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여행) 아! 그섬에 가고싶다 한국의 하롱베이 진도 조도여행

 

 

 

진도 조도

하조도와 상조도를 포함하여 230여개의 작은 섬들로 되어있는 진도 조도

그래서 그냥 섬이 아닌 조도군도 라고 불리울만큼 수 많은 크고 작은 섬들로 이루어진 조도가 우리나라 면단위 섬 중에선 가장 많은 섬들을 거느리고 있다 한다

 

진도의 조도는 한국의 하롱베이 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디

베트남의 하롱배이가 놀러왔다 울고 갔다는 말도 있다

얼마나 아름다울까

명불허전 이다

신이 준 선물치곤 넘 아름답다

 

세월호의 아픔과 고통이 있는 진도 팬목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40여분 이면 진도 조도에 도착 한다

조도로 가는 뱃길에서 부터 감탄사가 연발되는 그섬

아하! 그 섬에 가고 싶다

진도 조도여행을 아내와 친구 그리고 익산 탑마루 산악회 회원들과 같이 다녀왔다

조도의 백미는 조도에 있는 돈대봉 가는길 능선에 우뚝 솟아 있는 손가락바위(새끼손가락)이다

마치 손가락을 세우고 있는 듯한 손가락 바위 하롱베이에 떠 있는 어느 작은 섬과 똑 같이 생겼다

한참을 뒤로 물러서도 손가락바위 전체가 카메라에 잡히질 않는 이 귀하고 귀한 이 녀석 손가락바위를 뒤로 하고 조금만 더 가면 변산 격포와 고성 상족암에서 본듯한 그런 바위들

마치 책을 차곡차고 쌓아놓은듯한 그런 별구멍 이란 동굴이 있는 두번째 손가락 바위들이 우리들 일행을 반겨준다

이 새끼손가락 바위와 이 책을 쌓아놓은듯한 두번째 손가락 바위 부근에서 바라보는 남해 한려수도에 둥둥 떠 있는 작은 섬들 모양도 가지가지 이를 두고 하롱베이가 울고 갔다고 하는가 보다

한려수도 남해바다에 떠 있는 작은 섬들이 아마 이곳 조도에 다 모여들었나 보다

아! 아름답다 저 작은 섬들

몇년전 아내와 함께 다녀온 하롱베이 그 하롱베이가 그립다

 

★★ 베트남 하롱베이 여행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555

세계문화유산 베트남의 하롱베이(下龍灣)

 

 

 

 

 

 

 

진도 팽목항 이다

팽목항 방파제에서 세월호의 아픔을 생각하며 슬픔을 같이 하고 울고 또 울고 무거운 마음으로 조도행 여객선에 오른다

 

 

 

 

 

 

진도 팽목항에서 뱃길로 40분이면 조도 이다

조도 바로 뒷섬들이 세월호 참사현장 부근인 동거차도 서거차도 이다

 

 

 

 

 

 

 

 

조도 창유항에 도착한다

하조도 이다

하조도엔 손가락바위등 관광지가 하조도에 몰려있고 상조도엔 도라산전망대만 있다

도라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다도해 넘 아름답아

우리도 도라산전망대까지 다녀왔다

 

 

 

 

 

 

본격적인 돈대봉 산행이 시작된다

돈대봉은 조도의 최고봉으로 해발 271m이다

가운데 손가락바위 끝부분이 보인다

 

 

 

 

 

 

 

 

 

 

 

 

 

돈대봉 산문에 들어선다

 

 

 

 

 

 

 

 

산가운데 손가락바위가 보이구요

 

 

 

 

 

 

 

첫번째 손가락바위 이다

 

 

 

 

 

 

 

 

 

 

 

 

 

 

 

 

손가락바위가 얼마나 크고 높은지 사람은 작아보이구요 이 바위에서 한참을 뒤로 물러서야 카메라에 모두를 담을수 있다

 

 

 

 

 

 

 

 

 

 

 

 

부번째 손가락바위 이다

가운데 구멍이 별구멍으로 동굴이다

별구멍으로 올라가 동굴을 따라 바위 정상으로 올라갈수가 있다

그러나 위험하니 조심해야 한다

우리 일행들도 많은 사람들이 저 바위위에 올라갔다

 

 

 

 

 

 

로프를 타고 올라야 하고 동굴에서도 다시 로프를 또 타고 올라야 꼭대기로 갈수가 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지역이라 국립공원 공단에서 자꾸 로프를 짤라버리면 또 다시 누군가(?) 다시 로프를 메달고 있다고 한다

 

 

 

 

 

 

 

 

와이투케이와 친구는 아이구 무서버라

올라가지 못하고 배경으로 인증삿만 남겨본다

 

 

 

 

 

 

 

 

 

 

이들의 성취감 이란 얼마나 좋을가요?

 

 

 

 

 

 

 

이 바위 정상이 평평하다고 한다

정상에서 날라가는 모습들 행복해 보여 좋다

다른분이 정상 사진을 찍은것을 옮겨 포스팅한다

 

 

 

 

 

 

 

 

산악회를 운영하고 있는 재무와 한컷

산악회 운영의 귀재 이다

매주마다 한달에 4번씩 산행하는 산악회 재무

박수를 보낸다

 

 

 

 

 

 

 

 

 

 

우리들의 조도여행에 해설을 담당하신 전라남도 문화해설사 박길림 선생님 이시다

해설의 귀재 이시다

세월의 흔적만큼이나 관광해설과 해설외의 농도 진하고 해서 배꼽을 잡게 만든다

명 해설사 이시다

하루종일 도라산 전망대 까지 해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손가락바위를 지나 정상으로 가는 길이 가파르기만 하다

능선길을 가면서 바라보는 조도 전망

하롱베이도 울고 간다는 말이 맞은곳 같다

여기 저기 둥둥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이

마치 베트남 하롱베이를 닮고 손가락바위도 하롱베이를 닮았다

 

 

 

 

 

 

 

 

 

 

 

 

작은 포구의 그림도 예술이다

 

 

 

 

 

 

힐링이 별것이겠는가

요게 바로 힐링 이다

몇년은 더 살것같은 기분

 

 

 

 

 

 

 

 

요 섬들을 보시라

점점이 떠 있는 섬들의 모양이 하롱베이 이다

 

 

 

 

 

 

 

 

 

 

 

 

 

 

 

 

 

 

 

 

 

 

 

 

 

 

 

 

 

 

 

 

 

 

능선길을 오르락 내리락 드디어 돈대봉 정상(271m) 이다

점심을 정상에서 까 먹고 기를 보충하고 다시 떠나야 한다

 

 

 

 

 

 

 

 

 

 

 

 

 

 

 

 

정상 인증삿은 친구와 산악회 회장이 대신한다

 

 

 

 

 

 

 

 

유토마을로 내려가는 길도 아름다움의 그 자체 이다

 

 

 

 

 

 

 

 

 

 

다도해의 크고작은 섬들 또보고 또 보아도 하롱베이 이다

한려수도 작은 섬들이 우리들에게 보여주려고 이곳으로  다 모여든것 같다

 

 

 

 

 

 

난코스 위험구간도 있다

조심해야 한다

 

 

 

 

 

 

 

 

 

 

 

 

유토마을까지 내려왔다

이곳에서 부터는 버스를 타고 하조도전망대와 상조도의 도라산전망대등을 버스투어를 한다

 

 

 

 

 

 

하조등대로 가는길

이 길을 따라가면 다른세상 별천지가 나온다

 

 

 

 

 

 

 

 

하조등대 조형물에서 인증삿을 남기고

 

 

 

 

 

 

 

 

 

 

 

 

이 그림을 보시라 아름답다

지구의를 돌고개들이 바치고 있다

조형물과 나무데크 전망대 아름답다

 

 

 

 

 

 

 

 

 

 

 

 

하조애 조형물도 아른답구요

 

 

 

 

 

 

 

 

 

 

 

 

 

 

역시 여학생들이 끼어야 그림이 예쁘다

 

 

 

 

 

 

 

 

와이투케이의 거시기

호주여행을 다녀왔다고 지구본 중에서도 호주를 가르키고 있다

 

 

 

 

 

 

 

 

 

저 산꼭대기 전망대 까진 다녀와야지

 

 

 

 

 

 

 

 

 

 

 

 

 

산꼭대기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하조도 등대 아름답다

그림같다

 

 

 

 

 

 

 

 

 

 

 

 

 

 

 

 

KBS1박2일팀이 선정한 환상의 섬이 바로 진도 조도

천년의학 촬영지가 조도

휴양하기 좋은 섬 Best에 선정된 섬 조도

신이 내려준 선물치곤 너무 아름답다

 

 

 

 

 

 

 

 

 

 

 

 

 

 

 

 

 

 

상조도로 가는길

바다위에 떠 있는것들이 전복양식장 이단다

 

 

 

 

 

 

상조도 도라산전망대로 가는길에 상조도 넘어가는다리위에 차가 멈춘다

이유인즉 오전에 다녀온 손가락 바위를 보기 위해서 이다

손가락바위가 이곳에서 보면 누워있는 만삭의 여인으로 변한단다

진짜 그렇다

만삭의 여인이 누워있다

눈 코가 선명한 얼굴과 머리 그리고 두봉우리의 젖가슴선과 불룩한 만삭의 배까지 영락없다

 

 

 

 

 

 

 

 

 

 

 

 

 

 

 

 

 

 

 

 

 

 

 

오늘의 마지막여행코스

상조도의 도라산전망대로 가는길 이다

임진각 가는길의 도라산 전망대가 아니고 상조도 이다

상조도에서 제일 높은 해발 231m의 봉우리 이다

나무데크로 전망대가 무척 예쁘게 만들어져 있다

 

 

 

 

 

 

도라산전망대에서 바라본 손가락바위 모습은 어떨까

 

 

 

 

 

 

 

 

 

 

 

 

 

 

 

 

 

 

 

 

 

 

 

 

 

 

다시 팽목항으로 돌아왔다

 

 

 

 

 

 

진도 시내 어느 식당에서 뒷풀이로 하루 진도 조도여행을 마무리 한다

 

 

 

 

 

진도 팽목항 사진 몇장을 같이 포스팅해본다

 

★★팽목항 세월호 자세한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699

(진도팽목항여행) 세월호의 아픔과 슬픔 그리고 분노가 숨쉬는곳 진도 팽목항

 

 

 

 

 

 

 

 

 

 

 

 

★진도 관매도 여행 이야기 바로가기 ☞https://blog.daum.net/y2k2041/15812964

(진도 관매도여행)아!그섬에 가고싶다 세월호 인양현장을 볼수있는 관매도

 

 

팽목항에서 조도로 떠나는 여객선에서 바라본 팽목한의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