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왕 사진작가의 이끼폭포 작품사진 전시회

우리고장 익산이 낳은 김재왕 사진작가

오랜만에 그의 작품을 만나본다

바로 익산역 서편 갤러리에서 전시 되고 있는 그의 이끼폭포 작품전 이다

전시기간은 12월01일~12월31일까지 이다

너무나 젊어보이는 그의 외모에서 작품사진에 대한 열정을 엿볼수가 있다

이끼폭포 작품사진을 감상하면서 김재왕 사진작가와 전화인터뷰를 하였다

평생을 사진작가와 후학 양성을 위해 살아온 김재왕 사진작가

오직 봉사와 사진만이 그의 인생 전부 이다

그는 우리나라에서 두루미 사진작가로는 독보적인 작가이다

이번에는 오지의 신비함을 간직한 이끼폭포 명소에서 찍은 작품을 가지고 이끼폭포 개인전을 열고있다

이끼폭포 사진작가의 길은 고행의 길이다

험난하기 그지없는 오지의 산골짜기에 꼭꼭 숨어있는 신비를 간직한 이까폭포를 사진기에 담기 까지는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다

삼각대등 무거운 카메라 정비를 어깨에 둘러메고 험준한 너덜길과 미끄러운 계곡길을 따라  몇시간씩 오르고 내려가기를 반복 해야 하는 고난의 길 인 것 이다

정열과 체력 없이는 절대로 흉내 낼수 없는 어려운 경지 인것이다

하늘도 보이지 않는 두메산골에서 신비를 간직한 이끼폭포들이 손쉽게 그의 모습을 보여줄리가 없지 않겠는가

무인지경의 원시림속에서 펼쳐지는 또 다른 세상의 이끼폭포

한낮에도 어둠이 내린듯 사방은 어둠껌껌하다

이번 익산역 서편 갤러리에 전시 되고 있는 38점의 이끼폭포 작품들은 모두 강원도의 이끼폭포 명소에서 담아왔다

강원도 평창 진부의 장전리 이끼계곡과 신기리의 박지산 이끼계곡

그리고 삼척시 도계읍의 무건리 이끼폭포와 영월읍 상동읍의 칠랑이 계곡등 첩첩산골이 바로 그의 작품 세상 이다

작품사진을 일반 아마추어가 사진 찍는게 어렵습니다

사진을 다시 사진 찍는게 반사되어 어렵드라구요

작가님게 누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항상 사진 전시회의 수입은 불우이웃돕기를 위해 쓰여지고 있는 사진작가 김재왕

이번 전시회도 마찬가지 이다

큰 박수로 응원을 보낸다

익산역갤러리의 모습이다

서편 주차장에서 바라본 갤러리의 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