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마지막 단풍여행을 다녀왔다
바로 우리나라 최고의 단풍명소 고창 선운사 단풍 이다
선운사 앞을 흐르는 도솔천에 비치는 빨강 단풍을 보러 아내와 가을여행을 다녀온것이다
와이투케이는 해마다 선운사 단풍을 보러 오고 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올해도 역시 마지막 가을여행지는 선운사 단풍 이었다
아마 우리 내외는 선운사의 곱고 고운 단풍을 무척 짝사랑하고 있는가 보다
꿈속에서도 나타날것 같은 아름다운 단풍
꽃보다 더 아름다운 단풍이 바로 선운사 단풍이다
내장산의 단풍도 아름답지만 선운사의 단풍은 분명 단풍의 급이 다르고 분명 단풍의 깊이가 다르다
인위적인 냄새가 전혀 없는 자연 그대로의 단풍은 선운사가 단연 으뜸이다
역시 단풍은 선운사 이다
내장산의 단풍이 단풍터널 이라면 선운사의 단풍은 선운사 앞을 가로 지르는 도솔천 계곡 양쪽에 있는 아름드리 단풍나무가 계곡물에 투영되어 한폭의 그림으로 연출되고있는 아름답고 울긋불긋한 단풍 정말 끝내준다
하늘에도 빨강 단풍 이요 물속에도 빨강 단풍 이다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만추의 계절에 선운사로 몰리는 이유 이다
와이투케이는 사진작가는 아니지만 가을만 되면 으래이 흉내를 내고싶어 선운사로 달음박질을 한다
전북엔 단풍여행지가 이곳 저곳 유별나게 많이 있다
단풍 이라면 1등이라는 수식어 조차 서러워할 내장산을 비롯하여 기암기석과 출렁다리로 유명한 대둔산과 말귀를 닮아 전국에서 관광객을 끌어 모으고 있는 마이산과 단풍나무론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고창 문수사 단풍숲 그리고 마지막으로 풍천장어의 고장인 고창의 선운사까지 온통 단풍관광지 이다
와이투케이는 올해도 단풍명소 투어를 했다
바로 고창 선운사와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인 고창 문수사 그리고 대둔산과 장성 백양사 까지 설렵을 하였다
발길을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 으로 유명한 문수사로 옮긴다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 고창 문수사 단풍 이야기 바로가기 ☞http://blog.daum.net/y2k2041/15813530(클릭)
선운사 단풍여행도 식후경
선운사 맛집 진흥가 식당에서 더덕구이와 산채비빔밥 그리고 막걸리 한병이 오늘의 점심 이다
배도 부르겠다 본격적인 단풍여행 이다
마지막 단풍 명소라서 단풍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온통 선운사는 인산인해 이다
매표소 입구
곱게 핀 단풍나무 한그루가 발길을 멈추게 한다
아뿔사
선운사 단풍명소가 바로 여기 인데 급실망 이다
올해 선운사 단풍은 거의 다 떨어지었다
절정 단풍시기 이나 단풍은 허성허성 하다
지난주 내린 바바람으로 미리 다 떨어지었나 보다
자연의 섭리이니 혼내줄수도 없고
선운사 위쪽으로 단풍을 찾아 나선다
단풍이 아름다운 이곳
관광객 일가족이 무료 모델이 되어준다
이 그림 얼마나 아름다운가
단풍나무 아래의 한가족에게 고마움을 전해주고 싶다
선운사 위쪽으로 올라갈수록 단풍은 아름답고 절정 이다
돌탑도 모델이 되어준다
대한민국 5천만 국민이 모두 사진 작가 이다
스마트폰 작가 이다
여기도 사진작가
저기도 사진작가들 이다
아마 이곳이 올 가을엔 제일 아름다운 단풍명소 이다
도솔천이 온통 빨강 잉크를 풀어놓은듯
빨강물이 흐르고 있다
선운사 건너편 나무데크 산책로에도 온통 빨강단풍 천지 이다
나무에 붙어있는 단풍도 아름답고 떨어진 단풍도 다 아름답다
선운사의 또 하나의 자랑이다
송악 이라는 천연기념물 이다
돌벼락에 딱 붙어 사는 송악 이다
선운사단풍을 구경한후
천연기념물 단풍나무숲으로 유명한 고창 문수사로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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