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의 암마이봉에 올라 숫마이봉을 보시라
암마이봉에서 숫마이봉을 보면 그 특이하고 독특한 모양에 누구나 깜짝 놀란다
음과양의 조화가 놀랄만 하다
숫마이봉의 상단 부분을 보면 영락없이 남자의 거시기요 하단부분에 있는 화엄굴을 보면 영락없는 여자의 거시기를 닮아 아니 놀랄수가 없는 곳이다
그러니 숫마이봉을 보면 저절로 기가 생기고 힐링이 된다
숫마이봉을 보며 기(氣)도 받아가고 단풍도 구경하고 우리나라 가을산행지로는 마이산이 최고 일것이다
전북 진안의 마이산
귀를 닮아 마이산
숫마이봉 아래에 있는 은수사는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드린곳으로 조선건국 설화가 있는 곳이기도 하다마이산은 전국에서 기(氣)가 제일 센 곳으로 마이산 화엄굴의 약수를 마시며 기도를 드리면 옥동자도 얻을수 있으며 재상등 유명한 인재가 많이 배출된 곳이기도 한다
그래서 아마 전국에서도 제일 유명한 산이 마이산 일것이다
마이산의 탑사도 유명하지만 마이산의 단풍도 유명하다
마이산의 오색단풍
단풍으로 제일 유명한 내장산의 단풍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곳이 마이산 단풍이다
특히 마이산의 북부주차장에서 천황문까지 단풍터널 그리고 마이산 천황문과 은수사 사이의 단풍터널은 내장산 단풍터널보다 더 아름다운것 같다
내장사의 애기단풍과도 비교 될만큼 울긋불긋 아름답기 그지없다
그러나 이번 마이산 산행은 시기가 조금 빨라 단풍터널의 단풍은 전혀 볼수없었고 마이산 정상부분만 단풍이 아름다워 조금은 아쉬운 산행이었다
11월 5일-10일이 마이산 단풍 절정일듯 하다
마이산은 수성암으로 이루어진 두개의 큰 봉우리로 숫마이봉(667m)과 암마이봉(673m)이 서로 조화를 이루는 세계 유일의 부부산 부부봉 이다
화엄굴 내에는 사시사철 약수가 흘러 나오며 24절기 중 춘분과 추분에만 약수까지 햇빛이 비치는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고 이 약수를 마시고 지성을 드리면 숫마이산의 정기를 받아 옥동자를 얻을수 있다는 전설이 있어 오늘날에도 치성을 드리려는 많은 불임여성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작년 이맘때 가보았던 화엄굴 올해는 낙석위험으로 출입이 통제되고있어 가보지는 못했다
올 가을이 가기전에 가보고싶은 마이산의 단풍
이번 마이산 여행은 좀 이른산행이 되어 아쉬움이 있다
오사랑 친구들과 함께한 마이산 산행
좀 이른 여행이어서 아쉬움이 크다
아쉬움이 있으면 언제든 다시 떠날수 있는게 여행 아니겠는가
★★2015년 마이산의 단풍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528
마이산에 가는 길이 두가지가 있다
즉 남부주차장과 북부주차장 두곳이다
통상 남부주차장을 이용하는 탐방객이 많은편이다
우리 오사랑은 진안읍내에서 가까운 북부주차장에서 출발한다
북부주차장이 와넌 폐쇄되고 주차장이 시암제 맡으로 한참 내려와 있다
작년 이맘때만 해도 천왕문 바로 밑에 북부주차장이 있어 편리했으나 이젠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한참을 걸어 올라가야 한다
북부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올라가는 길목 양쪽이 모두 공원으로 변신을 했다
눈요기가 솔솔하다
이런 요상하게 생긴 화장실도 만들어져 있다
우리 오사랑 여학생들의 가을여행 걷는 모습이 활기가 있다
시암제 바로 옆에 친환경 맹꽁이 전기차를 타기로 한다
시암제에서 천왕문까지 왕복5000원 편도 3000원이다
암마이산 정상을 찍고 은수사를 거쳐 탑사까지 갔다와야 하기에 체력도 문제이고 시간도 부족해 전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연인의길이란 산길로 가는데 이 길이 마이산에서 제일 단풍이 예쁜곳이다
천왕문 아래 주차장에 도착했다
인증삿을 하고 암마이산으로 고고씽!
이 연인의길이 전기차만 다니는 길이나 관광객들도 걸어서 오르 내릴수가 있다
마이산에서 단풍터널로 제일 아름다운곳이 이 연인의 길 이다
단풍철엔 이 길로 걸어서 내려오면 마이산 단풍을 감상할수가 있다
전기차 맹꽁이차를 타지 않은 관광객들은 이 계단길로 올라와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걸어 올라오고 있다
드디어 천왕문 이다
암마이산과 숫마이산 사이가 천왕문 이곳이다
여기에서 화엄굴로 올라갈수 있는데 올해는 낙석위험으로 통제를 하고 있다
작년 화엄굴에서 찍은 사진 두장을 같이 포스팅한다
천왕문에서 암마이산으로 올라가기위해 고고씽
드디;어 암마이산으로 올라가는 산문에 들어선다
야간산행과 눈비올때 산행을 금지하기 때문에 산문과 초소가 있다
이곳에서 암마이산 정상까지 20분정도 소요된다
10년간의 자연휴식년제를 마치고 제작년에 다시 등산로가 오픈되었다
재 개통된후 3번째 암마이산 정상 산행이다
등산로가 양쪽으로 안전팬스도 있고 안전하게 설치되어있다
10년전엔 온통 로프에만 의존하여 올라가야만해 위험한 도전이 되었었다
그러나 기울기가 심하고 각도가 심하니 조심해야 한다
산악회에서도 많이 찾는 마이산 이다
중간중간에 전망대가 있다
음과 양의 조화가 신기한 숫마이산을 자꾸 쳐다보게 된다
기를 많이 받아가려면 자주 쳐다봐야 한다
첫번째 전망대 이다
이곳에서 바라보는 숫마이산도 멋지지만 그냥 패스한다
정상 바로 맡에 있는 전망대가 숫마이산 조망엔 끝내주기 때문이다
드디어 정상 바로 밑에 있는 숫마이산 전망대에 도착한다
인증삿을 남겨본다
이곳에서 바라본 숫마이산의 위용 대단하다
숫마이산 윗부분은 남자들의 거시기이고 하단부부은 여자들의 거시기 이다
음과 양의 기막힌 조화 이다
몇번을 각도를 바꾸어 보며 찍어본다
오사랑 횟님들 단체인증삿도 남겨 본다
마이산 정상 이다
멀리서 보면 뾰쭉한데 실제 정상은 상당히 평평하다
몇백명은 넉넉히 수용할수가 있는 공간이 있다
암마이산이기도 하고 해발 686미터 마이산의 정상 이기도 하다
숫마이산의 높이는 암마이산보다 조금 작은 680m이다
남부 주차장쪽을 조망할수 있는 전망대도 있다
저 저수지 밑이 남부주차장 이다
암마이산은 올라가는 길과 내려가는 길이 따로 되어있다
정상부위는 단풍이 절정 이다
20여분 걸려 다시 산문이 있는곳까지 내려 왔다
은수사로 내려가는 계단이다
이곳과 북부주차장으로 내려가는 길의 단풍이 끝내준다
그러나 시기가 빨라 단풍이 새파랗다
은수사 이다
조선건국의 전설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태조 이성계가 기도를 하고 조선을 건국하였다 한다
기도를 마치고 기년으로 심은 나무가 이 청배실나무 이다
수령600년의 천연기념물 이다
조선건국시기에 대충 연대가 맞아 떨어진다
숫마이산 바로 아래에 은수사가 있다
이곳에서 바라본 숫마이산 끝내준다
보는 각도에 따라 산의 모양이 판이하다
탑사로 내려가려면 이곳에서 매표를 해야 한다
1인당 3000원이고 경로는 무료 이다
미이산의 보물 탑사 이다
기이하고 신기하고 특이한곳이 탑사 이다
탑사와 은수사 모두 별도로 포스팅하기에 맛보기로 몇장만 같이 포스팅한다
점심을 탑사 미이식당에서 산체비빔밥으로 한다
산체비빔밥은 1만원이다
할배 할매들이라고 인삼튀김도 써비스로 준다
25년전 이 마이식당 2층에서 민빅으로 하루밤 묵어간 추억이 있는 곳이다
지금은 민박은 안한다고 한다
인증삿을 남기고 탑사에서 은수사와 천왕문을 거쳐 북부주차장까지 왔던길로 다시 돌아가야 한다
전기차를 타려면 이곳 삼거리에서 연인의 길로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단풍이 아직이라 그냥 빠른길로 직진 내려간다
여기가 예전 북부주차장인데 관광지 조성을 위해 한참 공사중이다
북부주차장 근쳐 시암제라는 저수지 이다
나무데크로 저수지를 관람할수 있게 해 놓았다
이곳이 마이산 조망처 이다
시암제 저수지에 투영되는 마이산 끝내준다
사진작가들의 포토포인트 이다
단풍도 아름답고 저수지에 투영되는 마이산도 아름답다
사람이 접근하면 센서가 작동하여 분수가 만들어 진다
홍삼스파 입구 이다
북부주차장이 스파입구에 있다
북부주차장에서 암미아산 정상 찍고 은수사 탑사 그리고 다시 은수사 천왕문거쳐 북부주차장까지 점심도 먹고 놀고 해찰하며 5시간 걸렸다
구경도 잘했지만 다리도 아프고 배도 고프고 대충 둘러앉아 참으로 배고픔을 달래고 다음여행지인 완주 되재성당으로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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