에 엄청나게 몰려든 구름같은 인파에 놀라고 또 놀란다
마스크를 끼고도 사람들을 이리저리 피해다니면서 구경을 하고왔다
당연히 무한정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리고 강추강추 하고 싶다
장미꽃도 와이투케이가 갔던 지난 토요일에는 장미꽃도 개화율이 30%정도로 한참 덜 피었다
그런대도 대한민국 국민들이 곡성기차마을로 다 모였는지 인산인해 그 자체 이었다
장미는 원래 6월장미라고 하지 않는가
아마 6월이 장미가 제일 보기가 좋을듯 하다
예나 지금이나 곡성-가정역간을 증기기관차가 관광객을 싣고 다니고 있으며 레일 바이크도 탈수 있는 곳이다
가정역-침곡역 구간과 곡성역을 한바퀴 도는 레일바이크가 있어
어린이 어른 할것없이 모든이에게 제일 인기가 있는 명소이다
장미축제가 다른 꽃 축제보다 경제적이다고 생각한다
장미는 뿌리식물이고 다년생이다보니 한번만 심어놓으면 다시 심지 않아도 되기때문이다
관리만 하면 더욱더 화려하게 꽃을 피우는게 장미이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는 꼭 실천을 하면서 마스크 끼고 주말에 장미공원 함 다녀오시면 멋진 추억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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