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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정호수가든 시월의 마지막 밤 호숫가 만추의 감성 낭만 콘서트

와이투케이 2019. 11. 6. 16:14


호숫가 만추의 감성 낭만 콘서트

산정호수가든 시월의 마지막 밤



 

깊어가는 가을밤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익산 웅포 산정호수가든의 감성 낭만 콘서트





익산시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제7회 시월의 마지막 밤이

지난 10월의 마지막 날 저녁에 산 좋고 물 좋은 웅포 산정호수가든 무대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성황리에 열리었습니다





 

호숫가 단풍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붉게 물든 아름다운 단풍을 바라보며

고즈넉한 호숫가 분위기의 시월의 마지막 밤은

익산시민들에게 평생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산정호수가든(대표 이강주)이 주최하고 필통 아트홀(대표 오진택)이 주관하고

익산시가 후원한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는 늦가을 만추가 아쉬운 듯

정헌율 익산시장과 전정희 전국회의원, 박수홍 전 국회사무처장 및 익산시민과 관광객 등

 1,500여 명이 호반에 인산인해를 이룬 가운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가을을 노래하였습니다

익산의 가을 남자 가을 여자들이 모두 모여 10월의 마지막 밤을 즐기었습니다



 

호숫가를 붉게 물들인 해 질 무렵

익산의 명가수 김 운의 사회로 시작된 시월의 마지막 밤 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는데요



 

통기타와 색스폰 연주 대중음악과 팝송 그리고 사물놀이와 난타 등등

다양한 장르를 오가며 가을밤 향연을 펼치었는데요

익산의 정상급 음악가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연주실력

그리고 무대 매너를 바탕으로

고품격의 공연을 시민들에게 마음껏 선사했습니다 



 

시월의 밤 콘서트는 디너쇼 음악회이었는데요

무대 마당에 자연스럽게 놓여져 있는 길 다란 야외식탁에서

산정호수가든이 준비한 무료 뷔페식 저녁 만찬을 즐기면서

공연을 감상하는 디너 음악회이었으며

시작 전부터 호수광장은 시민들로 가득 찼습니다




 

늦가을 쌀쌀한 날씨에 시민들을 위해 공연장과 관중석 여기저기에 장작 난로를 설치하여

따스한 분위기 속에 먹고 마시며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1부 공연으로는 통기타와 색소폰 연주

그리고 가야금 병창등이 열리였습니다




통기타 그룹인 필통과 레인보우는

가을밤에 70~80년대 아름다운 선율의 명곡등을 가을밤에 연주하였으며

색소포너 유재준은 아름다운 마이웨이 등을 연주하였고요




 

함열초등학교 황수영 황지영 김별하는 고사리 손으로 

꽃이피었네 등의 가야금병창 향연을 펼쳤습니다



 

본행사인 2부 공연은 국악·민요·난타·가요 등등

여러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꾸며지었고요



 

오프닝 무대로는 조롱목 풍물단의 신명 나는 공연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무대 앞마당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풍물단의 우리 가락 장단에

어깨가 절로 들썩들썩하였습니다




 

이어 우리 고장의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지었는데요

가수 고은빛의 초혼과 목포행 완행열차를 부를땐

산정호수가 음악의 물결로 반짝반짝했고요

뛰어난 가창력으로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이어 박소연의 창부타령과 우연신 외의 사물놀이가 계속 이어지었고요

가수 금보결은 부초 같은 인생등을 불러

가을밤 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공연이 한창 진행되는 중에 정헌율 익산시장이 무대에 올랐는데요

이렇게 아름다운 시월의 마지막 밤 무대를 오직 익산시민을 위해

7년 동안이나 계속 준비해준 이강주 대표와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며

이강주 대표를 비롯하여 시민들이 기획 준비하고 시민들이 봉사하고

시민들이 참여하는 무대 이니 만큼

오래도록 익산시민의 축제로 계속 되길 바란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시정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밤늦도록 수고하시는 시장님에게

시민들이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어었습니다 



 

익산의 크고 작은 무대에 자주 오르고 있는

가수 공정애와 금수니의 무대에 있었습니다



 

익산이 나은 최고의 색소포너 조상익은 아모로 파티에 이어

오늘 밤의 주인공인 시월의 마지막 밤

수준 높은 색소폰 연주로 무대를 압도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습니다




 

이어 가수 유동기는 남 다른 반짝이는 의상에

매력적이고 터프한 목소리로 관중들을 즐겁게 하였습니다



 

고래등 오거리에서 치과를 운영 하고 있는 최 패밀리는 이번 공연이 데뷔무대이었는데요

50.60대의 남매 통기타 그룹으로

그간 6년 동안이나 실력을 갈고 닦아

환상적인 합주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였습니다




 

쏠디바와 황현수가 홀로 된 사랑과 잘못된 만남, 7080메들리 등등을

통기타 연주를 하여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가수 서순정과 김중원이 추억속의 재회와 환희를 부르며

4시간여의 대장정의 무대를 마감하였습니다





 

익산시장님의 사모님게서도 일찍이 행사장에 도착하여

봉사도 하시며 행사관계자들과 시민들을 격려하는 모습이 무척 아름다워 보였습니다

무대 옆의 근현대사유물전시관을 둘러보시며 창찬도 자자합니다




 

이강주 대표와의 전시관에서의 인증 샷 한 컷은

10월의 마지막 밤의 멋진 추억이 되리라 믿습니다



 

2013년부터 7년째 무료공연으로 시월의 마지막 밤 행사를 열고 있는

웅포 산정호수가든 이강주 대표는

두고두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 자비를 들여

호숫가에 아름다운 무대와 조명시설을 직접 꾸며 놓았는데요

평소엔 모임이나 동창회 등의 모임에서 미리 예약을 한다면

이 무대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평등과 공정이 평소의 가치관이라는 이강주 대표

그러기에 모든 익산 시민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하여

앞으로도 계속 시월의 마지막 밤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강조하더라고요



 

이강주 대표는 조선 시대 3대 명주답게(?)

돼지고기와 홍어회 산나물 등등으로

천오백여 명의 저녁만찬를 부족함이 없이 푸짐하게 준비하여

시월의 밤에 익산시민들에게 넉넉하고 통 큰 인심을 배풀었는데요



 

예상보다 많은 시민들이 와주셔 추가로 음식을 더 준비를 하였는데요

먹고 마시는 모든 음식의 배식과 식탁 정리 등등을

마을 주민들과 일부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담당해주어

무사히 행사를 치를 수 있었다며

동네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드라고요



 

처음 시작할 때는 오직 혼자 몸으로 혼자 준비하여 음악회를 열었는데

횟수가 거듭함에 따라

지인들과 각종 단체들이 십시일반 협찬으로

매년 무대의 크기를 키워가고 있다 합니다

시민들과 함께 큰 박수로 응원을 보냅니다


시월의 마지막밤 행사가 열린 산정호수가든은

익산맛집 익산송어회맛집 익산 매운탕맛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