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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여행) 임진왜란 당시 왜군 지휘본부 였던 부산 자성대

와이투케이 2016. 6. 10. 14:57

 

 

자성대(부산진지성)

부산 범일동의 부산진지성은 흔히 자성대(子城臺)라고 부르는 곳으로 원래는 부산성의 한 부분이다

임진왜란 때 왜군이 부산에 주둔하면서 부산성을 헐고 일본식으로 다시 쌓은 석성이다

소서성·환산성이라고도 불리었으며 왜군의 지휘소로 이용되었다

도심 한복판에 있는 도심속 소공원인 자성대는 정상의 진남관옆에 베드민턴장이 있으며 각종 체육시설이 있어 시민들의 운동장소로 휴식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왜군이 물러간 뒤에는 명나라 장군 만세덕이 머물러 만공대라고도 했었으며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는 성을 다시 고쳐 좌도수군첨절제사의 숙소로 사용되었다

성벽의 높이는 1.5∼10m이며 성문은 동·서·남·북으로 4개가 남아 있으며 정상의 진남관이 남문 이다

성 안에는 객사 동헌 등 많은 관공서 건물과 창고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전하는 말에 의하면 바닷물이 성 밑에까지 닿았다한다

해수면이 자성까지 였다는 말이겠다

 

부산진지성 자성대 영세비가 자성대 길거너편 두산위브아파트 입구에 세워져 있으며 이 아파트에 살고있는 겸사겸사 처형댁에 들렸다가 꼭두 새벽에 산보겸 운동을 겸해서 이곳 자성대를 5년전에 이어 두번째 구경을 하게 되었다

자성대를 구경한후 해운대해수욕장과 세계 유명모래작가들의 모래조각전과 동백섬을 구경하고 돌아왔다

 

★★ 해운대해수욕장과 모래조각전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726

 

 

 

길건너 처형댁 34층에서 내려다본 자성대의 모습과 야경이다

작은 도심속 소공원 이지만 임진왜란의 역사가 숨쉬는곳 이다

 

 

 

 

 

 

동서남북에 문이 있으며 정상의 진남대가 남문이다

 

 

 

 

 

 

 

자성대를 빙빙 돌수있는 산책로가 여기저기에 있어 시민들이 운동하기가 안성맞춤이다

새벽인데도 운동하는 시민들이 많다

 

 

 

 

 

 

 

 

 

 

정상인 남문엔 명나라 장군 천장군의 기념비가 있으며 배드민턴을 하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도 보인다

 

 

 

 

 

 

운동시설과 배드민턴장이 여기저기에 있다

 

 

 

 

 

 

 

 

발바닥 지압을 할수 있는곳도 준비되어있다

 

 

 

 

 

 

 

 

 

 

 

 

 

 

 

 

 

 

 

고려장수인 최영장군의 사당도 이곳에 있다

 

 

 

 

 

 

 

 

 

 

 

이리저리 왔다리 갔다리 구경하며 사진을 찍으며 두바뀌를 돌고나니 1시간정도 소요된다

아쉬운 마음에 계단에 카메라를 자동으로 놓고 인증삿 한장 찍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