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손자의 셋째날과 넷째날 여행 이야기(원광대학교 캠퍼스와 완주 비비정예술열차)

큰손자의 외갓집 일주일 살기 둘째날과 셋째날 여행기 이다

추억을 만들어 주기위해 집에서 있기 보다는 근처 여행지 구경에 나선다

구경에 앞서 금강산도 식후경

익산의 유명한 국수맛집인 부송국수 본점에서 잔치국수로 점심을 먹고 원광대학교로 차를 몰고 간다

전국에서도 캠퍼스가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익산 원광대학교

 원광대학교 교정은 각종 드라마나 영화에서  자주 소개된바 있어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원광대학교를 다 알고 있을것이다

특히 봄철 벚꽃이 만발할 때와 철쭉이 만개할 때 가장 아름답다

아름다운 계절 봄날의 원광대의 꽃천지를 머리속에 그리며 원광대학교 교정 구경에 나선다

원광대학교에서 제일 돋보이는 곳이 바로 수덕호 이다

수덕호 가운데를 다리로 연결되어 있고 그 한가운데 닭다방이 있다

그리고 건물 주위와 찻집 주위엔 소나무 등 아름다운 나무들이 수덕호와 환상의 조화를 이루어 한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찻집 지붕 꼭대기에 닭 닮은 봉황이 있어 닭다방이라고 학생들이 명명한곳이다

큰손자가 익산에서 살때와 서울로 갔을때도 익산 외갓집에 들리면 으래이 원광대학교 수덕호에 가서 호수의 물고기들에게 먹이를 주곤 했었다

그러나 기억이 전혀 없단다

너무 어린 시절이라 생각이 안나는것도 어찌보면 당연하다

옛날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수덕호 한바뀌도 돌아보았다

그리고 나머지 원광대학교 즉 원광대 박물관과 실내체육관 그리고 식물원 등은 차를 타고 한바뀌 비잉 돌아보는것으로 하였다

캠퍼스가 여기도 천국이고 저기도 천상의 공원 처럼 아름답지만 너무나 캠퍼스가 커서 걸어서는 도저히 다 구경할수가 없기 때문이다

넷째날은 완주 삼례에 있는 완주대표관광지인 비비정 예술열차 카페를 다녀왔다

비비정의 그림이 얼마나 아름다우면 완산8경중 한곳으로 옛날부터 지정이 되었겠는가

자주 들리는 곳 비비정예술열차 라서 자주 와이투케의 블로그에 포스팅 했던 곳이다

지난주말에도 만경강 투어중 다녀왔었다

예술열차 카페에서 커피한잔도 하고 사진도 찍고 멋진 추억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먼훗날 손자가 성장했을때 어제와 오늘의 여행기는 멋진 추억이 되리라 믿는다

여기까지는 원광대학교 이다

둘째날 이야기는 완주 열차카페 이야기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