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치 겨울이 다가 오고 있다
이젠 가을도 자리를 내어주어야 한다
아쉽지만 가을을 보내 주려고 아내와 가을여행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숲 이다
고창 청량산 문수사
천년고찰로 유명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천연기념물 단풍숲이 있는 곳으로 유명한 사찰 이다
수령100년에서 400년 이상된 자생 아름드리 단풍나무 500여 그루가 숲을 이루고 있는 곳
얼마나 아름답고 귀한 단풍 숲 이면 국가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 하여 보호 하고 있겠는가
문수사 단풍 명불허전 그자체 이다
가을이면 매년 천연기념물 단풍으로 메스컴에 오르내리는 문수사 단풍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는곳 이다
우리나라에서 마지막 단풍 이요
그리고 천연기념물 단풍으로 유명한 고창 문수사를 찾아서 단풍구경 한번 실컷 하고 왔다
고창 문수사 단풍나무숲은 2005년도에 천연기념물 제463호로 지정되었다
고창 선운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단풍명소 이다
사진작가들이 마지막 단풍을 잡으려 고창 문수사로 선운사로 몰려오고 있다
허나 아쉬움이 크다
몇일전 내린 비바람으로 단풍이 들기도 전에 거의 다 떨어진 모양이다
허성허성한 문수사 단풍을 보고 와야만 했다
★★ 고창 선운사 단풍여행 이야기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y2k2041/15813529
가을비가 후적후적 내리는 날 이었다
우산을 쓰고 하는 단풍여행도 그런대로 운치가 있다
선운사의 단풍을 구경하고 이곳 문수사로 달려온 것이다
청량산 문수사 라는 일주문이 우리를 방겨주고 있다
문수산 이라고도 한다
일주문 옆에 비스듬이 누어 있는 단풍나무 한그루
언바란스가 더욱 더 아름다운 법 이다
문수사로 가는 길
목책으로 만든 울타리가 단풍나무 숲과 환상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곳 이다
비는 오고 어찌 좀 목가적 인듯 하다
가을비 우산속 데이트
우산을 쓰고 단풍 구경 하는 데이트도
멋져 보인다
문수사 코앞에 있는 이 아름드리 단풍나무
400년된 단풍나무 이다
단풍잎은 다 뺏겨버리고 앙상한 가지만 자랑 하고 있다
카메라 랜즈에 빗방울이 튀었나 보다
하얀 점이 역시로 그린 그림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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