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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발걸음은 떨어지지 않고 시선이 멈추는 곳 남해의 소금강 남산과 보리암

와이투케이 2016. 2. 2. 23:53

 

 

 남해 남산 보리암

아름다운 금산 정상 바로 밑에 보리암이 자리하고 있다

신라 신문왕때 원효대사가 세웠다는 천년고찰이다

남해 보리암은 동해의 낙산사 홍련암과 서해의 강화도 보문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기도 도량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태조 이성계가 이곳 보리암 바위밑에서 백일기도를 드린후 조선을 건국하고 왕위에 등극하게 되자 보은을 위해 영구불멸의 비단을 두른다는 뜻으로 비단금(錦)자를 써 금산(錦山) 이라 했단다

 

남해도는 천혜의 관광지이다

온섬이 온통 관광명소로 꽉 들어차있는 섬이 바로 남해이다

남해의 12비경중에서도 으뜸이 바로 금산(705m)이고 금산 정상 바로밑 남쪽 바위벽에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인 남해 보리암이 자리잡고 있다

금산의 기암기석이 금강산을 닮았다 하여 남해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금산

정말 금강산의 만물상을 옮겨 놓은듯한 뾰쭉뾰쭉한 기암기석들이 아름답기 그지없다

 

3년전 아내의 생일기념으로 1박2일 남해여행을 다녀 왔었다

그때 보리암만 구경을 하고 금산의 정상을 가보질 못해 못내 아쉬웠었다

★★ 3년전 1박2일 남해여행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1623

그래서 이번 탑마루산악회를 따라 금산 산행을 다녀왔다

보리암 주차장에서 그져 보리암만 다녀오는것도 보리암 근처의 기암기석에 감탄을 하겠지만 실제로 등산을 해보니 금산의 매력에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다

 

금산보리암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과 상주은모래해수욕장도 넘 아름답다

 

★★ 금산 보리암 이야기 바로가기☞http://blog.daum.net/y2k2041/15812585

 

남해 금산은 한려수도 국립공원이다

등산로 정비도 잘 되어있다

두모계곡 입구

산문에 들어선다

 

 

 

 

 

남해 상주리석각이다

 

 

 

 

 

 

잠간 쉬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여기도 기암기석 저기도 기암기석 이다

아름다움의 극치 이다

 

 

 

 

 

 

 

아파트4층 높이 정도의 빙빙 돌아 올라가는 계단 이다

울릉도에서 본듯한 계단 이다

 

 

 

 

 

 

 

여기서부터는 시선을 뗄수가 없다

발걸음이 계속 멈추게 된다

수석 전시장 같다

 

 

 

 

 

 

 

 

부소암 절벽 가운데 있는 작은 소나무

작품이다

 

 

 

 

 

 

 

 

 

 

 

부소암을 배경으로 인증삿 이다

 

 

 

 

 

 

 

 

상사암 이다

 

 

 

 

 

 

 

 

상사암이 넓다

단체로 인증삿도 남겨본다

 

 

 

 

 

 

상사암에서 바라본 상주해수욕장 이다

상주은모래 해수욕장 이라고 부르고 있다

 

 

 

 

 

 

보리암이 멀리 보인다

기암기석의 한중앙에 자리한 보리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이단다

 

 

 

 

 

줌으로 주욱 당겨 본다

 

 

 

 

 

아뿔사

휘몰아치는 눈보라에 사람도 서있기가 힘들정도 이다

카메라랜즈에 눈송이가 달라 붙었다

 

 

 

 

 

멀리 남해바다를 보면서

상주은모래해수욕장을 보면서 점심을 까먹는 맛 꿀맛이다

 다시 정상으로 고고씽

 

 

 

 

 

 

 

 

 

 

 

 

남산 정상 이다

 

 

 

 

 

 

남해바다에 떠있는 크고 작은 섬들

다도해 이다

 

 

 

 

 

 

정상에서 바라본 상주은모래 해수욕장

줌으로 최대한 당겨 찍어보았다

상주해수욕장은 남해바다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해수욕장 이다

동그랗게 반달모양의 해수욕장 실제 가보아도 무척 아름답다

 

 

 

 

 

 

 

 

 

 

 

보리암 입구 이다

지난번 3년전에 이곳으로 정상을 가보질 못해 이번에 다시 찾아온것이다

 

 

 

 

 

 

 

 

 

 

보리암 기도처가 남해를 바라보고 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남해 남산에서 비경이 아른다운 쌍홍문 이다

 

 

 

 

 

 

 

 

 

 

 

 

 

 

남해탐방지원센터에 도착 남산을 바라보니 더욱더 아름다운것 같다

 

 

 

 

 

 

산행후 통영에서 공수해온 싱싱한 굴로 뒤풀이를 하고

 

 

 

 

 

마지막으로 단체사진 한장

다들 거나하다

와이투케이는 없다 찍사이기에.....

 

 

 

 

 

 

탑마루와 함께한 남해 남산 산행

두모계곡입구를 들머리 삼아-남해상주리석각-부소암-헬기장-상사암-좌선대-제석봉-금산정상--보리암--쌍홍문-도선바위-남산탐방지원센터까지 산행시간은 먹고 놀며  약4시간이다

이 코스가 남산산행의 최고로 아름다운 코스인듯하다

기암기석의 아름다움에 시선이 멈추는곳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는다

 

 

 

 

 

 

돌아오는 길에 남해대교에서 잠시 쉬었다 왔다