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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내나무심기행사)특별한 날에 우리 같이 나무 심을래요?

와이투케이 2019. 12. 2. 23:26

 

익산시민 내 나무 심기 행사

우리 같이 나무 심을래요?

 

 

 

 

내 나무 심기 운동 이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민감 참여운동으로

출생과 결혼, 입학과 졸업 그리고 취업과 승진, 생일 등등 특별하고 의미 있는 날을 기념하고 싶은 익산시민이

 헌수 및 기부금을 통해 나만의 내 나무를 심는 운동입니다

 

 

 

 

 

내 나무 심기 행사 식전행사

 

 

 

 

)푸른 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우리 같이 나무 심을래요?”라는 케치프래이즈 아래

지난 1125일 옛 동이리역 부근의 옛뚝이 시민의 숲에서

익산시와 익산산림조합과 함께 하는 내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환경친화도시를 조성을 위한 푸른 숲을 만들고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서 특별한 날을 맞아

 내 나무 심기 행사에는

사전에 동참을 신청한 익산시민들이 참여하였습니다

 

 

 

 

익산시 늘푸른공원과 최미영 주무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는

간소한 국민의례에 이어

운동본부 김근섭 이사장의 내 나무 심기 작업의 방법과 식재위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식재 후 계절 별 수목 관리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이어서 정헌율 익산시장의 인사 말씀이 이어지었습니다

인사 말씀에서

추운 날씨에도 내 나무 심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나만의 내 나무를 심는 것은 후대 후손들에게 큰 선물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만족하는 푸른 익산 만들기에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 하시었습니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며

친환경 도시 익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2 3의 도심 숲 조성을 계속 추진하여 익산을 푸른도시로 만들겠다고 다짐하시었습니다

 

 

 

 

옛뚝이 시민의 숲 표지석 제막식

 

 

 

 

내 나무 심기에 앞서 옛뚝이 시민의 숲 표지석 제막식이 거행되었는데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금섭 운동본부 이사장과 기증자들이

표지석을 중심으로 V자 형태로 줄을 지어 서서

사회자의 셋 둘 하나에 맞춰

제막의 끈을 당기면서 시민의 숲 표지석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다 함께 큰 박수로

내 나무 심기 행사와 시민의 숲 조성을 축하하고 응원하는

기념비적인 자리이었습니다

 

 

 

 

옛뚝이 시민의 숲 표지석의 글자는

이당 송현숙 선생께서 재능기부를 하여주었으며

표지석은 우리 고장의 자랑인 황등석으로

()세진산업이 제작하여 기증에 동참하였습니다

 

 

 

 

내 나무 식재 행사

 

 

 

 

바로 내 나무 심기 작업이 진행되었는데요

소나무 산수유 이팝나무 느티나무 영산홍 화살나무 백일홍 등등

613주의 나무를

각자의 기념 주제에 따라

옛뚝이 시민의 숲의 탄생의 숲, 성장의 숲, 결혼의 숲, 기념의 숲 중에서

원하는 숲에 기증자들이 직접 식재를 하였습니다

 

 

 

 

 

 

시민의 숲 입구에

준비한 내 나무 심기 식재계획도에서

 내 나무 위치를 확인한 후

본인의 나무에

흙과 거름을 떠 넣으며

식재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각 나무 마다 식수자의 성명을 적은 임시표찰을 달아 놓았습니다

추운 날씨를 감안 하여

사전에 장비로 임시로 가 식재를 해놓아

식수자들의 식재를 도워주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운동본부 이사장과 함께

모든 헌수자 및 기증자들의 나무를 하나하나 돌며

기증자들과 함께 기념 인증사진도 함께 찍는 수고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기증자도 많고 공원의 규모도 커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었으며

내 나무와 함께 찍은 사진들은 대대손손 기념이 될 수 있도록

액자에 넣어 기증자 앞으로 보내드린다 합니다

 

 

 

 

이번 내 나무 심기 행사에는 배승철 운동본부 사무국장과

주방식 전 기초의회 의원 등 개인 기증자가 133명이나 되었으며

예상보다 기증자들의 관심과 참여 열기가 뜨거워

많은 분들이 다음 12월로 식재계획이 이월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국토정보공사 익산지사와

홍익 그리고 이리신협과

삼기 검지마을 등등 단체에서 참여한 6곳의 기증자들도 있었습니다

 

 

 

 

 

 

형님과 동생이 함께 참여한 기증자도 있었으며

친구들과 함게 동참한 주부들도 있었습니다

 

 

 

 

 

 

내 나무 심기 작업을 마치면서

본인의 나무 앞에서 또는 표시적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는 등 기증자들의 열기는 대단하였습니다

 

 

 

 

내 나무 심기 행사는

지정된 장소에

본인만의 나무를 심어

영원토록 보존되는 행사로

하나의 기념식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나무에 본인 이름과 본인만의 특별한 희망 메시지를 담은 수목명패를 제작하여

기증 나무에 설치하기 위하여

이날 모든 기증자로부터 희망 메세지를 접수받았습니다

 

 

 

 

 

 

옛뚝이 시민의 숲은

옛 동이리역 부근

익산시 100세건강생활지원센터

뒤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장촌 까지 만경강을 끼고 자전거도로가 개설되어있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익산시민의 숲과 연결되어 부지가 무척 큰 공원입니다

 

 

 

 

 

 

이번 행사는 20199월부터 진행한 계속사업으로

헌수 및 기증을 계속 접수받고 있으며

이월된 기증자들과 12월 중 기증 희망자는

이곳 옛뚝이 시민의 숲에 식재할 예정입니다

내 나무 심기 운동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2, 3의 시민의 숲 조성이 계속 추진하게 됩니다

 

 

 

 

()푸른 익산 가꾸기 운동본부(이사장 김근섭)

푸른 익산 가꾸기 사업에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민간 부분의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한 단체입니다

)푸른 익산 가꾸기 운동본부로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항상 환영합니다

주소:익산시 함열읍 중앙로 83 북부청사 2

063-854-4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